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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 삶의 이야기 두둥실 떠나고 싶어요. 민들레 홀씨되어 민들레처럼~~~
오죽 추천 0 조회 98 23.04.13 10:08 댓글 3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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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3.04.13 11:27

    첫댓글 언젠가도 칠보산등 올리셔서 외갓집에서 자라던 시절에 젖었는데 이번도 그러네요.
    매송면 금곡리 집에서 마주보던 소나무숲.
    막내 외삼촌은 칠보초등학교 다니고 호매실리
    에서 수박농사 짓는 고모할머니.
    호매실리 한씨 문중 능 보상금을 남자만 나누었다고 친정엄마는 속상해하셨었어요
    이제 그때 마주하던 분들의 나이가 내가
    되었네요

  • 23.04.13 12:39

    구경못할곳까지 사진으로 덕분에 다보게되는군요
    홀씨처럼 훌훌날아다닐수 있을때 최선을다해 다니는것도 맞는말씀입니다

  • 23.04.13 13:13

    지금의 나이가 좋은 것은 홀씨되어 떠날 수 있다는 거죠?? 언제든 떠나시길 바랍니다.
    저두 생각해보니 이제부터는 떠나고 싶을 때 언제든 떠나려고 해요. 앞으로 시간이 많지 않다는 것을 아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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