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움직그림 이름 : < 최초로 폭로하는 우크라이나 병원 폭격의 진실 [ 국제관계 이해해영 15화 ] >
- 움직그림이 올라온 곳 :
https://www.youtube.com/watch?v=IPt0X1Ljsx0
(이 움직그림은 재생한 지 4분 12초 뒤에 본 내용이 시작되니, 그 점을 참고하면서 보시기 바란다 – 옮긴이 잉걸)
▶ 옮긴이(잉걸)의 말 :
내가 이 움직그림을 여러분에게 소개하는 까닭은, 한국 언론이 국제 뉴스를 제대로 보도하지 못한다는 사실(그리고 언론이 얼마든지 오보를 하거나, 사실을 제대로 확인하지 않은 채 뉴스를 내보내거나, 독자/시청자를 혼란스럽게 하기 위해 일부러 ‘적’이나 ‘나쁜 놈’으로 낙인찍힌 단체나 나라나 무리에게 불리한 소식을 ‘만들어서’ 내보냄으로써 독자/시청자를 세뇌할 수 있다는 사실)을 알리고 싶기 때문이다.
정직하고 솔직하게 말하자. 서양과 왜국(倭國) 정부가 시키는 대로 하는 오늘날의 대다수 한국 언론사들(하는 짓을 보면, ‘왜국 우익 언론사들의 한국 지국’이라고 불러야 할 판이지만)이 그 둘이 시키는 대로 ‘반(反)러’를 외치는 것을 (서양과 왜국 때문에 손해를 보고 피해를 입은) 한국 사람들이 그대로 받아들여야 하는가?
도대체 누가 ‘한국의 진짜 적’인가? 연해주에 있는 중기 고리(高麗)[흔히 ‘발해’로 불리는 나라의 바른 이름] 유적을 한국 고고학자들이 조사하게 허락했고, 독도를 한국 땅이라고 인정했으며, ‘동해’라는 명칭이 바른 것임을 인정했고, 2차 대전에서 근대 왜국이 진 사실을 함께 축하하자고 제안했던 로(Ro)시야인가, 아니면 길거리에서 “<조센징>을 죽여라!”/“<조센징>은 기생충!”이라고 큰 소리로 시위한 왜국 우익들인가? 만약 여러분이 ‘기본 상식’이 있다면, 그리고 과거와 현실을 잊지 않았다면, 이 문제를 냉정하게 생각해 봐야 한다!
얼핏 보면 왜곡이 덜 될 것 같은 언론의 국제 뉴스도, 이렇게 왜곡되거나, 부풀려지거나, 사실이 잘못 알려지거나, 오보가 될 수 있다는 것을(따라서 국제 뉴스나 외국 관련 보도도 언론사의 성향이나 소속을 따져본 뒤 ‘믿지 말고 의심하며’ 보거나, 여러 언론사들의 기사나 뉴스를 견주어본 뒤 무엇이 같고, 무엇이 다른지를 알아내고 그것을 바탕으로 무엇이 진실에 ‘가까운지’를 추측해야 한다는 것을) 생각해야 한다는 점을 다시 한 번 강조하며 글을 맺는다.
- 단기 4357년 음력 6월 29일에, ‘역사책이나 옛 문서 뿐 아니라, “오늘”의 갈마(“역사”를 일컫는, 순수한 배달말 낱말)를 담은 신문/잡지의 기사나 TV 뉴스나 라디오의 뉴스도 <믿지 말고 읽어야 할 역사>에 포함해야 한다.’는 점을 되새기는 잉걸이 올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