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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urakiyu's Kuraki-Mai
 
 
 
 
카페 게시글
▶주인장 알리미 스크랩 주인장 2월 6일 새벽, 롯폰기 미드타운
쿠라키유 추천 0 조회 32 10.02.10 19:54 댓글 2
게시글 본문내용

새벽에 깨 밖을 보니

밤과는 다른 새벽의 반짝임이 살포시 내려와 있었다.

 

 

한국에서 사온 따끈한 컵라면과 어제 편의점에서 사온 유부초밥으로 아침을 때우고

짐을 챙겨 신주쿠 숙소로 향했다....

파크호텔에 짐을 맡겨 두고 아키하바라로 향했는데...

 

파크호텔에는 전에 있던 남자직원은 안보이고

나이 있어 보이는 남자 직원이 우릴 맞이 했는데...

영어에 무척이나 껄끄러워 보였고,

일본어 된다하니 얼굴이 확 풀려 보였었다...ㅋㅋ

 

아키하바라 북오프에서 다양한 cd에 정신을 팔고 있다 보니 시간이

순식간에 지나갔다 레코판을 찾으려 돌고 돌았지만.. 찾을수 없어

시간만 낭비하다 롯폰기로 향해 바쿠단야라는 가게에 가서 뜨거운 면을 시켰다

 

작은 놈으로 시켰는데.. 큰놈으로 시켰음 배터질뻔 했다..

면에 오니기리(주먹밥)도 같이..

 

소스국물(간장맛)가 무척이나 짰다.

미소(된장)국물로 할걸 그랬나...

 

벙쪄서 있는 동안 앞에 갈색병이 소스 넣어 먹는 거라는 걸 알았다...

두스푼인가 넣고 먹고 다 먹어 갈때쯤

한숫가락에 3배라는 걸 알게 됐지만....

소스 넣으니까 더 짜져서 더 넣진 못하겠더라...

 

점심시간인데.. 손님은 거의 없더랬다...

 

 

 

 

입구 찾기 힘들다...

저문.. 식당 맞다.. 그냥 열고 들어가면 된다...

 

동방신기도 먹었던가 보다....

 

아.. 도쿄는 한파란다 7도를 자랑했다... 뭐.. 이게 일본기준 도쿄한파일지는 모르지만...

한국한파는 아니었다.. 다만... 바람이 너무 불어서 옷사이로

한기가 스며들었다...

빨리 걸어 미드타운 안으로 들어갔다.

 

플라자 지하 1층

 

 

 

갤러리아 지하

음식점 옷가게들이 비싼티 팍팍내며 있었다...

특히 디저트 가게들이 많았는데...

쩝... 먹고 싶다....

 

 

1층 밖...무슨 공원이었던가?

 

 

 

밖에 보이는 아이스링크장

 

느껴볼까??

사진으로만 봐서는 그닥 넓어보이지 않았는데...

굉장히 넓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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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0.02.10 23:41

    첫댓글 건물 내부들이 되게 깔끔하고 예쁘네요 ;;;

  • 10.02.11 17:20

    "여긴 비싸요~~~"라고 티 많이 나는 가게들만 있어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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