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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지전능, 무소부재
마 23:25-28
(25) 화 있을진저 외식하는 서기관들과 바리새인들이여
잔과 대접의 겉은 깨끗이 하되 그 안에는 탐욕과 방탕으로 가득하게 하는도다
(26) 눈 먼 바리새인이여 너는 먼저 안을 깨끗이 하라 그리하면 겉도 깨끗하리라
(27) 화 있을진저 외식하는 서기관들과 바리새인들이여 회칠한 무덤 같으니
겉으로는 아름답게 보이나 그 안에는 죽은 사람의 뼈와 모든 더러운 것이 가득하도다
(28) 이와 같이 너희도 겉으로는 사람에게 옳게 보이되 안으로는 외식과 불법이 가득하도다
눅 18:9-14
(9) 또 자기를 의롭다고 믿고 다른 사람을 멸시하는 자들에게 이 비유로 말씀하시되
(10) 두 사람이 기도하러 성전에 올라가니 하나는 바리새인이요 하나는 세리라
(11) 바리새인은 서서 따로 기도하여 이르되
하나님이여 나는 다른 사람들 곧 토색, 불의, 간음을 하는 자들과 같지 아니하고
이 세리와도 같지 아니함을 감사하나이다
(12) 나는 이레에 두 번씩 금식하고 또 소득의 십일조를 드리나이다 하고
(13) 세리는 멀리 서서 감히 눈을 들어 하늘을 쳐다보지도 못하고
다만 가슴을 치며 이르되 하나님이여 불쌍히 여기소서 나는 죄인이로소이다 하였느니라
(14)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이에 저 바리새인이 아니고
이 사람이 의롭다 하심을 받고 그의 집으로 내려갔느니라
무릇 자기를 높이는 자는 낮아지고 자기를 낮추는 자는 높아지리라 하시니라
우리는 언제 어디서나 한결같은 모습으로,
겉과 속이 같은 모습으로 순결하고 정직하게 사는 것이
참된 그리스도인의 삶이라는 것을 잘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 악한 세상에 섞여 살며 때로는 영적싸움에 승리하지 못하여 세상에 물들기도 하고
넘어진 후에는 괴로워하다 자신의 모습을 돌아보고 후회하며 회개하거나,
자신이 그리스도인이라고 말하면서도 그저 세상 사람들과 똑같은 모습으로 살거나,
교만한 마음으로 좁은 문과 협착한 구원의 길에서 벗어난 길을 가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우리는 예수님의 사랑을 진심으로 깨닫고 감사하며
십자가의 길, 구원의 길을 걷는 그리스도인들입니다.
뭐든지 시작을 했으면 제대로 해야 하는 것처럼,
우리가 하나님을 섬기기로 작정했다면 제대로 믿으며 순종해야 합니다.
시작을 해놓고 제대로 하지 않으면 안하는 것보다 못한 것이고,
교회에 다니다가 지옥에 가는 사람들은 세상에서 가장 불쌍한 사람들입니다.
이 땅에서는 세상 사람들처럼 마음 가는대로 본능적으로 살지도 못하고
죽어서는 영원한 지옥에 가기 때문입니다.
오늘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말씀을 통하여
우리가 우리 자신을 솔직하게 돌아볼 때에
언제나 하나님을 기쁘시게 해드리고 있는 거룩하고 한결같은
참된 그리스도인으로서의 모습으로 삶을 살고 있는지 점검해보고
잘 하고 있는 것은 더욱 완숙하게 하기를 다짐하며,
회개할 것은 회개하고, 돌이킬 것은 돌이켜
영적으로 한 단계 더욱 성장하여 구원으로 향하는 여정의 길을
안전하게 가시기를 축복합니다.
오늘 본문 말씀을 보면 예수님께서는 서기관들과 바리새인들에 대하여 책망을 하십니다.
당시의 서기관들과 바리새인들은 겉으로는 율법을 철저하게 지키는 듯 거룩한 척을 하여
사람들에게 옳게 보였지만 그들의 마음에는 탐욕과 방탕과 외식과 불법으로 가득했습니다.
