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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동운샘의 세계 탐방 원문보기 글쓴이: 조동운사회샘
기본 정보 공식명칭 : 헝가리공화국(Republic of Hungary), 인구 : 10,064,000 수도 : 부다페스트, 정체·의회형태 : 중앙집권공화제, 다당제, 단원제 국가원수/정부수반 : 대통령/ 총리, 공식 언어 : 헝가리어, 면적 : 93,030 독립년월일 : 1918. 11. 16, 화폐단위 : 포린트(forint/Ft) (헝) Magyarország. 공식 이름은 헝가리 공화국, 중부 유럽의 내륙 국가. - 백과사전 및 인터넷 자료 인용 |
* 8월 4일(월) 아침 7시에 기상을 하고 선택하여 식사할 수 있는 호텔 식당에 갔다.
가격은 6유로[8,400원 정도]이며 이렇게 선택을 한 이유는 헝가리를 떠나는 날
새벽에 체크아웃을 해야 하기에 조식 포함이 안 된 숙소를 선정했던 이유이다.
유럽 식사가 빵을 기본으로 구성되는 것이지만, 서비스나 내용 면에서 뭔가 부족함을
느끼는 시간이다. 간단하게 식사를 하고 부다페스트 투어를 위해 숙소를 나오다.
여름이라 물과 간식을 준비하는 것은 기본~
조식은 선택하여 먹을 수 있으며 1식에 6유로[8,400원 정도]..
종류가 많지 않고, 조촐하게 먹을 수 있는 음식..
숙소에서 가까운 에르제베트 다리로 이동하여 기념 촬영을 하고 1km 정도 떨어진
세체니 다리를 향하다. 세체니 다리가 유명한 것은 도나우 강에 놓인 최초의 다리로서 아름답고
헝가리 발전에 공헌한 이슈트반 세체니가 건설했기에 더욱 알려지게 된 것 같다.
수량도 풍부하고 강변에 큰 유람선 들이 있는 것으로 보아서 유람선 운행에 여건이 좋은 것 같았지~
세체니 다리 가까운 곳에서 푸니쿨라를 타면 왕궁으로 쉽게 오를 수 있었지만, 좀 더
주변을 익히고자 걸어서 산보 개념으로 오르는 시간이다.
부다페스트 부다 왕궁과 세체니 다리 부다 왕궁[Kiralyi palota]의 언덕 남쪽에 있는 네오바로크 양식의 부다 왕궁은 부다페스트의 상징이다. 13세기에 세워진 것으로서 일반인에게 공개되지는 않지만 역사 박물관 헝가리 노동운동 박물관 국립 미술관은 공개된다. 두 차례의 세계대전으로 왕궁은 막대한 피해를 입었으며 현재의 모습은 1950년대에 완성된 것이다. 2차 세계대전 당시 파괴된 것을 복구하면서 수많은 유물들이 발굴되었고 이 유물들은 역사 박물관에 전시되어 있다. 근접해서 마치니 교회가 있으며, 어부의 요새에서는 세체니 다리와 멋진 부다페스트 시내 관망을 할 수 있는 뷰 포인트가 자리한다. 세체니 다리[Szechenyi lanchid ]는 부다페스트 도나우[다뉴브]강에 놓인 아름다운 다리이며 부다와 페스트 사이를 흐르는 도나우 강에 놓인 8개의 다리 중 가장 아름다운 다리라 불리는 이곳은 다리 건설에 공헌한 세체니 공을 기리기 위해 건설된 헌수교로 세체니 다리라 불린다. - 일부자료 백과사전 인용 |
부다 왕궁에는 단체 탐방객을 포함해서 많은 인파가 투어를 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지..
도나우 강이 한눈에 보이면서 세체니 다리를 포함하여 시내가 아름답게 조망되는 곳..
11시에 근위병 교대식을 볼 수 있었다. 대부분 왕궁 근위병 교대식이 정시에 이루어지기에
헝가리에서도 동영상으로 촬영도 하면서 멋진 풍광을 보는 시간이다.
숙소에서 가까운 에르제베트 다리는 철 구조물로 되어 있고..
도나우 강을 기준으로 강 건너가 부다, 사진 찍는 곳이 페스트, 그래서 부다페스트~
도나우 강과 국회의사당이 잘 조화를 이루는 듯~
도나우 강변에는 쉼터인 벤치와 청동 조각상들이 즐비하다.
에르제베트 다리 - 세체니 다리 사이에 설치된 조각상을 배경으로 동운샘과 와이프..
부다왕궁으로 오르는 푸니쿨라, 구간이 짧지만, 걸어서 오를 경우 조금 돌아서 오르게 된다.
측면에서 찍은 부다 왕궁의 모습
17세기에 현 왕궁의 모습.. 그러나 세계 대전 때 막대한 손실, 1950년 복원을 했다는 부다 왕궁
부다 왕궁으로 들어오는 측면 아치형 문
부다 왕궁에서 페스트 지구를 배경으로..
부다 왕궁에서 옆으로 바라다 보면 성모마리아와 어린예수상이 보이고..[클로즈업]
부다와 페스트 지구를 연결하는 최초의 다리, 영화 글루미 선데이에서도 자주 등장한 다리..
