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날씨 좋구...매실꽃이 만개를 하지 않았지만 더러 한그루씩 예쁘게 핀게 있어, 그나마 위로 삼아 디카 열쉼히 찍었슴다.
울 남편 주차하구 저 내리는거 도와주려고 뛰어오다.....교통표지판에 부딪혀서 영광의 상처
이마에 쫘~~악~~ 헉....피가 출출 날 줄 알았는데, 보기보단 머리가 되게 딴딴하데요...
한동안 짜증내구..월욜 회사두 안 갈거라며 오만 협박(?)을 다하구 하더만....
"모든게 이만한게 다행이다.. 잘된일이야!! 크게 안 다쳐서.." 생각하자며 둘이서 쑥떡쑥떡...
비싼 은행 사 멕여가며 꼬셔서...무사히 여행은 다녀왔슴다...
그나저나...울집 곰탱이 며칠전 상훈이가 뺨에 손톱으로 쫘~~악, 이마엔 부딪혀서 쫘~악..
억수로 재수없는 3월인가 봄다...ㅎㅎㅎ
첫댓글 넘 화사하다~~언냐, 즐거웠겠네~~담에 같이 함 댕기 오장~~
상훈이 모자 쓴 모습이 왜 중국 영화에 왕자 같아 그덴 제목이 통 생각이 안나 ..
ㅎㅎㅎ...마지막 황제...아니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