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큘라 성`이라 불리우는 ~` 브란 성 `

[맵시자]

미지의 세계로

 떠나는 여행은

 언제나 설레이는 듯~!!

아니~ 일상으로부터

 잠시 떠나있는 것 자체가

언제나 마음 들뜨게 하는 듯하다.

러시아를 경유해서 ~

루마니아의 수도

부카레스트로 향하는 비행기에 올랐다.

잠시 설산을 지나쳤는데~

혹  우랄산맥인가?

일행들과 맥주 한 잔 나누며~

 행복한 여행을 위해서 축배를~

모스크바 공항에 도착전

아름다운 풍광들~

13 시간의  비행 끝에 시차 5시간 되는

부카레스트에 도착하여 숙소에서 편히 잠자고

카르파티아 산맥 북쪽 기슰으로 이동중 자연풍광

자유롭게 풀을 뜯는 양떼들과 양치기

평화로운 동네를 지나면서~

카르파티아 산맥의 북쪽에 위치한 `브란성`으로 이동중

평화로운 자연풍광에 취해

열심히 셔터를 눌리면서~

세계적으로 유명한 소설 `드라큘라`의 무대가 되어~

동유럽 최고의 관광지가 된  ` 브란 성 `

멀리서 전체적인 분위기가 느껴지는데~

티켓을 구입해서~

왠지 으스스한 분위기~

자연 요새 위에 지어진

이런 중요한 순간에

충전기가 아웃되어~

아름다운 제모습을 담지 못해 아쉬웠는데~

함께 가셨던 분이 담아온 사진을 보내주셔서 그나마 다행~!!

입구까지 계단으로 올라서~

내부엔 감탄을 자아내게 하는 온갖 장식들과

아름다운 성 모습이 숨겨져 있고~

페치카의 변천사를 알 수 있고~

좁은 나무계단은 반질반질~

역사의 흔적을 느낄 수 있었고!!

성 내부에서만 볼 수 있는 아름다운 모습

이런 곳에서~ 어찌 드라큘라가 나타날까?

계단과 복도를 통해

이어지고 연결되어~

멀리 동네도 보이고~

교통의 요충지여서~

통행세를 내야만 다닐 수 있어~

벌판 가운데 건물과 성벽은 ~세관이 있던 자리였고

규모는 작지만 빈틈없이

짜임새 있게 구석구석 채워져서  감탄했던 곳

좁은 계단을 통해 위층으로 이동~

또 다른 페치카~

탁자 아래~ 조각된 다리

이런 페치카도 있고~

우물 주변에 모여 있는 학생들

여기에도 젊은 이들은

현대기기와 노느라 바쁘다.

구석구석 숨겨진 보물처럼

짜임새 있는 공간이용이 돋보였던 브란성

문장인 듯한 장식품.

저렇게 복도에서 바라보는 풍경 또한 넘 멋지더라.

머물고 싶은 시간은 ~

아쉬움으로 남기고

우물의 깊이를 가늠하기 힘들 정도

점심을 먹고 , 휴식하기 위해

잠시 들른 이 도시는

루마니아의 3번째 도시로 `뿌라쇼브`로

작센사람들이 만든 도시라는 뜻이고~

시내 중심지의 `루마니아 정교회 건물`

화재로 인해 검게 변한~

 검은 성처럼 보이는 성당

발칸반도의 유일한 라틴민족인 루마니아

라틴語를 사용하고~

중공업이 발달했으며~

다찌아(르노) 차량과 헬기..등을 생산하며

지방세로만 도시를 꾸려 간다고 함

회색돔이 눈에 띄는 정교회 건물

노천 카페 골목엔 낭만이 가득~!!

공기가 맑은 탓인가~

꽃 색상도 유난히 밝게 보이고

대학 캠퍼스엔

졸업생들이 기념촬영중~!!

젊음이 조오타!!

중앙 광장 주변엔 ~

온통 노천카페와 레스토랑

시청사 건물과 박물관

맑은 하늘과 빛나는 돔~!

한가로운 거리 모습

멋진 건물과 행인~

카르파타아의 진주라 불리우는

루마니아 최고의 산악 휴양도시인 시나이아로 이동중~

높은 산악지대를 지나면서 ~

감탄하느라 멋진 풍광을 담지 못했지만!!

아름다운 펠레슈 성이 기다리고 있는데~요!!

[tosca]

드라큐라 안나오네요.
드라큐라가 제일 싫어하는 사람은 목에 때 있는 사람이라네요.
사진 감사합니다.

[모아]

ㅎㅎㅎ 박장대소~ 맵시자님, 저렇게 생긴 건물 근처엔 가지 않도록 조심할게요.
혹시라도 드라큘라 백작이 깨어날까봐...

[평화]

겨울에 드라큐라가 페치카에 불을 안때서 추웠을 것 같아요~ㅋ
루마니아는 체조선수'코마네치'를 떠올리게 하는데 자연경관이 매우 뛰어나고 건축물은 소박해보입니다.
사람들도 어쩐지 예전 우리네정서처럼 인정이 많을 것 같은데요!

[여니]

브란성의 중앙에 있는 우물에서 외부로 통하는 길이 있다는 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