또한 예수님께서 자기를 의롭다고 믿고
다른 사람을 멸시하는 자들에게 비유로 말씀하셨습니다.
바리새인은 하나님께 “하나님이여 나는 다른 사람들 곧 토색, 불의, 간음을 하는 자들과
같지 아니하고 이 세리와도 같지 아니함을 감사하나이다 나는 이레에 두 번씩 금식하고
또 소득의 십일조를 드리나이다”라고 기도하며 교만한 모습을 보이는데 반해
세리는 멀리 서서 감히 눈을 들어 하늘을 쳐다보지도 못하고 다만 가슴을 치며
“하나님이여 불쌍히 여기소서 나는 죄인이로소이다”라고
자신의 모습을 돌아보며 솔직하고 겸손하게 기도했습니다.
예수님께서는 자신이 의롭다고 믿으며 다른 사람을 멸시하는 교만한 자들은
의롭다하심을 받지 못하고, 솔직하고 겸손한 세리가 의롭다하심을 받는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우리도 겉과 속이 다르지는 않은지,
하나님 앞에서 자신을 의롭다고 생각하며 교만하지는 않은지
우리 자신을 솔직하게 돌아볼 줄을 알며 하나님과 사람 앞에서 겸손하게 행해야 합니다.
예수님의 이 책망의 말씀을 읽으면서도 ‘내 얘기는 아니지...’라고 먼저 생각하는 사람은
자기도 모르게 ‘나는 그래도 의인이다’라고 생각하는 마음이 저변에 깔려있는
영적교만을 가진 사람일 수도 있습니다.
우리는 언제나 하나님의 말씀을 읽으며 우리 자신을 냉정하고 솔직하게
객관적으로 살펴볼 수 있어야 합니다.
그렇지 않다고 생각될지라도 안전하게 다시 한 번 자신을 살필 줄 알아야 합니다.
그런 사람들이 성경을 제대로 읽는 사람들이며, 겸손한 사람들이며, 복이 있는 사람들입니다.
우리는 하나님께서 보시기에도 사람이 보기에도 한결같은 모습이어야 합니다.
바리새인과 똑같이 사람들에게 잘 보이고 자신의 신앙생활을 과시하기 위해
사람들이 보고 우러러 봐줬으면 하는 어긋난 마음으로
집에서보다 교회에서 특별히 더욱 열심히 기도하고,
금식을 하며 또 금식하는 것을 은근히 자랑하고,
여러 가지 자신의 착한 행동들을 남들이 알아주기를 바라며 은근히 자랑하고,
일부러 사람들이 듣게끔 이런 내용으로 크게 기도하는 교만함을 보이는 사람은
하나님께서 보시기에도, 사람이 보기에도 가증스러운 사람인 것입니다.
또한 겉과 속이 달라서 겉으로는 거룩해 보이지만
마음속으로는 돈과 명예를 하나님보다도 더 사랑하고,
시기와 질투와 미움과 음란과 세상쾌락에 대한 소망이 가득하여 죄를 사랑하는 사람들도
하나님께서 보시기에 가증스러운 바리새인과 같은 사람이며,
교회에서는 거룩해 보이려는 인자한 표정과 사랑 많은 모습으로
열심히 신앙생활 하는 것처럼 보이기 위해 자신을 포장하지만
교회 밖에서는 세상 사람들과 똑같이, 아니 그보다 더한 불법을 행하고, 욕설을 하며,
다른 사람들에게 “저 사람 교회 다니는 사람 맞아?”라는 말까지 들으며,
가정에서는 배우자나 자녀들에게 윽박지르며 구타하는 사람들은
이웃과 가족을 실족시키는 큰 죄를 범하고 있는 안타까운 사람들인 것입니다.
우리에게도 이 같은 모습이 조금이라도 있는지 솔직하고 객관적으로 돌아보며
철저히 회개하고 돌이켜야 합니다.
특별히 모태신앙인으로 성장한 사람들이 하기 쉬운 것이 바로
바리새인들과 같은 기도입니다.
