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12. 25 (화) 11시 설교음성듣기- 영월 영락교회 성탄설교. 신현태 목사 - 임마누엘, 기쁨찬 동행 (마태1;18-23, 습3;17)

[훈훈한님]

2018. 12. 25 (화) 11시 영월영락 교회 성탄설교. 신현태 목사 (영월 자연과 시와 묵상의 집)

임마누엘, 기쁨찬 동행 (마태1;18-23, 습3;17)

너로 말미암아 기쁨을 이기지 못하시는 그 임마누엘 예수님 내 마음의 왕좌에 내주하시니

매순간이 왕을 모신 황홀함이여... 오직 왕께 영광!!

♬ 너의 하나님 여호와가 너의 가운데 계시니 그는 구원을 베푸실 전능자 전능자시라.

그가 너로 인하여 기쁨을 이기지 못하시며 너를 잠잠히 사랑하시며... 즐거이 부르며

기뻐 기뻐하시리라. ♬

아멘! 아멘! 아멘!

오늘은 예수님 이 땅에 어린 아기의 모습으로 탄생하신 그 날을 기념하는 성탄일입니다.

예수님의 탄생은 주전 700년경 이사야 선지자가 예언한 예언의 성취요 응답입니다.

<이사야7;14> 성경 말씀을 찾아서 함께 읽어 봅시다.

“그러므로 주께서 친히 징조를 너희에게 주실 것이라.

보라! 처녀가 잉태하여 아들을 낳을 것이요 그의 이름을 임마누엘이라 하리라!“ (사7;14)

구약의 선지자 이사야는

하나님의 영, 성령에 감동되어 당시로부터 700년 후에 태어나실 구원자 예수님에 대해

정확하게 예언했습니다.

그리고 그 예언대로 주님은 이 땅에 탄생하셨습니다.

만왕의 왕, 만주의 주이시며 성삼위일체 하나님의 본체이신 예수님이

우리와 똑같은 사람의 모습으로.. 인자로... 아기의 모습으로 출생하셨습니다.

1. 주님의 출생은 예언의 성취입니다. 말씀의 응답입니다.

성경은 수 많은 예언으로 가득차 있습니다. 우리는 그 엄청난 성경의 예언을 다 알 수 없습니다. 그러나 한가지 분명하게 아는 것은 천지는 없어지겠으나 예언의 말씀.. 하나님의 말씀은 일점일획도 변치 않고 그대로 이루어집니다. 하나님의 약속은 변치 않습니다.

세상이 무너지는 한이 있어도.. 하늘이 무너지고 땅이 꺼져도

하나님의 말씀은 조금도 흔들림 없이 그대로 이루어짐을 믿습니까?

(마5;18)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천지가 없어지기 전에는 율법의 일점 일획도 결코 없어지지 아니하고 다 이루리라

구약은 구원자 예수님의 오실 것을 예언한 말씀입니다.

신약은 구원자 예수님의 오심을 성취한 말씀입니다. 그리고 곧 다시 재림하실 예수님 말씀입니다. 신구약 성경의 주인공은 예수님이십니다. 그 예수님은 어떤 분이십니까?

(요5;39) 너희가 성경에서 영생을 얻는 줄 생각하고 성경을 연구하거니와

이 성경이 곧 내게 대하여 중언하는 것이니라.

2. 예수님의 또 다른 이름은 임마누엘입니다.

예수라는 이름의 뜻이 무엇입니까? (마태1;21)을 함께 읽어봅시다.

“ 자기 백성을 저희 죄에서 구원할자” “구원자”란 뜻입니다.

예수님의 또 다른 이름은 무엇입니까? (마1;23)을 읽어봅시다.

임마누엘이란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계시다.” 란 뜻입니다.

예수님을 그 이름을 믿는 모든 사람을 구원하십니다.

임마누엘 예수님은 그 이름을 믿는 모든 사람들과 항상 함께 하십니다.

이보다 더 기쁜 소식이 어디 있을까요?

구원이 무엇입니까? 죄에서 삶의 모든 문제에서 아픔에서 건져 주시는 분

구해주시는 분을 말합니다. 죽음에서.. 병마에서.. 율법에서.. 죄악의 굴레에서 건져주시는 분!!

임마누엘이란 항상 우리와.. 나와 함께 하시는 예수님의 이름입니다.

할렐루야! 덩싱 덩실 기뻐 뛰먀 춤추어도 모자랄 놀라운 은혜가 아닙니까?

나를 구원하실 구원자 예수님이

임마누엘로 항상 나와 함께 하신다니요...

저는 지난 9월 24일 추석날 아침..

갑자기 가슴의 통증으로 쓰러졌습니다. 심근경색으로... 그리고 119에 실려가는 중에

심정지로 잠시 죽음 가까이 천국문앞 까지 갔다가 왔습니다.

사람으로는 너무도 견딜 수 없는 숨막히는 통증으로 신음하며 비명을 지르면서... 그 지경에.

