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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눈경제정보21/08/05(목)
■ 전일 한국증시마감시점 이후 주요매크로지표 변화
ㅇS&P500선물지수 -0.40%
ㅇWTI유가 : -3.42%
ㅇ원화가치 : -0.15%
ㅇ달러가치 : +0.27%
ㅇ미10년국채금리 : +0.25%
■ 오늘스케줄 -8월 5일 목요일
ㅇ 대한항공, 인천-괌 노선 운항 재개
ㅇ 위메이드, "미르4" 글로벌 CBT 진행
ㅇ CJ ENM 실적발표 예정
ㅇ 하이브 실적발표 예정
ㅇ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실적발표 예정
ㅇ 스튜디오드래곤 실적발표 예정
ㅇ 서울반도체 실적발표 예정
ㅇ KT&G 실적발표 예정
ㅇ BGF 실적발표 예정
ㅇ BGF리테일 실적발표 예정
ㅇ 롯데하이마트 실적발표 예정
ㅇ 코오롱글로벌 실적발표 예정
ㅇ SK렌터카 실적발표 예정
ㅇ 한화플러스스팩2호 신규상장 예정
ㅇ 플래티어 공모청약
ㅇ 한컴라이프케어 공모청약
ㅇ 디앤디플랫폼리츠 공모청약
ㅇ 엠로 공모청약
ㅇ 딥노이드 공모청약
ㅇ 세원이앤씨 추가상장(무상증자)
ㅇ 대원 추가상장(CB전환)
ㅇ SDN 추가상장(CB전환)
ㅇ 국일제지 추가상장(CB전환)
ㅇ 금양 추가상장(CB전환)
ㅇ 나노 추가상장(CB전환)
ㅇ 경남제약 추가상장(CB전환)
ㅇ CBI 추가상장(CB전환)
ㅇ 두산중공업 추가상장(BW행사)
ㅇ 대주전자재료 추가상장(주식전환)
ㅇ 아이퀘스트 보호예수 해제
ㅇ 와이즈버즈 보호예수 해제
ㅇ 프레스티지바이오파마 보호예수 해제
ㅇ 클라우드에어 보호예수 해제
ㅇ 美) 6월 무역수지(현지시간)
ㅇ 美) 크리스토퍼 월러 연준 이사 연설(현지시간)
ㅇ 美) 주간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현지시간)
ㅇ 美) 징가(Zynga) 실적발표(현지시간)
ㅇ 유로존) 유럽중앙은행(ECB) 경제보고서(현지시간)
ㅇ 독일) 6월 공장수주(현지시간)
ㅇ 영국) BOE 기준금리결정(현지시간)
■ 금일 한국증시 전망 : 매물 소화 과정 진행 예상
MSCI한국지수ETF는 1.38%, MSCI신흥지수ETF는 0.52% 상승. NDF 달러/원 환율 1개월물은 1,145.66원으로 이를 반영하면 달러/원 환율은 1원 상승 출발 예상. Eurex KOSPI200선물은 0.01% 상승. KOSPI는 보합출발할 것으로 예상.
전일 한국증시는 미국 S&P지수 최고치 경신 영향으로 상승 출발, 장중 중국 차이신 서비스업 지표가 큰 폭으로 개선되자 본격적인 외국인의 현/선물 순매수 기조가 유입되며 상승 폭 확대. 특히 외국인은 반도체 업종 중심으로 매수세를 기록했고, 선물순매수에 따른 기관 투자자들의 프로그램 매수세가 유입되며 대형주 중심으로 강세를 보인 점도 특징.
간밤의 미 증시에서 다우와 S&P500지수가 고용부진과 다소 매파적인 클라리다 연준 부의장의 발언으로 하락한 점은 전반적으로 차익실현 욕구를 높일 것으로 전망. 특히 미국 고용이 부진한 가운데 나온 코로나델타변이 바이러스 확산으로 국제유가가 하락하는 등 위험자산 선호심리가 약화된 점은 부담. 여기에 연준 부의장의 발언 또한 수급주체들의 적극적인 대응을 제한할 것으로 전망.
