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46기 의무사관 및 제 13기 수의사관 임관식이 2016.4.22.(금) 14:00 국군의무학교에서 있었다
연혁을 보면 국군 의무학교는 1949.8.9.경기도 부평에 육군 군의학교로 창설되어 서울,부산 동래, 경남 마산, 경북 대구로 이전해 오다 1971.1.11.육군이 국군으로 개칭되었다 이후 1996.9.11. 대전(현,자운대)으로 이전되었다 2010.10.13.국군 군의학교를 국군 의무학교로 명칭이 변경되었다
학교 상징탑의 유래를 살펴보면 1998.8.7.에 설치되었으며 본체 자연석 5개는 군의 치의 수의 간호 의정 5개 병과를 뜻하며 병과간 조화를 이루어 의무병과의 무궁한 발전을 기리기 위함으로 각 자연석마다 각인된 글씨는 병과의 혼을 나타내는 상징어로써 의무요원은 어떠한 상황에서도 반드시 환자를 살려야 한다는 강력한 의지의 표현인 '살려야 한다'를 전면에 표시하고 후면에 학교의 교훈인 충성 봉사 연구를 한자로 표기하였다
행사는 주악으로 시작 임석상관에 대한경례와 개식사, 국기에 대한 경례,애국가 제창, 묵념, 상장 수여, 임관 사령장 수여, 임관선서, 학교장인사, 임석상관 축사, 조국수호결의, 호부 수여, 폐식사, 임석상관에 대한 경례, 임관장교 감사인사를 마지막으로 주악이 울림으로 막을 내렸다
의무.수의사관 후보생은 총 784명이었다
오래된 지인 김종옥 장로 이현숙 권사의 아들 김선민 대위의 임관식에 참석한 자리였다
파릇한 새싹의 생명력이 젊은이들의 꿈과 열정을 본 듯해 마음이 한껏 기대감으로 뿌듯한 하루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