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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국]

My Favorite Things 











마리아가 대령 집에 처음 온날 밤, 천둥번개가 치자 무서워 마리아의 침실에 온 아이들과 마리아가 부르는 노래입니다." 배타적인 일곱 형제의 마음을 열게 하는 결정적인 곡이다. 천둥과 번개에 놀란 아이들이 하나둘씩 “마리아“에게 오면서 이곡으로 즐거운 분위기를 만들었으나 노래 끝에 아빠가 나타나 야단을 맞는다. “장미꽃위의 남아 있는 빗 방울”등  매우 시적으로 경쾌하게 표현 하였다. Brigitta; What kind of things? 어떤 것들을요? Maria; Let me see nice things Daffodils! Green meadows Skies full of stars 글쎄.. 좋은 것들..  수선화.. 푸른 초원.. 별들로 수놓은 하늘... Raindrops on roses and whiskers on kittens Bright copper kettles and warm woolen mittens Brown paper packages tied up with strings These are a few of my favorite things Cream coloured ponies and crisp apple strudels Doorbells and sleigh bells and schnitzel with noodles Wild geese that fly with the moon on their wings These are a few of my favorite things Girls in while dresses with blue satin sashes Snowflakes that stay on my nose and eyelashes Silver white winters that melt into spring These are a few of my favorite things When the dog bites when the bee stings When Im feeling sad I simply remember my favorite things And then I dont feel so bad Marta; Does it really work? Maria; Of course it does You try it What things do you like? Marta; Pussy willows My favorite things sing again .... Raindrops on roses and whiskers on kittens Bright copper kettles and warm woolen mittens Brown paper packages tied up with strings These are a few of my favorite things Cream coloured ponies and crisp apple strudels Doorbells and sleigh bells and schnitzel with noodles Wild geese that fly with the moon on their wings These are a few of my favorite things Together! Girls in while dresses with blue satin sashes Snowflakes that stay on my nose and eyelashes Silver white winters that melt into spring These are a few of my favorite things When the dog bites Well..



“THE SOUND OF MUSIC“




이 영화의 Main Theme 이자 Opening Song 이다. 알프스를 배경으로
한 첫 장면(헬리콮터 촬영 씬)에서 “마리아” 가 혼자 언덕에서 즐겁게
춤 추며 노래를 한다.다른 노래들과는 달리 들으면 들을수록
그 무게와 깊이를 더 느낄 수 있는 명곡이다.





The hills are alive with the sound of music,
산들은 음악소리로 살아 움직인다네...
With songs they have sung for a thousand years.
수 천년 동안 불러온 노래들과 함께..




The hills fill my heart with the sound of music.
산들은 음악 소리로 내 가슴을 채우고
My heart wants to sing every song it hears.
그 노래를 모두 부르고파.. 내 가슴은 마냥 벅차네..




 My heart wants to beat like the wings of the birds
that rise from the lake to the trees.
호숫가 나무 위로 날아오르는 새들의 날개처럼 내 마음은 뛰놀고
My heart wants to sigh like a chime that flies from a church on a breeze
산들바람에 퍼지는 교회 종소리처럼 내 마음은 물결치네
To laugh like a brook when it trips and falls over stones on its way
바위 틈을 타고 흘러내리는 시냇물처럼 소리 내어 웃고
To sing through the night like a lark who is learning to pray.
밤새 기도하는 종달새처럼 끝도 없이 노래하네




 I go to the hills when my heart is lonely,
마음이 외로울 때면 이산에 올라
I know I will hear what I've heard before.
전에 늘 듣던 그 노래를 듣네




My heart will be blessed with the sound of music
그소리, 측복이 되어 가슴 가득 퍼지면
And I'll sing once more.
나는 또 다시 노래부르네..