한편, 미 증시의 특징 중 하나가 일부 개별 종목군에 대한 쏠림 현상으로 종목들의 변동성이 확대된 점인데 이는 한국 증시에서도 나타나고 있는 모습. 최근 외국인이 지수보다는 개별 반도체 업종에 대해 적극적인 매수세를 기록하자 관련 종목이 강세를 보이며 자수상승을 주도, 오늘도 미 증시에서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가 1.18% 상승해 이러한 경향을 이어갈 것을 기대.
그렇지만 최근 미 증시에서 반도체 업종의 강세는 AMD(+5.52%)의 개별적인 이슈와 엔비디아 (+2.32%)의 ARM인수실패 가능성이 부각된 이후 나타난 현상이라는 점에 주목할 필요가 있음. 오늘 엔비디아가 상승 했는데 ARM 인수 실패해도 협력을 통해 이를 돌파 할 수 있다는 점이 부각되었기 때문. 이를 감안 반도체 업종에 대한 외국인의 매수세는 확대될 가능성이 크지 않아 한국 증시는 상승세를 이어가기보다는 보합출발 후 매물 소화 과정이 진행 될 것으로 전망.
■ 미드나잇뉴스
ㅇ 리처드 클라리다 미 연방준비제도 부의장이 내년말까지 미 연준의 금리인상 조건이 충족될 것으로 예상함 (Bloomberg)
ㅇ OECD에 따르면 36개 회원국의 소비자물가지수는 6월에 전년동월대비 4.1% 상 승함. 지역별로 봤을 때 유로 지역의 인플레이션이 OECD 전체, 특히 미국보다 현저 히 낮음 (WSJ)
ㅇ 미국 자동차업체 제너럴모터스의 2분기 순익이 예상치를 하회함. 그러나 회사는 올해 연간 가이던스를 상향 조정함 (CNBC)
ㅇ 재닛 옐런 미국 재무장관은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정책 의제를 실행하는 것은 미국의 경제력을 유지하는 데 핵심이라고 주장함 (CNBC)
ㅇ 미국의 3대 자동차 업체들이 오는 2030년까지 신차 판매의 40~50%가 전기차가 되기를 바라고 있다고 알려짐. 미 행정부는 이번 주 2026년 모델까지의 연비요건에 대한 개정안을 제시할 계획임 (Reuters)
ㅇ 미국의 주간 원유재고가 예상과 달리 증가함, 전문가들은 270만 배럴 감소를 예 상했으나 EIA가 집계한 미국 원유재고는 362만7천 배럴 증가함 (WSJ)
ㅇ 중국 관영 신화통신에 따르면 공산당 중앙선전부는 문화여유부, 문학예술계연합회, 중국작가협회 등과 공동으로 ‘신시대 문예비평 공장을 강화하는 데 대한 지도 의견’을 발표하고 “더 나은 문화와 예술 비평”을 명분으로 온라인 콘텐츠를 규제하는 새로운 지침을 내놓았음.
ㅇ S&P는 중국이 합병, 해외 상장, 독점 등에 대해 규제를 강화하고 있으며 이는 알리바바, 징둥닷컴, 텐센트 등 주요 기술기업 경쟁을 더 치열하게 만들 수 있다고 지적함. S&P는 특정 기업이 인수를 통해 불공정한 이익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이거나 성장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이면 중국 규제당국은 공정 경쟁 환경을 위해 저지할 수 있으며 중국 정부는 인터넷기업에 대해 보안, 사회 안정성과 성장, 혁신 사이에서 균형을 추구하려 할 것이라고 전망했음.
ㅇ 골드만삭스는 3분기 중국 GDP 성장률 전망치를 6.2%로 아직 유지한다면서도, 델타 변이에 대응하기 위한 정부의 제한 조치가 한달 간 계속 지속된다면 성장률이 0.7%포인트 낮아질 수 있다고 우려했음. 골드만은 델타 변이 확산 범위와 기간에 따라 결과가 달라질 수 있지만 중국의 서비스 활동이 가장 큰 타격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고 예상했음.