제가 누구를 찾았는지 아십니까? 무엇을 바라 보았는지 아십니까? 물론 빨리 병원에 가서 이 엄청난 고통으로부터 벗어나고 치료 되길 원했지만..

그것은 마음뿐... 밀려오는 생살을 찢어 발기는 고통속에서..

순간 순간 죽음을 생각했습니다. 이대로 천국으로 가게 되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어요.

너무 고통스러우니까...1초 1순간이 괴로워서요...

그 때 저는 예수님을 불렀습니다.

평소에 늘 호흡기도로 드리는 그 기도를 드렸습니다.

“ 하나님의 아들 주 예수님! 죄인인 저를 불쌍히 여겨 주옵소서!

제 생명을 예수님께 맡깁니다.“ 저는 마지막 기도를 드리고 잠시 정신을 잃고

심장은 잠깐 정지되었습니다. 곁에서 지켜보면 아내가 제 입술이 새파래지고

온 몸이 뻣뻣해지고 굳어져 버리는 것을 보았다고 했습니다.

아아..

그 절대절명의 순간..

제가 부를 수 있는 오직 한 분 예수님 그 이름.. 한 순간도 저를 떠나지 않고 함께 하셨던 주님! 임마누엘의 주님... 그리고 저는 잘 알지 못하고 정신을 잃었지만.. 언제나 그곳에 함께 하셨던 임마누엘 예수님이 저의 모든 고통과 아픔을 품고 계셨습니다.

오늘 성탄일..

우리가 주님께 드릴 최고의 경배는 무엇일까요?

황금과 유향과 몰약을 드린 동방박사들이 드린 것과 같은 최고의 보물일까요?

우리가 주님께 드릴 최고의 경배는

구원자 예수님 그 이름을 부르며 기뻐하는 것입니다.

임마누엘 매일 매순간.. 슬플때나 기쁠 때나 성공할 때나 실패할 때나.. 살때나 죽을때나

언제나 우리와 함께 하시는 임마누엘 그 이름을 부르며 기뻐하는 것입니다.

인생의 제일의 목적이 무엇입니까?

하나님을 영화롭게하고 영원토록 그 분을 기뻐하는 것입니다.

우리는 복음을 믿습니다

복음이 무엇입니까? 복음은 기쁜 소식입니다.

지상 최고의 기쁜 소식은

구원자 예수님! 항상 우리와 함께 하시는 임마누엘 예수님을 내 마음 왕좌의 중심에 모시는 것입니다.

2000여년전 저 벧들레헴 말구유에 탄생하신 주님은..

오늘 지금 이 순간.. 비록 초라하고 가난하고 누추하지만.. 내 마음속 가장 귀한 자리에

주님으로... 왕으로 인정하고 환영하고 영접하고 믿고 그 믿음으로 살아 갈 때 주님도 우리의 기쁨 이상으로 기뻐하십니다.

오늘 두 번째 읽은 말씀 (스바냐3;17)을 펴서 다시 간절한 고백으로 읽어 봅시다.

“너의 하나님 여호와가 너의 가운데에 계시니

그는 구원을 베푸실 전능자이시라. 그가 너로 말미암아 기쁨을 이기지 못하시며

너를 잠잠히 사랑하시며, 너로 말미암아 즐거이 부르며 기뻐하시리라. 하리라.“

아멘.. 아멘.. 아멘입니다.

예수님 그 이름을 부르는 자를

임마누엘 그 이름을 부르는 자기 백성을 보시며

언제나... 기쁨을 이기지 못하시는 하나님이십니다.

너로 말미암아 즐거이 부르며.. 기뻐하시는 하나님이십니다.

성탄은 우리의 기쁨입니다.

아니.. 성탄은 하나님의 기쁨입니다.

뿌리깊은 무서운 죄악으로 비참하게 살다가

비참하게 죽어 영원히 지옥불에 들어갈 죄인들인 우리들이

주님이 주신 은혜로 선택함을 받아... 그 이름을 부르게 하시고

그 이름을 믿고 부르는 모든 사람들을 자녀 삼으시고 ...

이 험한 세상에서 무슨 일을 만나든지 우리를 건져 주시고..

낮이나 밤이나... 좋을 때나 나쁠때나.. 그 어떤 경우에도 떠나지 않으시고

우리와 함께 하시며... 자녀된 우리들을 바라보시며 우리보다 더 큰 기쁨으로.. 그 기쁨을 이기지 못하시며 즐거이 부르고 또 불러 주시는 주님이십니다.

“ 예수가 우리는 부르는 소리 그 음성 부드러워

문앞에 나와서 사면을 보며 우리는 기다리네..

오라. 오라, 방황치 말고 오라. 죄있는 자들아 이리로 오라.

주 예수 앞에 오라. “” (찬송 528장)

예수님이십니다. 우리 마음속 주인이십니다.

임마누엘이십니다. 항상 우리와 함께 하시는 주님이십니다.

