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상호 : 향미정
2. 전번 : 055)243-1733
3. 위치 : 잘 모르겠어요.(전화로 물어 보심이...)
4. 카드 : 당근
5. 주차 : 근처 보건소 아님 교회가 있었던데...주차해도 되는지는...
이제 이 집 가격 알았습니다.
한 테이블에(4명 기준) 4만원이고요 소주 1병 5천원, 맥주 4천원입니다.
서울가서 이런류의 통술집이 망했다고 하지요!
왜? 술은 안먹고 안주만 먹기에...ㅋㅋ
입구입니다.

술이 저렇게 통에 담겨 오데예...
소문엔 이 집 사장님이 토담에서 옮겼다는 이야기도 있고...


기본 줍니다.
지금부터는 그냥 주는 것들입니다.


회무침~


학꽁치~

광어 같지요?


해물...

문어가 딱 제한테 좋게 삶아 왔네요.



돼지고기 볶아 왔네요.


고등어 조림.

된장찌개~ 시원하니 좋네요.

병아리 한 마리도 튀겨 줍디다.

갈치 요것도 생물이데예...

요즘 마산 앞바다에서 많이 잡히는 청어~


이 집 겨울에 가면 대구 말린 것 쪄서 줍디다.
그건 따로 돈을 받고요...그기 맛있던데...
미모의 주인 여사장~

어리굴젓 요거 뜨껀한 밥에 비벼 먹었으면...
그래서 주인장이 뜨거운 밥 갖다준다고 했는데...

이제 밥 먹습니다. 광어 미역국~

미모의 여사장님 따님...역시 한 미모하네요.

홍시로 마무리....

아니다 알밥도 먹었습니다. 물론 그냥 주는 것... 알밥 양껏 비벼 봅니다.


그리곤 나왔습니다.
부산에서 해도 자주 갈 듯....
아무튼 마산에선 꽤나 유명한 집입니다.
첫댓글 니 덕에 식당 일일이 안찾아도 되고 참 편하다 우리 어떤 모임 연산동 명가족발에서 할거다 ㅎㅎㅎ
아줌시 얼굴보러 함 가야겄네
야! 안주는 정말 싸다.. 1인분에 2만원해도 충분한 가치가 있다고 보여지네... 그라고 따님보다는 엄마 미모가 훨 났다.
소주 사들고 가면 안되는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