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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학사장교 2맥 동기회 원문보기 글쓴이: JK장수현
학사2맥 국토순례 및 이철 동기 집들이(후기)
글/사진 학사2맥 장수현 수석부회장 ----------------------------------더많은 사진은 2맥 앨범에서 보세요
오늘 2011년 9월 3일 학사 2맥 9월 소풍가는 날이다. 콧노래부르면서 출발하여 평택구간 국토순례하고 이철 동기네집서 즐거운 만찬을 하기로 되어있다. 더욱 신바람 나는 것은 집들이~ 얼마만에 들어 보는 단어인가 !!!
맑고 높은 하늘~ 뭉게구름 두둥실~ 순풍에 편도 200 길을 달려 갔다. 가는 길에 황금들판과 코스모스도 활짝 웃는다.
벌초 시즌이라 밀릴 줄 알았는데...... 차안에서 학사 사랑 이야기 하다보니 오늘 국토 순례 구간의 시작인 평택항 마린센터 ( 서해대교 북단 평택 관할)에 도착하였다.
다들 싱글벙글 ~~ 아마도 국토순례길에서 만나는 여러 동문들이 반갑고 대견 스러웠기 때문일 것이다.
그리고 우리는 석천항으로 향해 오후 행군을 시작하였다. 오늘의 종착지는 궁평항이란다. 자동차를 타고 남양 방조제를 몇번 다녔지만 걸어서는 처음이다. 학사장교 창설 30 주년이 아니면 경험해보지 못했을것이다.
♧ 남양 방조제 끝자락에서 평택*용인*성남지회와 수원*안양 지회와 인수 인계식을 가졌다. 태극기가 펄럭이는 가운데 국토순례단기를 인수인계 하는 모습들은 자랑스럽다. 3월1일 삼일절에 발대식을 가진 것이 엊그제 같은데, 벌써 DMZ ▶ 동해(고성~부산) ▶남해(부산~목포) ▶서해 (목포~평택) 까지 순례를 해온 것이다. 앞으로 서해 최북단 김포를 거쳐 한강을 따라 9월 24일 학사가족 한마음 페스티발 장인 육군사관학교 을지강당에 도착할 것이다.
♧ 육사에서 타군 장교에게는 처음으로 문을 열어 준 장소로서 학사 장교의 위상이 높아진 의미를 담는 뜻깊은 곳이 될 것임에 틀림 없다.
학사 선후배 동문( 노동일 30주년 추진위원장, 이승섭단장, 이종환 대기자, 안태석 안산지회장,김태완 이글스온 회장, 김택용 선배님 등 이하 너무많아 생략)과 우리 학사 2 맥 국토 순레단 ( 이철, 이종택♡조옥녀,함수남♡장혜현, 장수현)은 행군을 마치고 수원지회 학사 1 맥이 마련한 저녁을 뒤로하고 평택시 비전 1동 주민센터 바로앞 비전 롯데캐슬로 달려갔다.
가는 길에 서해대교 행담도에 들려 커피로 피로를 잠시 풀었다. 해담도는 평택, 당진, 아산을 중심점으로 하는 곳이란다. 해안 양안으로 펼쳐지는 수천만평의 공장지대를 보니 실로 서해 시대가 왔음을 느꼈다.
이철♡교장선생님 과 공주들 오신환♡ 부부, 이명희♡이해영 과 아들, 김원석 교감선생님 동기, 서봉학, 안태신, 조양교 부부, 임성재, 차화열 이종택♡조옥녀, 함수남♡장혜현, 장수현 이 참석하여 맛난 음식과 덕담 그리고 수다까지 즐거운 만찬이었다. 동부인 한 신사들은 신바람이 난것 같다. 연애시절, 신혼시절 얘기와 부인 잘 맞이하여 보험을 들었다는 둥...
준비한 많지는 않지만 소중한 마음을 담은 선물을 전했다. 학사 2맥 동기회에서 화분을, 참석 동기들이 금일봉을, 김형진 동기가 화분을 ...... 오신환 회장과 이종택 고문은 연일 이은 9.24 학사 한마음축제 회의며 행사며 챙기고,함수남 부회장은 해외출장을 당겨서 새벽에 도착 순례하여 고단할 텐데... 동기들 챙기는 큰마음!!!에 감사 또 감사한다. 학사 2맥 행사때 함께하며 도와 준 0608 김관홍 후배의 친절한 안내와 미군 전투식량 보급해주어 고마움을 어찌 전달해야는지...
끝으로 이철 경강지구 부회장과 교장선생부인께 평택구간 국토 순례 및 집들이 만찬 준비와 환대에 감사를 드린다. 더~큰집으로 이사해 또한번 집들이 기대해본다.
9.24 pm 7시전야제 ?? 이종택 고문의 아들 결혼식 (서울 논현동~ 힐탑호텔 )
또다시 7.23 전주큰잔치와 오늘의 기쁨을 가져 보았으면 한다.
동기여러분 모두모두 참석하여 우정을 나눕시다. !!!!!
글/사진 학사2맥 장수현 수석부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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