웬만한 카페에서는 다 사용한다는 해피콜 블렌더.
이름처럼 하나 있으면 행복해질 것 같아 다른 블렌더에 비해
비싸지만 구매했어요~!
짠-이것이 바로 해피콜 블렌더! 정식 이름은 해피콜 엑슬림 블렌더~!
조립은 간단했고, 구성품들이 여러 가지 많이 있어서 비쌌지만 좋네~ 했어요…!
작동을 하는 순간 아이랑 애아빠가 뛰쳐나왔어요…ㅋㅋㅋㅋ
공사 하나며… 진짜 깜짝 놀랐다며…ㅋㅋㅋㅋ….
그리고 사과나 콜라비 이렇게 좀 딱딱한 건 잘 안 갈리더라고요..
제가 요령이 없는 걸까요 ㅠ?
이건 해피콜 블렌더로 처음 간 주스..^^;;!
많이 힘들어 보이는 바나나와 생생한 골드키위를 같이 갈았는데
반드시 필요한 건 얼음! 안 넣어도 된다고 하지만 그러면 너무 안 갈려요 ㅠㅠ.
색깔은 좀 그렇지만 바나나 상태 때문이고..
맛은..? 아이가 한 입 먹더니 ^-^;; 이런 표정을 지었어요 ㅋㅋ..
엄마가 만든 건 다 맛있다고 하는 아이인데..ㅋㅋㅋ…미안하구나..
저도 먹어봤는데 얼음을 넣어서인지 물맛이 좀 나서 싱거워요..
그리고 거품도 많이 생겨서 과일의 영양소를 온전히 섭취한 기분은 그닥;;;
사실 해피콜 블렌더를 산 이유는 친구 집에 놀러 갔을 때 휴롬으로 주스를
만들어 줬는데 넘나 맛있게 먹는 거에요. 그래서 휴롬사려고 했다가
마침 홈쇼핑에서 해피콜 방송하고 있길래…더 맛있어 보여서 덜컥 구매했거든요..
해피콜 블렌더 후기들 좀 미리 보고 살 걸 그랬어요 ㅠ
맛이 좀 그래서 해피콜 블렌더 후기 치니까
저랑 비슷한 분들이 많이 계시네요 ㅠㅠ….
여기까지 해피콜 블렌더 후기였습니다!
해피콜 구매 고민이신 분들은 제 글을 좀 참고하시길..!
첫댓글 와우 해피콜 블렌더 소리가 크다 길래
보통 블렌더 정도인 줄 알았는데 동영상보니 후덜덜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