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렇게 갈라놓으면 안된데두 金東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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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관적 이념성향 |
어느 유력한 신문이 18대 총선에서 당선된 국회의원들을 상대로 설문조사를 실시했더니 스스로를 "보수-중도보수"라는 당선자들이 61%나 되는 반면에 " 진보-중도진보"를 자처하는 당선자들은 겨우 33%밖에 안된다고 한다. 그런데 17대 국회의원들과는 딴판이라는 것이다.
그때에는 다만 "중도"라는 의원들이 46.3%이었고 아주 "진보"로 자처하는 의원이 12.6%나 됐다던데 이번 18대에서는 아주 "진보"가 겨우 3.2%로 이번에 국회의원이 된 사람들의 의식수준이 다르다는 것은 잘 알고 있었지만 언론이 계속 정치인들을 계몽할 생각은 않고, 보수와 진보의 기준이 무엇인지 조차 애매한 나라에서 이래선 안된다는 생각이 든다. 선진국들에서는 "진보"와 "보수"가 엄연히 갈라져있다.
물론 국가적 위기에는 손 잡고 나라를 지키지만 철학과 가치관이 다르기 때문에 노동당이나 사회당에 있으면서 항상"평등"이라는 가치를 내세운다.
그러나 보수세력은 무슨 당명으로 존재하건 "평등"보다는 "자유"에 치중한다. 그래서 부자들을 두둔하는 경우가 많다. 오늘 한국의 정당들이 그런 선명한 금을 긋고 과연 존재 할 수 있을까. 한번 생각해 보라. [전체보기]
주 편집 : 철새 근성을 보면 진보냐 보수냐에 대한 이념도 없다는 뜻입니다. |
★ 엉뚱한 핑게 |
링컨과 김정일을 제일 잘 아는 존 맥케인 南信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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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hn McCain후보 |
미국정치인들과 한국정치인들은 미국 16대 대통령 에이브러햄 링컨을 자기가 제일 존경한다고 경쟁하듯이 떠들어 댄다. 미국에서는 링컨을 존경한다고 말하지 않으면 아예 정치할 자격이 없을 정도이다. 한국에서는 친북좌파 두 역적 김대중과 노무현이 링컨을 존경한다고 사기를 쳤었다. 두 역적 김대중 노무현이 읽고 저희들 정치선전에 써먹은 링컨 전기가 바로 필자가 번역한 고어 비달의 대통령 링컨이었기에 더욱 괘씸하고 가소롭고 분하기 짝이 없다.
엊그제에는 미국 민주당 대선후보 경선에서 남편 빌 클린턴과 함께 거의 발악을 하다싶이 뛰고있는 힐러리가 흑인 경선후보 바락 오바마에게, 링컨이 스티븐 더글러스와 토론했던 방식을 따라 사회자 없이 단 둘이서 토론을 해보자고 제안했다. 여론조사에서나 경선 중간표수에서 힐러리를 제끼고 선두를 달리고 있는 오바마가 이에 응할 리가 없다. 힐러리가 불쌍해 보이기까지 하다. 얼마나 급하고 궁색했으면 링컨의 이름까지 들먹이며 흑인 경선후보와 링컨式 토론을 하자고 제안했을까. 맞붙어서 싸우고 싶으면 맞붙어서 싸우고 싶다고 말할 것이지, 왜 엉뚱하게 링컨 이름을 거들먹 거리는지, 한심하고 불쌍하다.
오바마 자신은 그렇게 말한 적이 없는 것으로 알지만, 링컨을 존경하고 많이 읽었다는 사람들이 오바마를 링컨에 比한다. 물론 한심한 미국 좌파들이다. [남북전쟁]이란 텔레비 시리즈를 만든 켄 번즈까지도 좌파 아니랄까봐 오바마를 링컨에게 비하며 지지한다. 오바마는 2년 전쯤 자신의 사무실에 걸린 링컨 사진을 바라보면서 링컨에 관한 글을 써서 타임 지에 기고한 적이 있다. 링컨이 남북전쟁을 거의 끝내고 암살 당하기 직전에 찍은 사진을 걸어놓은 것 같다. 오바마의 글을 읽어보면 참 명문이다. 글도 잘 쓰고 말도 참 잘 한다. 오바마의 左傾 실체를 모르는 사람이거나, 세상 바꿔보자는 理想만 바라보는 철부지 젊은이들은 오바마에 혹하게도 생겼다. 그러나 바락 오바마는 95프로 좌파이고 주변인물들도 다 좌파들이다. 미국 좌파들의 속성이란 진짜 惡은 미워하지 않고 오히려 자국 보수세력을 악으로 생각하는 구제불능의 自虐 自害 지미 카터式 망상증이다. 이들은 부시나 美우파들만 지독하게 미워하고, 김정일이나 이슬람 테러리스트들은 미워하지 않는다... [전체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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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ET MY PEOPLE GO! |
국제적으로 개망신 당하는 김대중의 처참한 꼴을 보라 워싱턴=손충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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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언론, 방송과 인터뷰하는 김기삼씨 |
한.미 정상회담 약화 시키기 위해 미국 왔다가 뒤통수 맞아.. 자유 대한민국을 배신한 김대중,박지원을 용서 해서는 안된다
김대중이 노벨상을 받기 위해 국가 정보원과 외교통상부에 '노벨상 태스크포스 (TF)팀을 만들고 국가 예산을 투입 공작한 사건을 26일 워싱턴 미 연방 의회 건물에서 기자 회견을 통해 폭로할 예정이던 김기삼 (전 국가정보원 직원)씨가 박지원과 김대중 때문에 기자회견을 1주일 연기 했다.
김기삼씨는 25일 워싱턴에 있는 서울에서 온 한국 특파원들과 미국 내 한글 신문사에 e-mail를 통해 "기자회견을 5월 3일 하오 2시 워싱턴 D.C 내셔널 프레스 클럽에서 갖겠다."고 알려 왔다.
김씨가 갑자기 기자 회견 시간을 변경 한 것은 26일 '북한자유주간' 행사에 참가 한후 끝난 시간에 하면 장소 문제 때문과 행사 주체 때문에 기사가 그 값어치를 발휘 하지 못한다는 점 때문으로 보인다.