EDELWEISS”




“고귀한 흰빛”이라는 뜻을 지닌 이 “에덜바이스“ 꽃은 알프스가
원산지인데, 오스트리아 전통 민요의 제목이기도 하다.
아빠인 Captain "Georg Von Trapp"(Christoper Plummer)이
집에서도 자녀들 앞에서 멋들어지게 부르기도 하였지만 합병된
조국을 안타까워하며 극장에서 관객들에게 다 같이 부를 것을 권한다.
꽃에게 조국을 잘 지켜주고 또 축복해달라는 가사가 인상적이다.
“Oscar Hammerstein 2세“(1895-1960)이 죽기 전에 마지막으로
쓴 가사(유작)인데, 우리 나라 에서는 “Do Re Mi Song“ 다음으로 유명한 곡이다.




EDELWEISS
Edelweiss, Edelweiss,
Every morning you greet me.
Small and white, clean and bright,
you look happy to meet me.
Blossom of snow may you bloom and grow,
Bloom and grow forever....
Edelweiss, Edelweiss,
Bless my homeland for ever.
Edelweiss, Edelweiss,
Every morning ...
Small and white, clean and bright,
you look happy to meet me.
Blossom of snow may you bloom and grow,
Bloom and grow forever....
Edelweiss, Edelweiss,
Bless my homeland for ever.


  *“THE LONELY GOATHERD"



“마리아”와 아이들이 인형극을 공연하면서 이 “외로운 양치기“를
요들송 창법으로 부른다. 알프스의 분위기가 제대로 나는
아주 흥겨운 곡이다.


 THE LONELY GOATHERD
High on a hill was a lonely goatherd
Lay ee odl lay ee odl lay hee hoo
Loud was the voice of the lonely goatherd
Lay ee odl lay ee odl-oo
Folks in a town that was quite remote heard
Lay ee odl lay ee odl lay hee hoo
Lusty and clear from the goatherd's throat heard
Lay ee odl lay ee odl-oo
O ho lay dee odl lee o, o ho lay dee odl ay
O ho lay dee odl lee o, lay dee odl lee o lay
A prince on the bridge of a castle moat heard
Lay ee odl lay ee odl lay hee hoo
Men on a road with a load to tote heard
Lay ee odl lay ee odl-oo
Men in the midst of a table d'hote heard
Lay ee odl lay ee odl lay hee hoo
Men drinking beer with the foam afloat heard
Lay ee odl lay ee odl-oo
One little girl in a pale pink coat heard
Lay ee odl lay ee odl lay hee hoo
She yodeled back to the lonely goatherd
Lay ee odl lay ee odl-oo
Soon her Mama with a gleaming gloat heard
Lay ee odl lay ee odl lay hee hoo
What a duet for a girl and goatherd
Lay ee odl lay ee odl-oo
Ummm (ummm) . . . Odl lay ee (odl lay ee)….
Odl lay hee hee (odl lay hee hee)
Odl lay ee . . . yodeling . . .
One little girl in a pale pink coat heard
Lay ee odl lay ee odl lay hoo hoo
She yodeled back to the lonely goatherd
Lay ee odl lay ee odl-oo
Soon her Mama with a gleaming gloat heard
lay ee odl lay ee odl lay hmm hmm
What a duet for a girl and goatherd
Lay ee odl lay ee odl-oo
Happy are they lay dee olay dee lee o . . .
. . . yodeling . . .
Soon the duet will become a trio
Lay ee odl lay ee odl-oo






 브로드 웨이”에서도 공연이 되기 이전인, 1957년에도
“파라마운트”가 먼저 “오드리 헵번”을 주인공으로 생각하고
이 작품을 기획을 한 적이 있었다고 하지만, 이 “Julie Andrews“ 만큼
”마리아” 역에 잘 어울리는 사람이 또 있을까 싶을 정도로
기가 막힌 배역이다.
특히 오스트리아 전통무용인 “Laendler"를 출 때의 그녀의 모습(아래 사진)은
정말 너무나도 이 ”마리아” 역에 완벽하다.