■ 전일 뉴욕증시 : 코로나 확산과 다소 매파적인 클라리다 발언 영향으로 하락
ㅇ 다우 -0.92%, S&P500 -0.46%, 나스닥 +0.13%, 러셀2000 -1.23%
ㅇ 미 증시 변화요인 : 1)클라리다 연준 부의장 발언, 2)미국 고용 부진
미 증시는 부진한 민간 고용 발표로 하락 출발 후 다소 매파적인 클라리다 연준 부의장의 발언으로 낙폭이 확대. 코로나델타변이 바이러스 이슈 부각도 하락 요인. 특히 호텔, 레저, 항공, 산업재, 에너지 업종이 부진한 반면, 언텍트 관련 소프트웨어, 반도체, 의료기기 등이 강세를 보이자 나스닥이 상승하는 등 업종 차별화 진행. 한편, 일부 개별 종목은 수급적인 요인과 일부 호재를 빌미로 급등하는 등 하락과 상승폭이 큰 변동성을 보이는 등 쏠림 현상은 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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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리다 연준 부의장은 미국의 경제에 대해 2분기 GDP 데이터 발표로 경기회복국면에서 확장국면으로 전환했다고 주장. 특히 2개월만에 끝난 경기 침체를 뒤로하고 회복기에서 확장기로 넘어왔기 때문에 현재 시행되는 통화 및 재정정책은 지속되어야 한다고 언급.
고용은 경기회복기에 GDP회복보다 뒤처지기에 이러한 정책 지속은 당연하다고 주장. 인플레 전망은 연준의 예측 중앙값의 경로를 따라가고 있어 걱정하지 않다고 언급. 관련해서 두 가지를 언급했는데
핵심 PCE인플레이션이 3%에 도달해도 '보통'의 오버슈팅으로 간주한다는 점과 항상 그렇듯 모든 전망에는 위험이 있고 인플레 전망에서의 위험은 상방에 있다고 주장. 통화정책과 관련해서는 연준이 주장하는 금리인상 필수조건은 2022년말에 충족될 것이라고 언급. 특히 인플레 관련해서는 연준이 명시한 일정기간 동안 2% 관련해서는 2022년과 2023년에 충족할 것이며, 최대 고용이라 할 수 있는 실업률 3.8%는 2022년말에 도달할 것이라고 언급.
마지막으로 클라리다 부의장은 지금까지의 경제회복에는 놀랍고 더 많은 놀라움은 준비되어 있다며 경기에 대한 자신감을 표명.
클라리다 연준 부의장의 이러한 발언 이후 미 증시는 매물 출회되며, 낙폭을 확대했는데 금리인상이 빨라질 수 있음을 시사했기 때문으로 추정. 실제 미 10년물 국채금리는 고용지표 부진으로 1.13%까지 하락하기도 했으나 클라리다 발언 후 1.2%를 넘기도 했음. 물론, 이후에는 델타변이 바이러스 이슈로 재차 하락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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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7월 민간고용이 지난 5월 88.2만 건에서 6월 68만 건으로 감소한 데 이어 이번에는 33만 건으로 큰 폭으로 둔화, 특히 소기업이 20.3만 건에서 9.1만 건으로 감소했으며 중견기업은 22.8 만 건에서 13.2만 건, 대기업이 24.9만 건에서 10.6만 건으로 감소.
세부적으로 보면 상품생산 고용이 5.6만 건에서 1.2만 건 증가에 그쳤는데 건설은 3.6만 건에서 1천 건으로 제조업은 1.6만 건에서 8천 건으로 둔화.
민간서비스 고용은 62.4만 건에서 31.8만 건으로, 이는 레저 및 접객업이 33.2만 건에서 13.9만 건 증가에 그쳐 2월 이후 가장 낮았으며 교육 및 건강서비스 부문은 11.1만 건에서 6.4만 건, 무역, 운송 부문도 7만 건에서 3.6만 건으로 감소. 금융서비스 부문은 7 천 건에서 9천 건으로 증가.
대체로 고용은 9월 6일 미국 노동절 추가 실업급여 중단을 앞두고 고용병목 현상과 코로나 신규 확진자 급증에 따른 레저, 접객업 고용급감이 주요 요인으로 작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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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질병통제 예방센터 (CDC)는 신규 확진자 중 인도에서 발생한 델타 변이 바이러스의 비중이 93.4%를 차지해 5월 초 3.1% 기록에서 급증 하고 있는 것으로 추정, 이렇듯 강한 전염력을 가지고 있는 델타 변이 바이러 스가 확산되자 미국의 신규 확진자 수는 최근 10만 명을 넘어서는 등 확산.