또 지난 22일 보스턴에 머물고 있는 반역자 김대중이 그를 추종하는 박지원을 시켜 "김기삼이 주장하는 노벨상 로비에 관한 것은 모두 허위이다.아무런 증거도 없이 함부로 말하는 폭로에 불과 하다.김 전 대통령께서는 대꾸할 가치도 없는 말." 이라고 김씨를 정신병자로 매도 했다.
이에 대해 김기삼씨는 상당히 분노 했다.그래서 "증거 자료를 갖고 있다.전달 할수도 있다는 말을 했다. 한편 김씨는 메일를 통해 "여러분들이 가장 알고 싶어 하는 것이 노벨상 공작의 증거자료에 관한 문제라고 판단한다.그래서 그것을 준비 하기 위해 한 주일을 연기 한다."고 밝혔다.
김씨는 전화 통화를 통해 " 나는 지난 수년간 김대중이 노벨상 수상 공작에 대해 나름대로 조사 했다."고 밝히고 " 나는 김대중이 정권 차원에서 치밀 하고도 정교하게 노벨상 수상 공작팀을 만들어 수상 공작을 벌렸다는 사실을 증명 할수 있는 국정원 내부의 문건을 충분하게 완벽하게 는 준비하지 못했지만 상당한 부문은 알수 있는 자료를 공개 할것." 이라고 말했다... [전체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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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배지도 달아보지 못하고 감옥으로 가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이규철) ★ 시리아 核시설물 폭격으로 北기술자 10명 사망 (內川聖男) |
오만한 중국인들의 백주 亂動 趙甲濟 |
경찰은 主權 수호 차원에서 이 자들을 붙들어 엄단해야 할 것이다 : 북경올림픽 聖火 봉송을 저지하려는 한국 인권단체에 대해서 중국인 유학생 1000여명이 약 30여분 동안 돌(보도블럭)과 물병, 음식물 등을 던지고 심지어는 한국말로 '꺼져라' 등의 욕설을 시위대에 향해 외쳤다고 한다. 노컷뉴스는 "현장에서 취재 활동을 벌이고 있던 모 언론사 사진기자가 중국 유학생들이 던진 정체 불명의 물체에 맞아 머리가 찢어졌다"고 보도했다. 남의 나라에 와서 난동을 부린 이 중국인들은 조선을 부하로 취급하던 淸과 明 나라의 피를 이어받은 모양이다.
경찰은 主權 수호 차원에서 이 자들을 붙들어 엄단해야 할 것이다. 만약 한국에서 일하던 미국인들이 이런 집단행동을 했더라면 한총련, 민노당, 노무현-김대중 세력은 어떻게 나왔을까? 親北세력은 체질적으로 親中事大세력이다. 이 자들은 김정일이 좋아하는 나라는 자동적으로 좋아하고 김정일이 미워하는 나라는 자동적으로 미워한다. 그것이 從北의 의미이다. 보나마나 오늘 밤 KBS, MBC는 중국인의 난동에 대해서 우호적이거나 온건하게 보도할 것이다. 어리숙한 미국인에 대해서는 악랄하게 대하고 무지막지한 중국과 악랄한 북한에 대해서는 고분고분한 것이 사대주의자들의 변태적 二重性이다. 진정한 용기와 正義感은 균형감각 위에 서야 한다... [전체보기]
주 편집 : 北京 올림픽을 거부해야 하며 앞으로 부패한 올림픽을 폐지해야 합니다. |
★ 이 땅이 中共 땅인가? (金成昱) ★ "중국XX한텐 찍소리도 못하면서..." (金成昱) |
북핵이슈, 뜨거워가는가, 식어가는가 池萬元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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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시간으로 4월24일, 시리아 핵시설에 대한 이슈가 미국의 정부, 의회, 언론들을 덮었다. 미의회는 미행정부가 의회에 중요한 사실을 제시간에 알리지 않았다는 것에 대해 분노하면서 북핵 협상에 깊이 간여할 것이라며 벼르고 있다. IAEA는 미국과 이스라엘을 모두 싸잡아 비난하고 있다. 시리아는 1992년의 협정에서 핵시설을 건설할 때 IAEA에 보고할 의무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핵시설을 건설했다면 이는 먼저 IAEA에 알려야 하는 사항인데도 이스라엘이 이를 파괴하여 증거를 인멸시켰고, 미국도 이를 알려주지 않았다는 것이다. IAEA는 작년에 폭격된 지점에 대한 사찰을 요청했지만 시리아에 의해 거절당했다. IAEA는 다시 현장 방문을 요청하여 이를 조사할 것이라 한다.
미 CIA는 시리아의 핵시설이 지난 35년 동안 오직 북한만이 가지고 있는 독특한 Magnox 타입(gas cooled reactor)이며 여러 가지 정보를 종합해본 결과 북한과 시리아가 공모한 작품이라고 확신한다고 했다. 시리아가 핵을 갖는다는 것은 아랍권이 핵을 갖는다는 것을 의미함과 동시에 테러들이 핵을 갖는다는 것을 의미하게 때문에 이는 매우 심각한 것이며, 부시가 지정한 '악의 축'은 북한, 이란, 이라크에 시리아를 하나 더 포함시켜야 한다고 주장한다.
이 폭로로 인해 미국의 매파들은 더욱 분노하고 있다. 이스라엘은 적대국가인 이라크와 시리아가 핵시설을 가동하기 전에 폭격을 했는데 미국은 도대체 북한 하나 제대로 폭격하지 못하느냐"는 것이다. 이스레엘은 이라크의 오시라크 핵시설을 1981년에 폭격했고, 2007년 9월6일에 시리아를 폭격했다. 그런데 미국은 북한에게 끌려 다니기만 하니 도대체 미국의 자존심은 어디 갔느냐는 것이다. 이들은 싱가포르에서 힐이 생산한 용어 "Understanding of U.S. Concerns" 라는 말을 희극적인 표현이라고 비난한다.
한편 미국무부 한국과장 성킴(Sung Kim)은 4월11-18일 사이 핵기술자 등 10명으로 구성된 팀을 이끌고 북한에 가서 핵불능화 작업을 위한 협상을 벌이고 4.18일 한국으로 와서 요로에 브리핑을 했다. 그는 북한이 앞으로 2-3주 이내에 핵불능화 작업을 시작할 것이라고 했다... [전체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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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월의 표지말 : 좌익세력이 심은 도덕적 해이 ★ 회원님들께 드리는 5월의 인사말씀 : 햇볕의 계절에서 위장의 계절로 |
바짝 엎드린 낙선 '탄돌이'들 서울=연합뉴스 |
낙선 '386'들 두문불출, 낮은 자세로 재기모색 : 4.9 총선에서 낙선한 통합민주당의 386 대표주자들이 최근 두문불출하고 있다. 참여정부에서 중앙정치의 핵심에 섰던 이들이 세력별 모임이나 당 주최 낙선자 모임을 외면하고 차분히 '야인'의 길을 걸을 준비를 하는 분위기다.