1935년에 영국에서 태어난 그녀는 19살 때부터 브로드웨이에서
활약을 하다 영화, “Mary Poppins"(1964)에서 이미 연기와
네 옥타브를 소화하는 노래실력을 검증 받았고 또 아카데미상의
여우주연상까지 수상을 하게 되는데 (“오드리 헵번“이 주연을 한
같은 해의 “My Fair Lady"는 보기 좋게 꺾었지만 정작 이 영화로는
아무런 수상을 하지 못하였다. 대신 영화는 5개 부문에서 수상을 함)
역시 그녀의 연기 생활에서 이 영화 를 대신할 또 다른 대표 작은
더 이상 없는 것 같다.
(이 영화로 해서 명예 박사 학위도 받은바 있다.)
그리고 1997년에는 목의 혹을 제거하는 수술을 받았는데 그 이후에는
아무래도 노래는 좀 무리 인 듯 최근에는 영화보다는 TV극에만
전념을 하고 있다고 한다.





“로마의 휴일”(1953) 과 “벤허”(1959) 의 거장 “William Wyler"
(1902-1981)를 원래 감독으로 선정하였으나 전쟁 씬 을 고집하는
그 대신 1961년에 “West Side Story"로 이미 뮤지컬 연출 솜씨를
인정 받은 “Robert Wise"(1914-. 미국)를 기용하여 여성 관객
위주로 제작 방식을 바꾼 것도 매우 잘된 일인 것 같다.
남성관객도 고려한답시고 독일 침공을 많이 강조하였다면 오히려
행복한 뮤지컬로 이미지가 고정이 된 이 작품 보다는 부족한 영화가
되었을 가능성이 많이 있으니까......
이 영화로 해서 오스트리아의 Vienna 뿐만 아니라 “모짤트“의
생가도 있는 이 “Salzburg” 역시, 졸지에 매우 인기가 있는 관광지로
부상을 하였다.





이 이상 더 훌륭한 뮤지컬 영화는 나올 수 없다는 누구의 말대로
40년이 된 이 영화의 (흥행)기록을 깨는 작품은 아직도 없다.
알프스의 아름다운 경치와 그 속에서 펼쳐진 주연 배우들과
아이들의 순수한 연기, 또 실화 였던 줄거리에다가 무엇보다도
뮤지컬에 가장 중요한 이 아름다운 음악들이 이 작품의 성공요인들
이라고 할수있다



                                              by namaksin

[밝은달]

좋은것을 올리셨습니다 그렇지 앉아도 손주가 도래미 쏭을 부르기에 이영화 비디오 를 사주려던 생각 이였습니다. 써 주신 글을 참고 하면 금상 첨화 이겠습니다. 아주 좋습니다/

[수국]

이 영화의 Main Theme 이자 Opening Song 인 두 번째 노래를 올리고 싶었는데... 그나마 나오질 않습니다. 저도 "최고의 질 좋은 것"으로 주문해 두었답니다. 다시 봐도 아름다운 작품 입니다

[베뢰안]

스크랩이 안되나요?

[수국]

막아 놓지 않았습니다 . 제 블러그에서 다시 확인해 봐도 열려 있는데요?

[베뢰안]

감사합니다. 요즘은 ~~법 때문에 실수 할가봐

[늘푸른동산]

My Favorite Things...가져 가서 제 카페에 올려 놓고 여러 번 들었는데 참 좋습니다 화면이 빨리 나오지 않아서 좀 아쉬워요 올려 주셔서 감사합니다

[수국]

같은 작품을 접해도 예전과 다른 시각이 생겨나 있다는 것을 가끔 느끼게 되지요 ?

[꿈사랑]

정말 아름다운 작품이네요. 특히 ' 요들 송' 의 인형들의 춤은 걸작인데요 . 즐거움을 한가득 안겨 주셔서 매우 감사합니다.

[수국]

알프스의 아름다운 경치등 ... 이젠 그 배경속에 나타나는 자연의 풍광을 만나는 기쁨이 더해 지곤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