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 로토루아 날씨는 그렇게 좋은 편은 아니었습니다. 오전에 일찍 비가 온데다가 오후에도 곤돌라를 타고 오른 산 정상즈음에는 바람도 제법 불고 있었구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룻지는 우리 아이들에게 그 정도의 날씨로 탈까 말까를 고민하는 액티비티는 아닌가봅니다. 실제로 룻지를 타려는 사람들로 붐비어 한번 타려면 괘 긴 줄을 서서 기다려야 했습니다.
양쇼에 오시지 못했던 가족들과 아이들도 룻지타러 오셨습니다. 부모님들은 아이들 챙기랴 또 낯선 놀이를 즐기시랴 정신이 없으셨던 것 같구요. 그래도 기본적으로 5번은 타는 아이들 보면서 즐거워하는 얼굴들 보니 좋더라구요.
가장 마지막에 한번 탈 기회가 있었던 시은이 언니 다은이와 함께 타보려고 했지만 나이가 너무 어려서 아이들끼리 탈 수 없단 얘기에 어머님을 모시고 마지막 기회를 갖네요. 센스있게 사진찍는 타이밍에 맞추어서 브이를 만들어 주었네요.
날씨가 점점 좋아지고 있습니다. 상추가 자라고 깻잎이 나고 있단 소문도 들립니다. 정말로 겨울이 끝난걸까요. 그랬으면 좋겠습니다만..한두차례 추위는 더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그래도 낮기온도 많이 회복되고 활동하기 좋은 날씨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유학가족 나들이 일정 챙기시고 주말에 좋은 추억들 만들어가시길 바랍니다.
뉴질랜드 타우랑가 비전 유학 어학원
(한국에서) 070 8245 1699
(뉴질랜드에서) 07 578 1699
(이메일) visiontga@gmail.com
(카톡 ID) 유종필(christian0411)
첫댓글 정말 잼 있었어요^^*
아이들도 넘 좋아했구요^^ㅋ
또 갈래요~~~~~^^ㅎ
자주 가시게 될거예요. 어머님께서 더 좋아하신듯^^
이거 정말 타보고 싶네요....^^
텀 4에 유학 시작하시는 가족들하고 또 같이 가실거예요^^
@Christian 기대됩니다 ^^
아이들은 엄청 좋아했다고...
인솔하시느라고 고생하셨네요~~~ ^^
아이들은 타도 타도 재미있어하는 ~~ㅎㅎ
아~~~저도 헬멧 쓰고 타는거 찍혔네요~~ 제 표정 웃겨요 ㅎㅎ
행복해 보이시는데요^^
추운날씨에 연우까지 데리고 원장님 고생많으셨어요~!
아이들 데리고 선생님이 더 고생하셨죠. 전 연우 새로이 발견했네요. 겁 많아서 싫어할줄 알았는데 좋아하더라구요.
뉴질랜드에서 또 하나의 추억을 만든 소중한 하루였어요~^^
아이들이 느~~~므 좋아해서 저흰 자주가야 할듯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