28일 김효석 원내대표가 주최한 낙선자 오찬 모임에 당초 30여 명의 낙선자가 참석할 예정이었는데 19명만 나타났다. 그중에서도 386 낙선자는 우원식 의원 한명에 불과할 정도로 모습을 찾기가 어려웠다. 이들이 비공식, 공식 모임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은 것은 이번 뿐만 아니다. 386의원들의 '맏형'격인 신계륜 전 사무총장이 지난 25일 주도한 모임에도 임종석, 우상호 의원이 불참했다. 이인영, 정봉주 의원은 참석했지만 인사만 한 뒤 곧바로 자리를 떠났다. 당내 운동권 출신의 중진격인 유인태 의원이 지난 15일 당의 방향성을 논의하기 위해 주최한 모임도 20여 명이 참석할 것으로 알려졌으나 386의원들이 대거 불참, 7명 정도의 소모임에 그쳤다.
이 같은 조용한 모습은 향후 행보를 조심스러워하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신계륜 전 총장과 유인태 의원 등은 당내 진로모색 등에 적극 나서려 하지만 386 대표그룹 중 상당수의 움직임은 둔하다. 참여정부 시절 이들이 당의 중요한 고비때마다 주도적인 역할을 담당하며 세력을 형성해왔지만 결과적으로 실패한 데 따른 책임을 일정부분 짊어질 수밖에 없는 상황에서 섣불리 움직였다간 국민들로부터 좋지 않은 시선을 받을 수 있다는 판단이 선 것으로 보인다. 외부활동보다는 차분히 자성하면서 내공을 기르고 새로운 대안을 마련해 재기의 발판을 마련하는 것이 우선이라는 인식이 상당 부분 작용하고 있는 것.
중앙정치에 무게 중심을 둔 나머지 지역구 닦기에 소홀했다는 지적도 받은 만큼 4년 후를 대비해 지역관리에 공을 들여야 하는 점도 '여의도 정치'와 거리두기를 하는 이유이기도 하다... [전체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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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폭력시위, 중국의 앞날이 걱정된다" ★ "자존심 있다면 올림픽 불참해야" |
축재를 위한 '정글의 법칙' 김재윤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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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미석 청와대 사회정책수석 사표 |
그들이 과연 국민의 존경까지도 받을 수 있을까 : 이명박 정부 각료와 청와대 수석들의 재산이 평균 30억 원을 넘는다고 한다. 고위 공직자들의 재산이 많다는 게 반드시 나쁘다고 할 일은 아니다. 세계 13위의 경제대국에서 국정을 담당하는 엘리트들의 재산이 그 정도는 돼야 체면이 서지 않겠느냐는 시각도 있다. 25일자 조선일보의 촌평처럼 이들이 탁월한 재테크의 수완으로 국민의 재산도 증식해준다면 누이 좋고 매부 좋은 일일지 모른다.
그러나 이들의 재산규모를 바라보는 불편한 심사는 억제할 수가 없다. 사촌이 땅을 사니 배가 아파서 하는 말은 아니다. 관심의 초점은 MB 요인들이 부를 축적한 과정이 정직하고 합법적이었느냐 하는 점이다. 청와대가 각종 의혹을 진화하느라 부심하고 있다는 뉴스에서 뭔가 미심적은 냄새가 난다. 청와대는 "자체 조사 결과 법적, 도덕적으로 큰 결함은 발견되지 않았다"고 하지만 이를 액면대로 믿는 사람은 별로 없는 것 같다. 어찌 들으면 큰 결함은 없으나 작은 결함은 있다는 것을 시인하는 말로도 들린다.
지금까지 언론에 노출된 의혹만 보더라도 한두 가지가 아니다. 박미석 사회정책수석은 농지법을 위반했다고 하고 110억여 원의 재산을 신고한 곽승준 국정기획수석은 위장전입을 했다는 의심을 받고 있다. 김병국 외교안보수석은 동생과의 토지거래 과정에서 탈세 의혹이 제기됐으나 "정상적인 절차를 거쳤다"고 해명했다. 이런저런 의혹을 해명하는 자리에 있는 이돈관 대변인까지 농지법을 위반했다는 의혹이 나오니 그가 과연 남의 의혹을 해명할 자격이나 있는지 실소를 자아낸다.
2008년 3월 8일자 영국의 이코노미스트 지(誌)는 국가가 부를 축적하는 데는 법치(rule of law)보다는 "정글의 법칙"(Order in the jungle)이 더 작용한다는 흥미로운 기사를 실었다. 예를 들면 러시아와 중국의 경우 인권과 언론자유를 심하게 유린하면서 권위주의 통치를 했음에도 불구하고 두 나라의 국부(國富)는 괄목한 성장을 기록했다... [전체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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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 딱한 정연주 사장 (조선일보 시론) ★ 한미관계 2003년과 지금 (중앙일보 시평) |
군대를 동원해서라도 主權을 짓밟은 중국인 무장폭도들을 체포, 엄단하라! 국민행동본부 徐貞甲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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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베이징올림픽 성화봉송 출발지인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성화보송을 지켜보던 중국 유학생들이 한 시민을 집단 구타하고 경찰은 보고만 있다 |
서울 한복판에서 亂動을 일으킨 중국 폭도들의 버르장머리를 고쳐놓아야. 국민들은 티벳 독립을 지지하고 중국제품 불매운동을 벌이자!
1. 한국에 사는 중국인들이 북경올림픽 聖火봉송을 보호한다면서 서울 한복판으로 몰려나와 몽둥이, 쇠붙이, 돌멩이를 던지고 휘두르는 폭동을 일으켰다. 무장폭도화한 이들은 호텔에 난입하고 경찰과 기자를 두들겨 패는가 하면 한국인, 미국인들을 집단구타했다. 경찰은 聖火봉송 반대 시위자들만 단속하고 중국인들의 행패를 사실상 방치하였다.
