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나무 🌳 간질환이나 당뇨, 중풍으로 마비된 데, 불면증, 건망증, 산후통, 부종, 어혈, 관절염, 생리통, 생리불순, 신장염, 방광염, 혈액순환을 다스리는 찔레나무 🌳 #찔레나무 #찔레꽃
● 꽃말은 " 온화 "
● 영명은 " Multiflora rose "
( 학명 ) : Rosa multiflora
( 계 ) : 식물계(Plantae)
( 분포지 ) : 한국
( 과 ) : 장미과(Rosaceae)
( 생약명 ) : 석산호(石珊瑚)
( 개화기 ) : 5~6월
찔레꽃 꽃은 향기가 있다. 잘 찔린다고 찔레꽃이다.
찔레나무는 장미과의 잎지는 넓은잎 작은키나무로 줄기가 여러 개 올라오거나 밑동에서 갈라져 키 2m 정도로 곧거나 비스듬히 자란다.
가지가 옆으로 길게 뻗고 끝이 쳐져 덩굴처럼 되며 전체가 넓게 둥그스름해진다.
줄기와 가지에 갈고리 같은 가시가 있다.
● 서식지 ㅡ 산 50~1,950m 고지의 양지바른 기슭이나 계곡가, 언덕, 밭둑에 주로 서식한다.
산불이 난 곳을 뒤엎으면 점령하여 자라기도 한다.
● 특징 ㅡ 줄기에 가시가 있고 작은 잎이 깃털처럼 달린다.
● 잎은 ㅡ 가지에 난 잎줄기에 길이 2~3㎝ 정도의 잎이 5~9장씩 어긋나게 달려 깃털 모양이 된다.
잎줄기는 홈과 갈고리 같은 가시가 있고 붉은빛이 돌기도 하며 아래쪽에 난 턱잎에 빗살 같은 긴 잔톱니가 있다.
잎은 끝이 뾰족한 타원형이고 가장자리에 작고 뾰족한 잔톱니가 있고 앞면에 털이 없고 뒷면에는 잔털이 있다.
● 꽃은 ㅡ 5~6월에 새로 나는 햇가지 끝에 흰색 또는 분홍빛 도는 흰색으로 핀다. 어긋나게 갈라지고 갈라져 원뿔처럼 된 꽃대가 나와 끝마다 지름 2㎝ 정도의 꽃이 달린다.
수술은 머리가 노랗고 개수가 많다.
꽃잎은 5장이다. 꽃받침잎은 5장이고 긴 피침 모양이고 붉은빛 도는 연녹색을 띠며 안쪽에 융 같은 가는 잔털이 있다. 향기가 있다.
● 열매는 ㅡ 9~10월에 과육이 있는 지름 8㎜ 정도의 둥근 열매가 붉은색으로 여문다.
씨앗은 길이 3㎜ 정도 되고 흰색이며 잔털이 있다. 겨울에도 가지에 매달려 있다.
● 줄기껍질 ㅡ 어린 나무는 붉은빛 도는 녹색을 띠다가 붉은 갈색이 되며 붉은 가시가 있다. 묵을수록 노란빛 도는 갈색이 되며 세로로 옅게 갈라지며 가시가 회색이 된다. 고목이 되면 불규칙하고 얇게 갈라져 너덜너덜해지고 허연 속껍질이 나온다.
● 줄기 속 ㅡ 밝은 갈색을 띤다. 안쪽에 거무스름한 옹이와 얼룩이 있다. 한가운데에는 흰 갈색의 작고 무른 속심이 있다.
● 가지 ㅡ 햇가지는 붉은빛 도는 연한 녹색을 띠며 햇볕을 많이 받으면 붉은 자주색이 되고 그늘 쪽에서는 푸르고 윤기와 가시가 있다. 묵으면 회갈색이 된다.
● 겨울눈 ㅡ 크기가 작으며 위가 뭉툭한 원뿔 모양이다. 밝은 진분홍색을 띤다.
● 찔레 뿌리 ㅡ 산후통, 부종, 어혈, 관절염 치료에 좋고, 뿌리에 기생하는 찔레버섯은 어린아이 경기, 간질 치료에 최고의 묘약일 뿐 아니라 각종 암 발생을 억제하는 탁월한 효험이 있다고 한다.
● 찔레순을 ㅡ 흑설탕이나 꿀과 함께 발효시켜 먹게 되면 성장 호르몬 분비가 원활하여 혈액 순환이 좋아진다.
● 용도 ㅡ
( 약용 ) : 불면증, 건망증, 간질환, 당뇨, 중풍, 마비
( 식용 ) : 김치(어린 순), 차, 화전
● 민간요법
¤ 열매(석산호, 石珊瑚) ㅡ 가을에 채취하여 막걸리를 뿌려서 찐 뒤 햇볕에 말려서 쓴다. 불면증, 건망증에 말린 것 10g을 물 700㎖에 넣고 달여서 마신다.