부다 왕궁 근위병 교대식 장면은 정시에 이루어지고..
무더운 여름, 부다 왕궁 근위병 교대식 장면은 정시에 이루어지고..
부다페스트의 마차시 성당[Matyas Templom]과 어부의 요새는 근접해 있으며 입장료를 내야
볼 수 있는 곳이다. 먼저 마차시 성당 내부를 둘러보다. 성당의 이름은 마차시 왕의 명령으로
붙여졌다고 하며 88m의 뾰족탑으로 중축도 되었다고 한다.
16세기 오스만투르크 통치 시에는 모스크로 사용되었다가 성당으로 환원되기도 한
역사적 애환을 갖고 있는 건물이다.
마차시 성당은 13세기 벨러 4세가 건축한 고딕 양식, 부다 왕궁에서 5분 거리에 위치하고..
13세기 벨러 4세가 건축한 고딕 양식의 마차시 성당 내부의 모습
마차시 성당 내부 제단과 예수상
마차시 성당 내부의 그림가 조각상이 특이하다.
마차시 성당 내부 스테인드 글라스
마차시 성당 벽면의 다양한 문양들이 눈길을 끈다.
어부의 요새는 2층의 뷰 포인트로 오르는 곳은 입장권이 있어야 가능하기에 멋진 풍광도
촬영할 겸 입장권을 구매했지~ 마차시 성당을 재건축한 프리제시 슐렉의 또 다른 걸작품으로서
긴 회랑의 형태로 되었으며 네오고딕 양식으로 지어진게 특징~
아름다운 7개의 뾰족탑은 역사에 뿌리를 내린 마자르 7인을 의미한다고 한다.
어부의 요새 2층에서 바라다 본 도나우 강과 부다페스트 시가지의 모습은 매우 아름답다.
1층에서 바라다 본 어부의 요새 전경
어부의 요새 2층은 입장권을 구입해야 입장이 가능하다. 멋진 조망권~
어부의 요새에서 바라다 보면 기념품과 레스토랑을 겸한 뷰 포인트가 보이고..
점심때가 되어서야 16번 미니버스를 타고 시가지로 내려오는데 하차 지점을 정확하게 몰라
지도를 보면서 헤매기도 했는데, 중국 음식 뷔페점이 보인다. 촐촐한 상태에서 1700ft[8,300원 정도]
비교적 저렴하게 맛있게 먹는 시간이었다.
역에 들려서 24시간 권으로 티켓을 구입하다. 헝가리는 티켓 검사가 매우 심하고,
심지어는 환승하는 곳, 나가는 곳에서도 티켓 검사를 하는 엄격한 모습을 볼 수 있었다.
16번 버스를 타고 내려와서 점심 식사를 한 중국 부페 식당, 1접시에 530FT[2,600원]로 저렴한 편~
주문해서 먹은 중국 뷔페 음식~
부다페스트 지하철 에스칼레이터 모습
부다페스트 지하철 내부 모습
1번 24시간 권, 2번 산탄드레 교외열차 티켓, 3번 100유로 환전 영수증, 4번 지하철 1회권
영웅 광장은 헝가리 건국 1,000년을 기념하기 위해 1896년에 만든 광장이다.
중앙에 36m의 기념비가 있으며 꼭대기에는 민족 수호신 천사 가브리엘상이 위치~
영웅 광장 주변에서 젊은이들이 맥주를 마시면서 페달을 밟고 이동하는 모습도 보이고..
카메라 배터리가 깜박거린다. 이런~, 배낭에 찾아봐도 없는 듯..
숙소에 와서 다시 확인하니 배터리가 있었다는...
마트에 들러 저녁 식사 준비를 하고, 저녁 식사를 한 우리는 도나우 강 변으로 이동하는
트램을 구간별로 타고 내리면서 야경 촬영에 심취하기도 했지..
숙소에 들어온 시간은 22:20분경.. 내일 부다페스트 근교 센텐드레를 가기위해서
부지런히 씻고 휴식의 시간으로~
부다 지구에서 겔레르트 언덕의 자유여신상 클로즈업으로 촬영
세체니 다리아 마차시 성당의 야경
부다 왕궁과 도나우 강, 부다 왕궁만 찍은 야경이 없어서 와이프 사진을 올리고..
부다 지구의 마차시 성당을 클로즈업으로 촬영하고..
도나우 강의 유람선, 마차시 성당 주변의 야경~
세체니 다리와 부다 왕궁의 모습
첫댓글 오랜만에 보는 부다페스트가 정겹습니다.
어부의 요새 2층 입장 시 유료 티켓이 없었던 것 같은데...
헝가리 관광 수입이 증가했겠네요...
좋은 자료 공유 감사합니다.
도나우 강변, 부다왕궁 주변의 야경도
9년만에 보아도 인상적이더군요.
어부의 요새 2층 레스토랑, 카페가 있는 곳은 무료
그 맞은편은 유료.. 감사합니다.
너무 멋지고 부럽고 마음이 붕 ~~둥~~~해지네요.
실상은 멋없고, 불편하고, 힘들고,
짜증나고, 재미없고, 부럽지 않을수도 있는데요...
의미를 그렇게 두려고 하나봅니다.
공감하심에 감사드리고, 댓글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