2. 중국에서 한국인들이 이런 무장폭동을 일으켰다면 중국 경찰은 발포를 했을 것이다. 대한민국 建國 이후 서울이 他민족에게 유린되는 최초의 사건이 발생했다. 이런 행패는 중국인들이 한국을 속국시하지 않으면 절대로 일어날 수 없는 일이다. 李明博 정부가 자존심이 있다면 이들의 버르장머리를 고쳐주어야 한다.
3. 중국은 탈북자를 잡아 死地인 북한으로 보내고, 깡패 같은 어민들을 우리 영해속으로 침투시켜 단속하는 해경을 납치해가서 바다에 던지는 일들을 예사로 해왔다. 그래도 좌파정권은 親北反美 노선의 연장선상에서 중국에 굴종만 해왔다. 이명박 정부도 한국인의 자존심을 지켜주지 못하고 주권을 짓밟혔다. 유사시 한국내 중국인들이 親北세력과 결탁하여 무장폭동을 일으키지 않는다는 보장이 있는가?
4. 중국은 아직도 북한과 군사동맹국이며, 북한의 핵개발을 사실상 비호하고, 티벳독립운동을 무력진압하는 인권탄압국이다. 우리는 北進통일 달성을 눈앞에 둔 1950년 10월 모택동이 군대를 보내 통일을 방해했던 사실을 결코 잊을 수 없다. 노무현이 대통령 재직시 중국을 방문하여 韓民族의 원수인 모택동을 가장 존경한다고 발언하였으니, 중국인이 한국을 어떻게 보겠는가?... [전체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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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혼이 없는 식민지 관료型 검사, 판사들에게 경고한다! (徐貞甲) ★ "2004국민대회 有罪" 선고 '한양석 판사'는 누구? |
대통령은 주변 인사부터 청소하여야 한다 정창인 주필 |
이명박 대통령에 대한 국민의 기대는 크다. 잃어버린 10년 동안 잘못된 것을 바로잡아야 할 뿐만 아니라 보수애국세력이 친북좌파보다는 어느 면에서도 우위에 있다는 것을 행동으로 증명하여야 한다. 보수애국세력의 우월성을 증명하기 위해서는 단지 이념만 바르면 되는 것이 아니라 개인적 도덕성도 그들보다 높아야 한다. 그런데 이명박 정부에 기용된 인물들은 끊임없이 부동산 투기 및 논문 표절 의혹을 받고 있다. 대한민국에 인물이 없어 이들에 집착한다면 우리가 이해해야 하겠지만 대한민국에 보다 더 훌륭한 인재가 널려 있음에도 이들에게 집착하는 것은 이해할 수 없다.
이명박 정부가 그 큰 표 차이에도 불구하고 국민의 신뢰를 잃어가고 있는 주된 이유는 인사에 대한 불만에 기인한다. 초대 각료로 지명된 사람들로부터 시작해서 재산공개가 되자 이미 임용된 청와대 비서진에 이르기까지 불법적인 부동산 투기 의혹이 불거지는가 하면 논문표절에 대한 의혹도 해소되지 않았다. 자본주의 사회에서 단순히 재산이 많다는 것이 문제가 될 수는 없다. 정직하게 열심히 일해서 번 돈이라면 오히려 자랑스럽다. 그러나 문제가 된 각료나 비서관들의 경우 그 재산형성이 자랑스럽지 못하다는데 문제가 있다.
사회가 제대로 발전하기 위해서는 역할모델이 매우 중요하다. 말로서 도덕적인 사람이 아니라 행동으로서 도덕적인 사람이 성공하여야 후세가 그 모범을 따르려고 한다. 말로서는 도덕군자인 것처럼 말하지만 행동은 부도덕하다면 아무도 그런 사람을 존경하려고도 하지 않을 뿐만 아니라 자신들도 도덕적으로 살아야 할 이유를 알 수가 없다. 따라서 사회적 지도자 그룹에 들어가는 사람들은 누구보다도 도덕적으로 훌륭해야 한다. 대통령은 이런 훌륭한 사람을 선택해서 정부 관료로 임용하여야 한다. 따라서 대통령의 인사는 단순히 대통령을 보좌할 보좌관을 뽑는 것이 아니라 국민에게 교육적 교훈을 줄 수 있는 훌륭한 사람을 가려 써야 한다... [전체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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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명박정부: 싹수가 노랗나? 희망 보이나? (이법철 스님) ★ 제6회 '북한자유주간' 시작 |
'북핵 협상, 신뢰 단계 아닌 검증 과정' 미 국무부 김영권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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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shar Ja'afari |
북 핵 협상은 신뢰 단계가 아닌 검증 과정에 있다고 미국 국무부가 밝혔습니다. 부시 행정부는 북한 정부가 시리아의 비밀 핵개발에 협력한 것으로 확신한다고 밝힌 백악관 성명에도 불구하고 북한 정부와 협상을 지속할 뜻을 거듭 밝히고 있습니다. 북한 정부는 그러나 백악관 성명에 대해 아직 아무런 반응을 보이지 않고 있습니다.
"우리는 북핵 협상과 관련해 아직 신뢰 단계에 있지 않습니다. 여전히 검증 과정에 있습니다."
국무부의 션 맥코맥 대변인은 25일 기자 간담회에서 로널드 레이건 전 대통령이 냉전시절 구소련에 사용했던 "신뢰하라 그러나 검증하라"는 명언을 인용해 북 핵 협상의 현주소를 설명했습니다.
국무부 대변인의 이 같은 발언은 백악관이 24일 북한 정부가 시리아의 비밀 핵개발에 협력한 것으로 확신한다는 내용의 성명이 발표된 뒤 미국 안팎에서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나온 것입니다.
앞서 미국중앙정보국(CIA)은 시리아의 원자로가 북한의 영변 원자로와 매우 흡사한 점 등 각종 증거들이 담긴 사진과 분석자료를 미국 의회와 일반에 공개했습니다.
맥코맥 대변인은 간담회에서 북한과 시리아간 핵 협력 정보를 지난해 북한을 포함한6자회담 참가국들에게 브리핑 했다며, 이는 놀랄만한 일이 아니라고 말했습니다. 맥코맥 대변인은 그러나, 미국의 브리핑에 대한 당시 북한 정부의 반응 여부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습니다. 북한 정부 역시 백악관의 성명이 발표된지 이틀이 지났지만 아직 아무런 반응을 보이지 않고 있습니다. 시리아는 그러나 미국의 주장에 강력히 반발하고 있습니다.