그 주님 내 마음에 새롭게 탄생하시고 좌정하셔서.. 나보다 더 큰 기쁨을 이기지 못하시며

부르고 또 불러 주시는 내 이름...

주님은 믿음으로 사는 하나님의 자녀들인 우리들의 이름을 부르십니다.

내 이름을 아십니다. 내 모든 생각도.. 나의 아픔도.. 나의 연약함도 ... 나의 질고도...

나의 과거.. 현재.. 미래.. 모든 것을 송두리째 다 아십니다. 그리고 연약하고 부족하고

모자람이 많은 나를... 예수님 십자가 피로 값주고 사셔서.. 그 보혈을 덮어... 정결케 하시고..

나를 부르시고.. 나를 선택하시고.. 의롭다하시고... 세월이 지날수록 더욱 주님을 닮아가게 하시고... 나를 성화시키시며... 영화롭게 하시는 주님이 나를 너무도 기뻐하십니다.

♬ “ 내 이름 아시죠.. 내 모든 사정도... 주님이 아시죠 ” ♬

주님이 나를 바라 보시며..

그 얼굴에 함박웃음 가득히 기뻐 뛰며 춤추시는데..

내 얼굴의 근심 걱정과 슬픔이... 내 마음으로부터 뺨으로 타고 흐르는 눈물조차

보석이 되어 기쁨으로 바뀌어지게 하실 그 주님과 남은 평생 기쁨찬 동행으로 천국가는 그 순간까지 걸어 가시길 바랍니다.

♬ 갈길을 밝히 보이시니 주 앞에 빨리 나갑시다.

우리를 찾는 구주예수 곧 오라 하시네. 죄악 벗은 우리 영혼은

기뻐뛰며 주를 보겠네 하늘에 계신 주 예수를 영원히 섬기리. ♬ (찬송524장)

Joyful Joyful will the meeting be!! When from sin our hesrt are pure and free.

크게 기뻐하세. 더욱 크게 기뻐하세. 주님 만나 주시네.

우리 마음의 모든 죄악으로부터 우리는 완전하게 깨끗하게 하시고 자유를 주셨네.

2018년 성탄예배... 주님 내 마음의 구주로.. 예수님으로.. 임마누엘로 너무도 기뻐하시니

주님의 기쁨의 춤사위 그 오른손에 붙들리어... 주님과 덴스스텝... 주님 그 손으로 앞서 춤추시며 나를 이끄실 때... 춤결의 리듬따라 주님 음성 듣고.. 주님만 바라보고 주님 손길 분들고 춤추시길 바랍니다.

기뻐 뛰며 남은 이 땅의 순례길 환한 웃음과 찬송으로 걸어 가시길 축원합니다.

주님의 기쁨... 그 기쁨 이기지 못하는 그 기쁨을 우리 가슴에 받아 응답하시길 바랍니다.

“ 지극히 높은 곳에서는 하나님께 영광!

땅에서는 기뻐하심을 입은 사람들 중에 평화!! “ (눅2;14)

오늘 주님이 우리에게 주신 <스뱌냐 3;14-20> 말씀을 다시 함께 찾이 읽어 봅시다.

2018년 성탄 아침 주님이 우리에게 주신 놀라운 약속의 말씀입니다.

<< 기뻐하며 부를 노래 >>

14 시온의 딸아 노래할지어다 이스라엘아 기쁘게 부를지어다 예루살렘 딸아 전심으로 기뻐하며 즐거워할지어다 15 여호와가 네 형벌을 제거하였고 네 원수를 쫓아냈으며 이스라엘 왕 여호와가 네 가운데 계시니 네가 다시는 화를 당할까 두려워하지 아니할 것이라 16 그 날에 사람이 예루살렘에 이르기를 두려워하지 말라 시온아 네 손을 늘어뜨리지 말라

17 너의 하나님 여호와가 너의 가운데에 계시니 그는 구원을 베푸실 전능자이시라 그가 너로 말미암아 기쁨을 이기지 못하시며 너를 잠잠히 사랑하시며 너로 말미암아 즐거이 부르며 기뻐하시리라 하리라

18 내가 절기로 말미암아 근심하는 자들을 모으리니 그들은 네게 속한 자라 그들에게 지워진 짐이 치욕이 되었느니라 19 그 때에 내가 너를 괴롭게 하는 자를 다 벌하고 저는 자를 구원하며 쫓겨난 자를 모으며 온 세상에서 수욕 받는 자에게 칭찬과 명성을 얻게 하리라 20 내가 그 때에 너희를 이끌고 그 때에 너희를 모을지라 내가 너희 목전에서 너희의 사로잡힘을 돌이킬 때에 너희에게 천하 만민 가운데서 명성과 칭찬을 얻게 하리라 여호와의 말이니라.

(습3;14-18)

임마누엘, 기쁨찬 동행!!

20181225 (1) 임마누엘 기쁨찬 동행.hw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