이 여파로 고용병목현상이 완화된다고 해도 코로나 이슈로 고용이 예상보다 부진할 수 있다는 우려가 부각. 이는 경기 회복 속도 둔화를 의미해 오늘 여행, 레저, 항공, 에너지, 산업재, 소매판매 업종 등이 부진.
ㅇ 섹터&업종&종목 : 반도체, 언텍트 강세 Vs. 여행, 레저 등 컨텍트 하락
AMD(+5.52%)는 화요일 강력한 성능을 기반으로 전문가의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는 애플의 맥 용 GPU를 공개로 상승세 이어감. 엔비디아(+2.32%)는 ARM 인수 불발에도 불구하고 단순한 파트너 관계 유지할 것이라는 소식을 기반으로 목표주가 상향 조정 소식에 강세. 이 영향으로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는 1.18% 상승.
클라우드 기반 소프트웨어 플랫폼 제공업체인 페이컴 소프트웨어(+10.70%)는 이익 개선과 성장에 대한 기대로 급등.
로빈후드(+50.41%)는 과거 밈 주식처럼 쏠림 현상이 유입되며 한때 80% 넘게 급등. 블리자드(+2.12%)는 견고한 실적 발표로 상승. 줌 비디오(+6.86%)는 코로나 재 확산 우려로 급등.
GM(-8.91%)은 가이던스를 상향 조정 했으나 부진한 실적 발표와 함께 9일부터 3개의 픽업트럭 조립 공장 폐쇄 소식 발표로 하락. GM은 이번 공장 폐쇄는 코로나로 인한 반도체공급 제약으로 일시적인 폐쇄라고 발표. 포드(-4.99%)도 동반 하락.
차량 공유업체 리프트(-10.56%)는 예상을 상회한 실적 불구 코로나 확산 여파로 급락, 우버(-2.29%)도 동반 하락했고 시간 외 실적 발표 후 6% 하락 중.
부킹닷컴(-2.51%) 등 여행, 카니발(-1.82%) 등 크루즈, 델타항공(-3.57%) 등 항공, 라스베가스 샌즈(-3.16%) 등 리조트 업종은 코로나 이슈로 하락.
엑손모빌(-2.34%), 셰브론 (-2.24%)은 국제유가 급락 여파로 부진. CVS헬스(-2.92%)는 실적과 가이던스 상향에도 불구하 고 임금인상 소식에 하락. 암젠(-6.46%)은 견고한 실적 불구 가이던스 하향 조정으로 하락.
■ 새로발표한 경제지표 : 미국 서비스업지수 개선 Vs. 고용지표 둔화
미국 7월 ADP 민간고용보고서에서 비농업 고용자수는 지난달 발표(68만 건)나 예상(70만 건)을 크게 하회한 33만 건 증가에 그침. 소기업 고용(20.3만 건→9.1만 건), 대기업(22.8만 건→10.6만 건) 등 대부분 급감. 서비스,생산 부문 전체로 봐도 62.4만 건에서 31.8만 건으로 급감.
미국 7월 ISM 서비스업지수는 지난달(60.1)이나 예상(60.4)을 상회한 64.1로 발표되며 사상 최고 경신. 세부항목을 보면 상업활동(60.4->67.0), 신규수주(62.1->63.7), 고용지수(49.3->53.8) 등 대부분이 상승,
마르키트가 발표하는 미국 7월 서비스업 PMI는 지난달(64.6) 보다 둔화된 59.9를 발표 했으나 잠정치(59.8에서 상향 조정.
미국 모기지신청건수는 지난주 발표(wow +7.0)를 하회한 전주대비 1.7% 감소, 한편, 30년 모기지금리는 지난주 3.11%에서 3.07%로 하락해 2월 초 이후 최저치를 기록.
미국 7월 자동차 판매는 연율로 지난달 발표(1,543만대) 보다 둔화된 1,473만대를 기록, 승용차는 지난달 369만대에서 351만대로, 픽업트럭은 1,174만대에서 1,121만대로 둔화.