바샤르 자파리 유엔주재 시리아 대사는 25일 시리아는 아무것도 숨길 것이 없다며 앞으로 국제원자력기구(IAEA)의 모든 조사에 협력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IAEA의 모하메드 엘바라데이 사무총장은 앞서 미국이 뒤늦게 정보를 보고한 데 대해 유감을 표시하며, 그러나 미국 정부가 공개한 북한과 시리아 간 핵 협력 정보에 대해 조사를 실시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전체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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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백악관 '시리아 관련 공개, 핵 신고에 도움될 것' ★ 탈레반, 아프간 대통령 참석한 기념식장 공격 |
중국에 있는 북한공작원 1만명 넘어 번역 李英勳 교포교육연구소 대표 |
문예춘추 발행 2007/9/15 서평 '對北朝鮮ㆍ中國 機密 파일' 오고야 말 북한과의 충돌에 대해
이 책의 저자는 중국인 歐陽善(필명)이고 편집은 일본인 도미사카 사도시(富坂總)이다. 실제 필자는 복수이고 현 중국의 정부ㆍ당ㆍ군의 각 연구기관에서 근무하는 관료들이다. 출판을 국내에서 하지 않고 일본의 문예춘추사가 초판 발행을 했다. 제1쇄는 2007년 9월 15일에 나왔다.
5장 (6) 歐陽善 (중국공산당 중앙대외연락부 아주국) 著 / 도미사카 사도시 富坂總 (일본인) 編
북경 시내 초고급맨션 거점 한국ㆍ일본 정보 수집 日 납치문제 美ㆍ中 협력 없이 해결 어려워
공작원 4계급으로 분류 : 북한에서 중국에 파견돼 오는 모든 대표단 중에 가짜 이름이나 직함으로 끼어든 안전부 계열의 정보원이 최소한 1명은 반드시 있다. 정보공작원의 임무는 방중단(訪中團)의 행동을 감시하는 것과 함께 중국이나 기타 세계의 최신 정보를 수집하는 데 있다.
북한의 경제 사정은 지금 궁핍하지만 첨단 군사 기술의 구입이나 간첩활동에는 거금을 아끼지 않는다. 그리고 그들에게 있어 유일한 육로인 중국은 그들 간첩활동의 중심 무대가 되어 왔다.
북경에만 해도 북한정권 직속ㆍ직영(북한에는 민간기업은 없다)의 무역회사나 북한 식당이 300여 개 이상 있고 중국 전역에는 1,000개를 넘을 것이라고 한다. 이러한 기업이나 식당에서 일하는 스탭은 전원이 국가 공무원이고 그중 3분의 1은 어떤 특수 임무를 띠고 있는 정보공작원으로 간주된다. 현재 중국에 있는 이런 공작원의 총수는 이미 1만 명을 웃돌고 있다고 하니 가공할 만한 일이다.... [전체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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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15 8주년 남북공동행사 우려 주 편집 : 이 행사를 취소기켜야 합니다! ★ 기도 속에 우주를 다녀온 첫 우주인 이소연 주 편집 : 260억원으로 어떤 경제적 가치가 있었나요? |
李春根, "가장 중요한 국가이익은 '國家安保'" 이현오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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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춘근 박사가 국가안보의 중요성을 역설하며 국제관계의 흐름 등 최근 상황과 북핵 문제 등에 대해 인터뷰를 하고 있다 |
[인터뷰] "전작권전환, 자존심 아닌 삶과 죽음의 문제"로 반드시 재협상해야 : 요즘 대학생들은 사회문제보다는 개인문제를 더 중시하고 국가가 발전해야 개인이 잘 된다는 의식보다는 개인이 먼저 잘 되어야 국가도 잘 된다는 의식으로 예전 기성세대의 의식과는 다르다고 이춘근 국제정치학 박사가 밝혔다.
이춘근(자유기업원 부원장 겸 이대 겸임교수)는 또 국제관계를 보는 시각에 대해서도 현실주의적 시각과 이상주의적 시각으로 대별해 설명하고, "냉전체제가 탈냉전 시대로 바뀌고, 또 그것이 反테러 전쟁시대로 바뀌었다고 해도 국제정치의 원칙은 일관성을 유지하고 있다" 고 말했다.
더불어 지구상의 모든 국가들은 자국의 국가이익을 추구하지만 그 중에서도 가장 중요한 국가 이익은 '국가안보' 라고 안보의 중요성을 역설했다.
최근 일반 독자들도 쉽게 접할 수 있는 '전쟁과 전략' 제목(가제)의 책을 집필하는 등 매우 분주한 나날을 보내고 있다는 이춘근 박사를 지난 22일 서울 신촌 이화여대에서 만나 최근 국제관계 흐름과 이명박 대통령의 방미, 북핵 등을 중심으로 인터뷰를 가졌다.
인터뷰는 지난 22일 오전 이루어졌지만 사정에 의해 이 박사의 양해를 구해 28일 게재하게 되었다. 다음은 이 박사의 인터뷰 전문 내용임.
▲ 강단에서 느끼는 최근 대학생들의 사고방식은 어떠 한지요? : 예전과는 많은 차이가 있습니다. 지난 1980년대 후반부터 1990년대 초반 소위 386세대가 기승을 부릴 때는 국제정치나 외교정책을 강의하며 현실에 보다 적합한 견해를 제시하면 학생들의 반발이 심했지요. 그러나 1980년대 중반 이후 태어난, 2000년대의 대학생들은 386 세대와는 완연히 달라 운동권 학생이 거의 없다할 정도로 분위기가 달라졌습니다... [전체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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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비' 맞는 北核협상ㆍ南北관계 (홍관희) ★ 歷史歪曲에 '역사교정 위원회' 構成하자 |
성화 봉송 폭력사태, 거대 양당만 외면 장웅조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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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징올림픽 성화의 국내 봉송이 진행된 27일 오후 서울시청 앞에서 국내 체류 중인 티베트인들이 중국의 티베트 시위 무력 진압에 항의하는 시위를 벌이다 주변에 있던 중국인에게 폭행당하고 있다 |
군소야당들 "엄정한 사법처리" 한 목소리 : 한나라당과 통합민주당이 27일 베이징 올림픽 성화 봉송 과정에서의 중국인 유학생들의 폭력사태에 대해 "당분간 논평을 발표할 계획이 없다"면서 소극적인 입장을 밝혔다.
