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발 좋았던 얼짱

[海岩(鄭相允)]

댓글300자 제한을 원망하면서

연속으로 올리던글인데 다시 읽어보니

쓸만한 글이기에 정리하여 올립니다

구구팔팔이 넘 멀다는 생각이 들어요
모고등학교 환우 위로하는 이야기를
들었는데 아픈사람은 너무가슴아픈 사연이
많습니다 젊은시절 사우디에서 건설소장으로
에스대학 출신 다웁게 일처리를 하였던 스펙은
전신 마비라는 질병으로 목욕도 자신이 할수없어
성직자의 도움을 받을때가 많고 응급상황이 발생되면
119응급차로는 서울대학 주치의를 찾아갈수 없고
특수제작된 응급차로 이동을 한다고 합니다
손운동이 불편하여 유치원생수준의 글도 간신히 쓴다고
합니다 임오생으로 금년70나이인데 30대의 건설소장하였다는
화려한경력은 전혀보이지를 않는다 합니다 다행이 벌어놓은
재산이 버팀이 되지반 부인의 한숨어린 말에서

멋쨍이 였던 사진발이 생각난것입니다
나는 아니야 궁상스러운 소리 듣기싫어 할때도 있지만
70대에 소리없이 다가오는 노인대사증후군에
노출되어있는 현실입니다 두려워하여도 아니되고
체념하여도 아니되는 자세로 대응하고 적극적으로
대처하여야 되겠지요 학교때 곰보나이롱 치마를 입고
거드럭거리던 어머니 바람에 부러움과 시기를 받던 친구가 등록금이 없어 쫓겨다니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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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지만 법을지키고 제도에 순응하며 살아야되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