■ 전일 뉴욕 원유시장 : 매파 연준에도 불구 코로나 우려로 금리, 유가 하락
국제유가는 미 질병통제 예방센터가 미국에서 발생하는 코로나 신규 확진자 중 93.4%가 전염성이 강한 델타 변이 바이러스라고 발표하자 향후 신규 확진자 급증 우려가 부각되며 하락.
여기에 중국 에서도 코로나 신규 확진자가 전국 각지에서 발생한 이후 일부 봉쇄가 진행 되고 있다는 점도 수요둔화 우려로 하락.
물론 미 에너지 정보청이 지난 주 원유재고가 362만 배럴 증가 했으나 가솔 린은 529만 배럴 감소 했다고 발표해 여전히 수요 증가는 이어가고 있으나 코로나 확산이 진행될 경우 이러한 수요 둔화 가능성이 높다는 점도 부담. 더 나아가 드라이빙 시즌 이후 코로나 확산 될 우려가 있다는 점도 부담을 주며 3.4% 하락
구리 및 비철금속은 달러 강세 및 코로나 확산에 따른 수요 둔화 우려로 하락, 중국 상품선물시장 야간 장에서 철광석은 2.25% 하락했으나 철근은 1.92% 상승
곡물은 혼조세를 보였는데 12일 발표되는 미 농무부의 곡물 보고서를 앞두고 기후 영향에 따른 것으로 추정. 한편, 8월은 대두 작황과 수확 등에 중요한 달이라는 점에서 날씨의 영향에 따라 변동성이 확대되는 경향이 높음.
■ 전일 뉴욕 외환시장
ㅇ 상대적 강세통화 순서 : 달러인덱스>원화>위안=엔화>유로>파운드
달러화는 고용지표 둔화 여파로 한 때 91.8까지 하락하는 등 약세를 보이기도 했음. 그렇지만 리차드 클라라다 연준 부의장의 다소 매파적인 발언으로 92.3을 기록하는 등 강세를 보이는 등 변화를 보인 가운데 소폭 강세를 기록. 특히 델타변이 바이러스 우려로 안전자산 선호심리가 부각된 점도 영향.
■ 전일 뉴욕채권시장
국채금리는 고용지표 둔화 여파로 하락하며 10년물 국채 금리는 장 중 1.13%까지 하락. 그러나 리차드 클라리다 연준 부의장이 2022년말에는 연준이 목표로 하는 금리인상 조건을 만족할 것이라고 주장하는 등 다소 매파적인 발언을 하자 1.22%까지 상승하는 등 변동성을 보임.
그렇지만 코로나 델타 변이 바이러스 확산에 따른 우려가 부각되자 재차 하락 전환하는 등 변동성이 확대 금은 부진한 고용으로 안전자산 선호심리가 부각되자 소폭 상승,
■ 전일 중국증시 : 서비스업 PMI 발표에 상승
ㅇ상하이종합+0.85%, 선전종합+1.72%
4일 중국증시는 서비스업 구매관리자지수(PMI) 발표에 힘입어 상승했다. 중국의 7월 차이신 서비스업 PMI 호조가 증시 상승재료로 작용했다. 업종별로는 산업재, 천연자원 부문 등이 4% 안팎의 상승세를 보이며 증시를 견인했다.
금융정보회사 IHS마킷에 따르면 7월 차이신 서비스업 PMI는 54.9를 기록했다. 차이신 서비스업 PMI는 지난 6월에 50.3을 나타내며 지난해 4월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으나 이달 들어 대폭 반등한 것이다. 서비스업과 제조업을 합친 7월 차이신 합성 PMI도 53.1을 기록해 6월 50.6에서 크게 개선됐다.
반면 중국 내 코로나19 확산 우려는 증시 상단을 제한했다. 중국 각지에서 동시다발적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확산하는 가운데, 지난해 초 코로나19가 처음 퍼졌던 후베이성 우한에서도 약 15개월 만에 환자가 나왔다. 우한 지방 당국은 환자가 발생한 일부 주거 구역을 코로나19 중(中)위험 지역으로 지정하고 주민들이 구역 바깥으로 나가는 것을 막는 등 봉쇄식 관리에 들어갔다. 또 우한 전체 시민을 대상으로 핵산 검사를 진행하고, 모든 오프라인 교육활동을 중단하도록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