보수와 진보를 막론하고 각종 사회단체로부터 "정부가 폭력사태를 사실상 방치했다"는 비판이 일고 있는 가운데 한나라당과 통합민주당 등 거대 양당은 침묵으로 일관하고 있는 셈이다.
한나라 "다른 이슈 많은데"… 민주 "중국과 관계 때문에" : 한나라당과 민주당은 28일까지도 이번 사태와 관련된 별다른 입장을 밝히지 않았다. 한나라당 조윤선 대변인은 <프레시안>과의 통화에서 "폭력을 자제해야 하긴 하는데, (우리가 논평을) 꼭 쓰는 티를 내야 하느냐"며 "논평을 내려고 능동적으로 생각을 안 했다"고 밝혔다.
조 대변인은 "이슈가 많은데 모든 것에 대해 다 코멘트를 할 수는 없다"며 "필요한 최소한의 현안에 대한 논평만 하는 것이 당의 방침이었다"고 말했다.
통합민주당 차영 대변인도 이 문제에 대한 당 차원의 공식논평이 당분간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차 대변인은 "이는 국제적으로 티베트와 중국의 문제가 불거지고 있는 가운데 일어난 해프닝"이라며 "중국과의 관계도 있는데 코멘트를 하기는 어렵다"고 말했다.
군소야당들 "티베트 폭력 진압의 서울발 재현이냐" 한 목소리 : 반면 군소 야당들은 한 목소리로 중국을 규탄하고 정부와 경찰의 소극적 대응을 비판하고 나섰다.
자유선진당 박선영 대변인은 논평을 통해 "우리 국민이 중국인 시위대로부터 공격을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정부는 우리 국민보호에 지극히 소극적이었다"며 "폭력시위에 강력 대처하겠다던 정부가 왜 외국인의 폭력시위에는 강력히 대처하지 않았는가"라고 질타했다. 그는 "'표현의 자유'는 존중되어야 하지만, '폭력의 자유'가 인정되어서는 안 된다"고 덧붙였다... [전체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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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은 위대하다? 웃기고 자빠졌다!" ★ 정부, '성화 봉송 시위' 中'에 '강한 유감' 표명 |
"중국인들 난동, 빗나간 애국심 발로" 변윤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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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사회책임 서경석 대표와 북한인권시민단체 회원들이 27일 서울 올림픽 공원에서 열린 베이징 올림픽 성화봉송 행사장 길 건너편에서 중국의 북한인권 침묵과 티베트 폭력 진압에 항의기자회견을 하며 구호를 외치고 있다. |
[인터뷰] 평화시위 이끌다 봉변당한 서경석 공동대표 "지식인이어야할 중국 유학생들의 군중심리 자성해야"
27일 베이징올림픽 성화 서울봉송행사 과정에서 중국 시위대에 포위를 당했던 기독교사회책임 서경석 공동대표는 28일 <데일리안>과의 인터뷰에서 "결코 성화를 꺼뜨리는 것이 목적이 아니었고, 이를 수차례나 밝혔다"고 말했다.
서 공동대표는 '북경올림픽성화봉송서지시민행동'의 주관단체장으로 27일 서올 송파 올림피아나 호텔 앞에서 열린 집회에 참석, 중국의 북한 인궘 침묵과 티베르 폭력진압 등 인권탄압에 대해 개선할 것을 요구하면서 중국 유학생의 감정적 대응을 강하게 질타했었다.
서 공동대표는 "평화적이고 합법적인 양심의 호소를 물리적으로 막아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그는"성화봉송저지는 물리력을 동원해서라도 불법적으로 이들의 행렬을 가로막겠다는 게 아니라 상징적 의미"라면서 "특히 탈북자 인권을 외면하는 중국정부를 용인해선 안 된다는 우리만의 액션이었다. 우리가 세계인의 축제인 올림픽 성화를 꺼뜨리고 불법적으로 나선다면 한국 경찰의 체면이 말이 아니지 않겠느냐"고 반문했다.
그는 "중국측에서는 세계 곳곳에 성화봉송 저지 사태가 벌어진 만큼, 한국시민단체의 성화봉송저지 움직임에 과도하게 나온 것 같다"며 "인해전술식으로 나온 중국측의 움직임에 한국측은 적잖아 당황했을 것"이라고 말했다.
서 공동대표는 "어제 사태는 빗나간 애국심과 지나친 자민족중심주의가 부른 결과"라면서 "타국에 유학생 신분으로 있다는 걸 망각할 정도로 오로지 '성화를 지켜야 한다'는 생각 외에 다른 부분은 하지 못했던 것 같다. 그러나 중국측은 큰 실수를 한 것"이라고 지적했다... [전체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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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인들, 세계에 뺨맞고 한국서 화풀이하다 ★ 손가락으로 욕을 하는 중국측 성화봉송 축하객 |
北-시리아 핵협력, 김정일 정권 위험성 만천하에 드러내 이종철 북민넷 정책팀장 |
[객원칼럼] 北 고백과 반성 없이 '과거의 일' 덮어두기 안돼 : 북한과 시리아의 핵 협력 의혹이 사실로 드러났다. 미국 백악관은 24일 성명을 통해 "우리는 다양한 정보를 토대로 북한이 시리아의 비밀스런 핵 활동에 협력한 것으로 확신한다"고 밝혔다.
미 행정부는 의회 비공개브리핑에서 북한의 핵전문가가 시리아의 원자력위원장과 함께 서 있는 사진 등 관련 자료들을 제시했으며, 미중앙정보국(CIA)도 북한의 영변 원자로와 유사한 모습을 하고 있는 시리아 원자로와 북한인의 모습이 등장하는 비디오테이프를 공개했다.
CIA는 비디오테이프 자료를 공개하며 "시리아 핵 원자로의 상위 형체, 크기, 생산능력이 북한 영변 핵 시설의 그것과 매우 흡사한데, 중요한 것은 지난 35년간 이러한 형태의 시설을 만들어 온 것은 북한뿐"이라고 강조했다.
