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05차(연번 164회차)답사 결과 : 청벽에서- 국사봉을 지나
제5차 답사는 공주시 반포면 마암리 청벽에서 출발하여 국사봉을 거쳐 봉곡리로 내려오는 산행길이다.
설 연휴 다음 날인 2월 12일(화)에 현충원역 버스승강장에서 출발한다.
<09:30분경 출발한 버스가 청벽 어씨네 식당 앞에서 내려 국사봉 등산로 입구로 찾아간다.>
<국사봉 등산로 입구: 아이젠도 하고 눈길을 밟는다, >
<청벽산 제1의 조망처: 금강의 물줄기와 지세를 한 눈에 파악할 수 있다. 청벽에서 금강은 급히 꺾여 공주로 흘러내려가고,
공주보와 세종보 사이의 금강은 호수처럼 푸르게 보인다.>
<한 척의 나룻배가 한가로이 떠있고, 금강다리 조금 아래로는 공주 석장리 구석기 유적지와 박물관이 있다.>
<서(西)로 흐르던 금강은 연미산 곰나루에서 다시 서남쪽으로 비스듬히 꺾여 부여 백제보쪽으로 흘러내린다.>
<세종보에서 남쪽으로 내려온 금강줄기는 청벽의 절벽 아래에서 급히 서쪽으로 물길을 돌려 흐른다.>
<청벽을 지난 국사봉 산줄기는 진날산을 지나서 점점 높아지기 시작한다. 북쪽은 충남산림박물관 관내이고.>
<청벽산 아래에는 충남과학고가 자리하고 있다.>
<기암괴석에 소나무도 있고 치성드리는 장소인지...>
<남쪽 양지쪽으로 솔밭이 그윽하다>
<민묘에서 바라본 국사봉 쪽과 계룡산 줄기 : 북쪽으로 올라가다 매봉을 만난다.>
<매봉 정상에서 남쪽으로 국사봉을 향한다.>
<매봉의 높이가 357m임을 말해준다.>
<국사봉 줄기: 치료감호소를 왼쪽으로 내려다 보면서 국사봉 줄기를 타고 오른다.>
< 뿌리채 뽑혀 비스듬히 쓰러진 나무위에는 눈이 아직도 있고, 통천문처럼 그 밑을 산지기가 지나간다.>
<국사봉 정상(392m)에서 만나는 돌무더기, 아무래도 국사봉 제단으로 보인다.>
<돌로 된 둘레가 원형으로, 지름이 10여 미터는 되어 보인다.>
<대전 주변의 국사봉(사정동 동물원 뒷산) 계룡산 향적봉의 국사봉 등이 떠오른다.>
<국사봉을 조금 지나면 산불 감시용 망루탑이 있다. 보루 자리로 보이는 곳 서쪽 절벽 위는 제1의 조망처:
금강의 청벽쪽이 잘 보이고, 마티재로 통하는 옛날 포장도로가 산아래로 나있다. 마티재의 200여년된 느티나무도 보이고, 그 위로 수월봉 줄기가 이어진다.>
<계룡산의 주능선상의 삼불봉 모습>
<국사봉 아래 봉곡리 쪽에는 무속인들의 터가 있다: 천임 국사당 등 그중의 한 곳의 돌탑들 : 산신, 장군, 용왕의 표시가 보인다. 구정 굿을 한 모습(상차림)을 볼 수 있다.>
<선황의 유래를 적어놓은 안내판 :
(*국사봉과 국사당 등 계룡산 지맥 곳곳에서 무속인들의 자취를 흔하게 만나 볼 수 있다).>
<싸리골 식당에서 늦은 점심을 멋지게 마친다. 버스승강장에서 바라본 국사봉의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