¤ 잎 · 줄기 · 뿌리(영실근, 營實根) ㅡ 가을~봄에 채취하여 햇볕에 말려서 쓴다. 간질환, 당뇨, 중풍으로 마비된 데 말린 것 10g을 물 700㎖에 넣고 달여서 마신다.
● 식용방법 ㅡ 어린 순으로 김치를 담가 먹는다. 꽃은 차로 우려 마시거나 화전을 부쳐서 먹는다.
【찔레꽃의 효능】
산후에 나타나는 산후풍이나 산후 관절염, 산후 신경통은 물론 생리통, 생리불순, 만성 변비 등에 좋은 효과를 나타내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 혈액순환·소변 불통을 치료하는 찔레꽃차 찔레꽃의 향기는 사람의 마음을 사로잡을 만큼 짙고 신선하다.
이러한 찔레꽃을 따다가 차로 만들어 먹으면 혈액순환이 잘 안 되어 몸이 붓고 무겁거나 신경통 등이 나타날 때 좋은 효과가 있다. 또 소변 불통이나 부종을 다스리는 약효가 있기도 하다.
【응용법】
① 찔레꽃을 따다가 10%소금물과 식초 몇방울을 넣고 깨끗이 씻은 뒤 그늘에서 약 3일 정도 말린다.
② 이렇게 만든 찔레꽃을 뜨거운 물에 우려내어 마신다.
③ 특히 이때 말린 당근과 함께 먹으면 더욱 좋다.
※ 어린이 성장발육을 돕는 찔레순 찔레나무의 연한 순은 배고팠던 옛 시절 한창 자라나는 어린이들에게 맛좋은 간식거리였다.
그런데 실제로 찔레순은 다양한 약효를 지닌 식품이다. 찔레순에 겨자소스를 친 샐러드로 만들어 먹으면 겨우내 몸안에 쌓여있던 독소를 제거해주는 약효가 있다는 것이다.
특히 어린이의 성장 발육에 큰 도움이 되고 오뉴월 감기 예방에도 다시 없이 좋은 약효를 나타낸다고 한다.
● 찔레순 효소
【재료】찔레순, 흑설탕(혹은 꿀)
[응용법] : 찔레순을 흑설탕이나 꿀로 발효시켜 복용한다. 이렇게 복용하면 생장조절 호르몬이 많이 들어 있어 어린이들의 성장 발육에 효과가 있다.
특히 혈액순환이 촉진되고 변비나 부종, 어혈 등을 없애주는 약효도 기대할 수 있다. 야뇨증· 오줌싸개에 효과! ~ 찔레꽃 열매 찔레꽃의 열매를 영실이라고 한다.
“영실은 여자들의 생리통, 생리불순, 변비, 신장염, 방광염, 각기, 수종 등에 치료 효과가 뛰어난 약재" 라고 말한다.
또 소변이 잘 안 나올 때나 야뇨증, 오줌싸개 치료에도 좋은 효과를 나타낸다는 것.이러한 영실은 8~9월에 반쯤 익은 열매를 따서 그늘에서 말린 뒤 쓰면 된다.
● 찔레꽃 차 만드는 방법
1. 채취방법 : 가위로 싱싱한 꽃잎만 골라서 채취
2. 효능: 혈액순환·소변 불통, 몸이 붓고 무겁거나
신경통, 부종을 다스리는 약효가 있다고 하네요.
3. 만드는방법
찔레꽃을 따다가 10%소금물과 식초 몇방울을
넣고 깨끗이 씻은 뒤 그늘에서 약 3일 정도 말린다.
4. 복용방법 ㅡ 찔레꽃을 뜨거운 물에 5송이 넣고 우려내어 마신다.
ㅡ 꿀에 15~20일정도 재워서 뜨거운 물에 적당하게 풀어서 마신다.
요즘 구수한 꽃 향기가 한창이다.
장미의 원조 중 하나, 꽃이 하얗고 많이 달리며 가을의 빨간 열매도 좋아 잘만 이용하면 정원이나 울타리용으로 훌륭한 소재다.
절화나 정원용 장미 접목묘를 만들 때 대목으로 이용한다. '선강찔레(원예과학원 육성)' 라는 품종도 있다.
정원에 심을땐 독립수로 심어 사방향으로 늘어뜨리면 꽃피고 열매 맺으며 늦은 가을까지 멋진 경관을 연출한다. 낮은 산이나 들에 자생한다. 털찔레, 좀찔레, 국경찔레, 제주찔레 등 형제들이 많다.
#편집:이인수.
#출처:김종원.양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