현재까지 북한은 미국의 발표에 대해 어떤 입장도 내놓지 않고 있다. 그동안 시리아와의 핵 협력 의혹이 제기될 때마다 "있지도 않은 말을 지어내어 공화국을 모략한다"며 원색적으로 비난을 퍼붓던 북한이 이 국면에서 잠잠한 것을 보면 참으로 신기한 노릇이다. 북한의 이 같은 태도는 미국의 발표에 신빙성을 더해준다.
미국의 발표대로 북한과 시라아의 핵 협력이 사실이라면 이는 참으로 심각한 문제가 아닐 수 없다. 김정일 정권은 자신의 불법적인 핵 개발은 고사하고 다른 나라에까지 비밀리에 핵 수출을 감행한 것이 확인되기 때문이다. 동시에 북한 김정일 정권이 국제사회에서 얼마나 위험한 정권인가 하는 것을 여실히 드러내주는 대목이 된다.
세계의 안보와 안전을 위해 국제사회가 가장 강력한 힘을 기울이는 부분이 바로 핵 문제다. 핵무기의 확산은 지구와 인류의 존립에 직결되는 문제이기에 국제사회는 깊은 우려와 경계를 가지고 핵의 제어와 통제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는 것이다... [전체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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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총선 당선인 인터뷰] 친박연대 송영선 "안보 없는 경제는 사상누각" ★ "아동학대 대명사 '北아리랑'이 최고" 공연이라고? 주 편집 : Time 기사 "The Mass Games" 보기 |
[분석] 세계는 왜 중국 올림픽에 반대할까? 전경웅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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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단 다르푸르 지역의 난민촌. 지금도 이 지역에서는 이슬람 민병대가 살인과 폭력을 일삼고 있다 |
빈곤국가 착취, 인권탄압, 중화사상 알려지며 안티 양산 세계 각국, 올림픽을 '중국 선전의 장'으로 만들까 우려
지난달 25일 그리스에서 채화된 베이징 올림픽 성화가 26일 서울을 지난다. 그러나 한 달 여에 걸친 성화 봉송 과정에서 베이징 올림픽 성화는 '공공의 적'처럼 보인다.
성화는 지난 6일 영국 런던에서 반중국 시위대를 만났고 7일 프랑스 파리에서는 2천여 명의 반중국 시위대를 만나 네 차례나 꺼졌다. 8일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는 차이나타운에서 열 예정이던 환영행사를 취소하고 봉송 거리를 9.6킬로미터로 크게 단축했지만 반중국 시위대를 피할 수는 없었다.
이에 중국 당국은 자국의 무장경찰(경찰과 군의 중간 형태, 무장조직으로 70만 명에 달함) 수십 명을 보내 성화를 호위하고 있지만 역부족이다. 최근 중국과 사이가 좋아진, 이웃 일본에서조차 성화 봉송을 저지하려는 시위대를 만났다.
이 같은 성화 봉송 저지에 대한 국내 언론의 보도는 주로 티베트 탄압에 반대하는 사람들이라는 내용이 주를 이룬다. 하지만 실제로는 중국이 세계의 공적(公敵)으로 부상하고 있다고 보는 게 맞다.
인종청소정권 지원하는 중국에 전 세계 분노 : 현재 중국은 세계 유일의 제국주의 국가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세계의 생산공장'으로 발돋움한 중국은 이렇게 벌어들인 달러와 자국 공기업을 내세워 아시아, 남미, 아프리카에서 각종 자원을 블랙홀처럼 빨아들이고 있다. 특히 아프리카의 천연자원이나 중앙아시아 지역의 원유는 국제시세의 두 배 가격을 주고 입도선매할 정도다. 문제는 중국이 이 과정에서 국제법이나 商道를 무시한다는 것이다... [전체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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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부 언론, 중국 시위대 무장폭동에 양비론적 보도 ★ [기자의 눈] 오성홍기에 점령당한 서울 주 편집 : 추방시켜야 되는 것 아닌가요? |
"성화봉송 폭력시위 중국정부가 사주?" 김 석 기자 |
美도 中유학생시위,FBI에서 스파이혐의로 조사 베이징 올림픽 성화 봉송 행사 도중 중국의 티베트 정책에 항의하는 집회 참석자들에게 무자비한 폭력을 행사한 중국인 시위대에 대한 비난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일부 네티즌들이 "이번 사태의 주동인 중국인 유학생회가 사실은 중국 정부의 사주를 받았다"는 의혹을 제기해 관심을 끌고 있다.
현재 네티즌들은 중국 시위 주동자들의 명단까지 발표하며 경찰에게 강제 추방하라고 요구하는 등 분을 삭히지 못하고 있는 상황에서, 일부 누리꾼들은 "이 시위대의 주동이 '중국의 스파이 조직'"이라고 주장, 이른바 '중국정부 배후설'이 일파만파로 퍼지고 있는 상황인것.
네티즌들은 이들 중국인 유학생회가 중국 정부의 사주를 받고 조직적으로 이같은 불법 폭력행위를 저질렀다고 주장하고 있으며, 최근 SOH방송의 "해외 중국인 유학생회는 스파이 조직"이라는 보도를 그 근거로 제시하고 있다.
미국 센프란시스코에 본사를 두고 있는 SOH(희망지성) 국제방송은 25일 "최근 티베트 지지 발언을 한 여대생 왕첸위안(王千源)을 중국인들의 집단 증오대상으로 만든 미국 듀크대 중국인 유학생회(CSSA)가 중국 당국의 사주를 받은 것으로 드러났다"고 보도해 파장을 불러일으킨 바 있다.
이 보도에 따르면 지난 9일, 올림픽 성화 샌프란시스코 전달 행사를 앞두고 미 듀크대의 티베트 유혈진압을 반대하는 학생들이 시위를 준비하자, 중국 유학생회도 같은 날 시위를 벌여 이들과 대치했으며, 이 시위는 중국 유학생회 회장이 중국 영사관에서 돈을 받고 시위를 지휘한것으로 밝혀졌다.
