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인들 증시상장으로 '대박' .. 강제규 감독 69억원 등
강우석씨에 이어 강제규 감독과 명필림 대표 심재명씨 등 유명 영화인들이 돈 방석에 앉았다.
이들이 세운 회사가 증시에 상장돼 있던 업체와 합쳐지면서 막대한 평가이익을 얻게 된 것이다.
강제규필름의 강 감독과 명필름 심 대표와 이은이 감독 등이 부자 영화인 대열 에 동참했다.
강제규필름과 명필름은 상장회사인 세신버팔로와 주식 교환을 통해 사실상 증권 거래소에 입성함에 따라 강 감독,이 감독,심 대표 등은 세신버팔로의 주요주주 가 됐다.
주식교환후 이들의 세신버팔로 지분은 강 감독 10.8%,이 감독 9.9%,심 대표 6. 5% 등이다.
28일 현재 세신버팔로의 주가는 2천8백75원(액면가 5백원). 시가총액은 6백40억원에 달한다.
세신버팔로의 시가총액이 이 수준에서 유지된다면 강 감독의 주식평가액은 69억 원에 이른다.
이 감독과 심 대표의 주식평가액도 63억원과 41억원에 달한다.
강제규필름은 "쉬리""태극기 휘날리며"등을 제작했으며 명필름은 "공동경비구역 JSA""바람난가족"등을 만든 국내 대표적인 영화사다.
"투캅스"에 이어 최근 개봉한 "실미도"로 인기 상한가를 치고 있는 강우석 감독 은 주식으로 가장 큰 돈을 번 영화감독이다.
그가 설립한 강우석프로덕션은 시네마서비스,로커스홀딩스를 거쳐 현재 플레너 스에 편입돼 있다.
강 감독은 현재 플레너스 지분 5.91%(1백20만주)를 갖고 있다.
플레너스의 주가가 1만6천원을 웃돌고 있어 강 감독의 주식평가액은 2백억원에 육박한다.
강 감독은 특히 지난해 플레너스 34만주를 처분,50억원가량을 현금으로 회수했 다.
기사거리 올렸는데....
계속 상한가더라구요~~~
앞으로 전망이 어떨런지 알수 있을까요???
첫댓글 그림상으로는 아직도 환상처럼 보이기는 하지만,,, 약간 조심해야할 구간에 접어들었습니다. 단순하고 순수한 일반 개미들의 영역이 아니라 번개처럼 치고 빠지는 타짜들의 영역이니 구경만 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