촉촉히 비내리는 날 ..
밥도 먹어야햐고 분위기 있는 찻집에서 코~피 도 한사발 마셔야하는 여성분들...
맛집한곳 소개합니다.
강주연못 정자 근처에 올 초에 개업한 비빕밥 집이 한군데 있더군요
봄꽃이 필 때면 더 좋았겠지만 몇백년된 이팝나무 꽃은 흐드러지게 피어 그 자태가 입을 쫙 벌리게 했었는데...
비빕밥 가격은 7,000원 커피는 3,000원 도합 10,000을 줘야합니다
밥을 먹으면 으레 커피는 공짜이겠지만 그 집 커피는 제법 맛난 커피이며 진주시내에 세곳인가 밖에 판매하지 않는 커피랍니다
분위기도 맑고 밝고 깔금하고 음식도 정갈하게 나와 좋습니다.
식사후 시간되시는 분들은 강주연못 주위 산책을 해도 좋을듯..
점심 전이실테니 맛있는 식사되시길...
전 이 집과 아무런 상관이 없음을 공지하고 이팝나무 필 때 식당에 가본 사람입니다
참 그 집 식당이름은 아팝나무이더군요
모두가 배려하고 양보하여 미덕이 넘치는 하루되시길.
첫댓글 비빔밥을 좋아하는 저로써는 유혹의 손길이 아닐수 없네요.. 언제한번 가보고 비빔밥 맛이 어떤지 봐야 겠어요 강주연못 연 필 무렵이면 거의 매일 퇴근길에 찾아가서 사진 찍고 놀다가 돌아오는데...간다는 생각만 해도 신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