'SOH'방송은 "중국 유학생회 회장은 이러한 사실을 모두 털어놨으며 관련 음성을 듀크대 공화당조직(College Republicans)의 대니얼 코데로 부회장이 확보하고 있다"고 밝혔다... [전체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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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민소득 4만불? 2만불 유지도 힘들어" "애당초 불가능한 공약" ★ 대운하는 '드라이브'... 혁신-행정도시는 '일단스톱' |
"내 딸을 백 원에 팝니다" 류근일 칼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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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을 백 원에 팝니다/그 종이를 목에 건 채/어린 딸 옆에 세운 채/시장에 있던 그 여인은/그는 벙어리였다/팔리는 딸 애와/팔고 있는 모성을 보며/사람들이 던지는 저주에도/땅바닥만 내려보던 그 여인은...그는 어머니였다/딸을 판 백 원으로/밀가루 빵 사 들고 허둥지둥 달려와/이별하는 딸 애의 입술에 넣어주며/용서해라! 통곡하던 그 여인은'...
최근 출판된 탈북 시인(詩人) 장진성의 시집 '내 딸을 백 원에 팝니다'의 한 구절이다. 정호승 시인은 "이것은 시가 아니라 통곡, 분노, 고통, 절망"이라 했다. 이 통곡에 대해 우리 사회의 말쟁이들은 또 뭐라고 할 것인가? "조작이다…" "수구 냉전세력…" "전쟁 하자는 거냐?" "그렇게 떠벌리는 것 자체가 보수 우익…" "중도적으로 바라봐야…" "김정일 자극했다 큰일날라" "북한은 그래도 남한과 다른 자주적, 민족주의적 국가"… 굳이 들어보지 않아도 너무나 뻔한 소리다.
그러나 길거리에 나뒹구는 시체를 보며 "누구는 먹지 못해 죽었는지/해골이 보이는 얼굴이고/누구는 얼어서 죽었는지/온 몸이 둥그렇게 굳어지고/누구는 병들어 죽었는지/구더기가 욱실거린다"고 읊는 것이 어떻게 보수 우익만의 '反햇볕' '反진보' '反통일' '反평화' '反중도'의 수구 냉전적 정치 言辭라 할 수 있겠는가? 이것은 좌파라 할지라도 겨자씨만큼의 양심과 양식만 있다면 도저히 외면하려야 할 수 없는 생생한 실존적 상황 그 자체일 뿐이다.
국가 경영자나 지도급 정치인들로서는 북한을 언급할 때 신중에 신중을 기할 수밖에 없음을 이해 못 할 바는 아니다. 지식인들 역시 학문하는 사람들로서 '객관적이고 초연한' 자세를 견지해야 할 입장임을 모르지 않는다. 하지만 그것이 지나치면, 그리고 그렇게만 하다 보면 그것은 한낱 몰가치적인 위선과 초현실적인 허구에 빠지기 십상이다. 구체적으로 현존하는 상황에 대한 가장 초보적인 인지(認知) 행위와 가장 초보적인 감정 이입(移入)조차 하지 않으려는 정책이나 이론이라는 것이 과연 어떤, 단 한 푼의 값어치라도 있다는 것일까?... [전체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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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힐 "北ㆍ시리아 核협력은 과거의 일" 주 편집 : 그래서 무관하단 말이냐? ★ WP '北-시리아 핵협력 의혹' 철저 해명 촉구 |
中 집단폭력에 눈치만… "어느 나라 정부인가?" 노컷뉴스 구용회 기자 |
자국인에게만 '법 질서' 강조… 외교부 '저자세 외교' 논란 : 중국 시위대가 백주 대낮에 서울 도심 한복판에서 폭력을 휘두르고 다닌 '초유의 사건'이 발생했지만, 외교부와 경찰의 대처는 미흡하기 짝이 없다는 비판을 받고 있다.
중국인 시위대는 27일 서울 시내에서 열린 베이징 올림픽 성화봉송 행사에서 한국인과 경찰에게 폭력을 행사하는 등 한국의 법질서를 유린했지만 폭력 시위대에 대한 경찰의 처벌은 솜방망이 처벌에 그치고 있다.
이에 대해 외교통상부도 중국인 시위대가 경비에 나선 경찰관에게까지 폭력을 행사했지만, '유감'을 표시했을뿐, 중국 정부에 항의다운 '항의'를 하지 못하고 있다.
베이징에서 한국인이 같은 성격의 시위를 벌였다면 과연 중국정부는 한국 정부에 '유감'만 표명했을지 의문이 든다.
이용준 외교부 차관보는 이날 오전 닝푸쿠이 주한 중국대사에게 중국인 시위사태와 관련 강한 유감을 표명했고 적절한 조치를 취했다고 밝혔다.
닝푸쿠이 대사는 이에대해 "일부 중국청년들이 과격행동을 함으로써 기자와 경찰이 다친데 대해 유감과 위로의 뜻을 전달한다"고말했다.
그러나 외교부는 주한 중국대사를 공식적으로 초치(招致)하지 않은 상태에서 닝푸쿠이 중국대사에게 유감을 표시해 '저자세 외교'라는 비난을 자초하고 있다.
닝푸쿠이 대사는 이날 성화봉송 협조에 대해 한국 정부에 감사를 표시하기 위해 자발적으로 외교통상부를 방문한 상태였다... [전체보기]
주 편집 : 대한민국은 아직도 좌파 국가!? 아래들 읽어 보세요! |
★ 京畿 걷기대회에서 발생한 불미스러운 일 (退愚) 주 편집 : 동창회 사무국장은 사전에 이런 일을 몰랐으며 공식사과는 없다고 연락해 왔습니다. 한국국민들이 이 노래에 대한 거부감이 없다나요?! 정말 기가 찹니다! 이곳은 대한인민공화국이 됐습니다. ★ 獨정부 보고서 "中 인권 상황 열악" (매경) |
사마리아 사람들 문화일보 |
숨 막히게 무더운 날 혼잡한 교차로 한복판에서 한 남자가 실신했다.
순식간에 사방으로 교통이 정체된 가운데 한 젊은 여자가 쓰러진 사람을 돌봐주려고 급히 다가왔다.
여자가 그 남자 곁에 웅크리고 앉아 그의 셔츠 칼러를 끄르고 있는데 한 남자가 불쑥 나서더니 여자를 밀치면서 말했다.
"됐어요, 아가씨. 내가 응급치료강습을 받은 사람이거든요" 라고 했다.
여자는 일어서서 그 남자가 실신한 사람의 맥을 집어보면서 인공호흡을 준비하는 것을 지켜봤다.
그리고는 남자의 어깨를 툭툭 치면서 말했다. "의사를 불러야 할 때쯤 되면 나를 찾아요." [전체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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