즉 자신은 어릴 때부터 하나님을 알았고
특별히 큰 죄를 범하지 않고 살아왔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하나님 저는 살인하고, 간음하고, 도둑질하는 세상 사람들과는 다름을 감사드립니다.
저는 신앙생활을 열심히 하고, 금식도 하며, 하나님께 예물도 많이 합니다.”라고 기도하거나
혹은 은근히 그렇게 생각하여 자신은 세상 사람들과는 완전히 다르며
월등하다고 생각하는 은근한 교만을 가진 사람들이 있습니다.
바리새인은 멀리 있지 않습니다.
그 모습이 우리들의 모습일 수 있습니다.
또한 ‘나는 신앙생활을 제대로 하고 있고 당연히 구원을 받을 것인데
저것들은 예수님을 믿는 다는 것들이 저 따위로 살다가...으이구 말을 말자‘라고 하며
다른 사람들을 미워하는 마음의 생각도 우리가 주의해야 하겠습니다.
우리는 언제나 겸손한 마음으로, 이웃을 진심으로 사랑하는 마음으로, 예수님의 마음으로
아직도 어둠속에서 갈 바를 알지 못하고 있는 사람들을 위하여
하나님을 닮은 긍휼의 마음을 가지고 중보기도 해야 하겠습니다.
우리가 참으로 용서하며 미운 마음을 버리고 사랑의 마음으로 중보기도 하여
하나님께서 그 기도를 들어주심으로 그들이 회개하고 돌이켜서
그들이 구원을 받게 됨으로 아름다운 열매가 되어 천국에서 만나게 될 때
얼마나 반갑고 기쁠지 생각해보면 좋겠습니다.
반대로 우리가 용서는 하고 미워하지는 않지만
사랑하는 마음이 없어 그들을 위하여 중보기도 하지 않고,
그들은 그대로 지옥으로 떨어졌을 때
천국에서 우리의 마음이 어떨지 생각해보면 답이 쉽게 나옵니다.
하나님의 마음과 합하여 하나님께서 인간을 사랑하시는 그 마음을 그대로 닮아
진심으로 영혼들을 사랑하는 사람을 하나님께서는 더욱 특별히 사랑하시며 아끼십니다.
다시 본론으로 돌아와서
자신이 의롭다고 생각하는 것부터가 잘못된 출발인 것을 우리는 알아야 합니다.
우리의 죄가 크든지, 작든지 하나님께서 보시기에는 모두 악한 죄들이고,
우리는 모두 죄인이며, 예수님께서 우리 대신 죄를 짊어져주심으로
구원의 기회를 주시지 않으셨다면 모두 지옥에 갈 수 밖에 없던
구제불능의 사람들이었습니다.
의인은 없습니다.
전 7:20
(20) 선을 행하고 전혀 죄를 범하지 아니하는 의인은 세상에 없기 때문이로다
또한 겉과 안이 거의 같은 바른 신앙생활을 잘 하고 있던 사람도
교회에서든지, 가정에서든지, 직장에서든지 심리적으로 감당하기 힘든 어떤 일이 발생하면
인간의 악한 본성이 나오는 경우가 있습니다.
저와 여러분이 원래 처음부터 선했다고 말할 수 있습니까? 그럴 수 없습니다.
과거 하나님을 떠나있었으며 죄의 속성을 갖고 있는 우리 본연의 모습은
분노, 혈기, 좌절, 어둠, 한탄, 음란, 시기, 질투, 미움 등등의 악한 모습이었습니다.
우리는 원래 악한 죄의 본성을 갖고 있었으며, 죄를 범하지 않은 사람은 없습니다.
우리가 예수님을 알지 못했다면
우리도 세상 사람들과 똑같이 이 세상에서의 삶이 전부인 것처럼
부와 명예와 쾌락을 쫓는 삶을 살았을 것이고,
악하고, 음란하며, 미워하며, 질투하며, 자랑하고, 교만했을 것입니다.
