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는 태국 치앙마이 입니다.
어제 입국해서 오늘 오전에는 ATV 사륜 바이크도 타고, 오후에는 왓쩨디루앙 사원도 들러 구경했습니다.
날씨는 늦여름 날씨처럼 낮에 해가 보이면 덥다가도 해가 가리면 불어오는 바람이 시원합니다.
저녁에는 시원하고 새벽에는 이불을 끌어 올리며 잘 정도로 약간 차갑습니다.
제가 치앙마이는 처음 오는 것 같습니다.
방콕이나 푸켓은 전에 가봤었죠.
태국 마라 모양이 코끼리 모양 같다고도 하죠.
코끼리의 코에 해당하는 부분이 푸켓이라면 입에 해당하는 지역이 방콕, 귀에 해당하는 지역이 치앙마이라고 한다고 하네요.
그렇게 치앙마이는 태국의 북쪽에 있어서 그런지 방콕보다는 5도 정도 기온이 낮다고 합니다.
제가 인카금융서비스(주) 소속으로 보험영업하고 있거든요.
이 회사에서 올 여름에 해외여행 시책을 걸었고, 인카금융에서는 전체 1,500명 정도 시책을 달성하여 여행에 참여하게되어 네 차례에 걸쳐 여행을 진행한다 합니다.
저희 본부에서도 많은 분이 달성해서 한30명정도 참여했고 이번 여행으로 인카금융서비스 차원에서는 약400명이 1차로 온 것 같습니다.
인천공항에서 전세기 타고 태국으로 온거죠...
인카금융 소속 설계사들로 여기 호텔은 바글바글합니다.
치앙마이에서 400명 정도 인원을 한꺼번에 받을 수 있는 5성급 호텔이 없어서 4성급으로 예약했다고 하는데, 이왕이면 5성급 호텔을 나눠서라도 해줬으면 더 좋았겠다는 맘도 드네요~ㅎㅎ
오늘 오전/오후 일정은 끝냈고 호텔에 들어와 잠시 쉬는 시간입니다.
이따가 5시부터 전체 행사가 예정되어 있거든요.
전체 행사에 400명이 참석하는 것이니 소란스럽겠지만 회사 차원에서는 이렇게라도 전체 행사를 진행하고, 걸었던 상품도 추첨하여 시상도 하려는 거지요...
그래서 저도 지금 객실에 들어와 행사전에 메일 보내려고 서두르고 있답니다~~
태국에 여행온 것은 다 여러분들이 제게 보험을 맡겨주거나, 누군가를 소개해준 덕분입니다.
화요일 야간 비행기로 한국에는 수요일 아침 일찍 도착할 듯 합니다.
감사하는 마음으로 푹 쉬고, 맛나게 먹고, 재미지게 보고, 느끼고 가겠습니다~
태국 음식도 제 입맛에는 맛있습니다.
오늘 전체 행사 마치고 야간에는 야시장에도 나가볼 계획입니다.
나가서 구경하며 술한잔 하는건데 이때 하는 거죠...
지금 한국 시간은 6시쯤 되었겠네요.
여기는 2시간 늦은 4시입니다.
남은 여행 잘 놀다 가겠습니다.
돌아가서는 또 빡세게 일하겠습니다~~
다음주 뵙겠습니다.
2024년 11월 2일
유병규 드림
생활경제코칭센터 다음카페
http://cafe.daum.net/welcap
사진 찍은게 몇장 없습니다.
그래도 이거라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