우리가 예수님을 알기에 죄의 속성을 버리고, 또 남김없이 온전히 버리기를 노력하여
하나님을 닮은 선한 삶을 살기 위해 최선을 다하며 성장해가는 신앙생활을 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예수님이 우리의 유일한 희망이고 소망인 것입니다.
또 우리를 구원해주실 수 있는 분은 오직 한 분, 예수 그리스도뿐이십니다.
또 그래서 예수님이 우리의 유일한 희망이고 소망인 것입니다.
따라서 예수님께서 와주시지 않으셨다면,
우리를 구원해주시기 위해 대신 고난을 당해주시고 부활하시지 않으셨다면
우리에게는 아무런 희망도 없이 오직 절망만 있었을 것입니다.
우리는 예수님께 매일, 매순간 감사를 해도 모자랍니다.
따라서 우리는 교만할 것도 없고, 자랑할 것도 없습니다.
우리는 모두 예수님의 은혜로 살아있는 사람들입니다.
성도든, 집사든, 권사든, 장로든, 목회자든,
믿음이 연약하든, 깊든 다 똑같이 예수님의 은혜로 오늘도 살아있는 사람들이며,
오직 예수님만으로 희망을 가질 수 있는 사람들입니다.
이 사실을 깨달은 우리는 그저 겸손할 수밖에 없으며,
자신의 의로움을 찾아내어 자랑하려는 교만한 마음도 가질 수도 없으며,
예수님을 닮고 예수님의 뜻을 이루기 위해
자신의 모든 것을 동원하여 순종하게 되는 것입니다.
우리에게 심리적으로 감당하기 힘든 어떤 일이 발생했을 때
악한 본성이 나와 죄를 범하게 되기 전에 기억해야 할 한 가지 사실이 있습니다.
그것은 바로 하나님은 ‘전지전능’하신 분이시며, ‘무소부재’ 하시다는 사실입니다.
하나님께서 지금 나를 보고 계시다는 사실을 믿지 않는 그 생각 때문에
우리가 죄를 짓는 것입니다.
지금 하나님께서 내 옆에서 나를 보고 계신다는 사실을
진실로 믿고 있다면 죄를 지을 수 있겠습니까?
화를 내고, 구타하고, 욕을 하며, 미워하고, 상처주고,
비양심적인 짓과 음란한 행동을 하는 짓을 할 수 있겠습니까? 결코 그럴 수 없습니다.
우리 옆에 이웃 사람 한 명만 있어도
행동과 언행이 가정에서와 달라지는 것이 우리 인간입니다.
그런데 전지전능하시고 무소부재하신 하나님께서
우리를 보고 계시지 않는다고 생각한다는 것 자체가
이미 하나님을 모르는 불신자의 마음과 닮은 것입니다.
우리는 이 사실을 언제나 망각하지 말아야 합니다.
“늘 하나님께서 보고 계신다고 ‘생각하고’ 죄를 멀리하자”가 아니라
“언제 어디서나 우리를 실제로 지켜보고 계시는 하나님을 인식하며 사는 것”이
우리 참된 그리스도인들의 바른 생각이며,
죄와 싸워 이길 수 있는 올바른 신앙생활인 것입니다.
잠 4:23
(23) 모든 지킬 만한 것 중에 더욱 네 마음을 지키라 생명의 근원이 이에서 남이니라
예를 들어 어떤 일 때문에 억제할 수 없는 분노가 치밀거나, 이러다 죄를 짓겠구나 싶을 때
그 상황에서도 우리를 지켜보고 계시는 하나님을 바라보며, 오직 하나님만을 경외하고,
하나님께서 보시기에, 심판의 그 날에도 부끄럽지 않도록
철저히 죄를 미워하여 우리의 마음을 지키며,
가능하면 속히 그 자리를 피하여 하나님께 솔직한 심정을 전부 말씀드리고,
하나님께서 인도해주시기를 간구해야 합니다.
그 상황이 억울하게 당하는 상황이며
같이 싸우지 않고 돌아선다면 밤잠을 못 이룰만한 일이어도
우리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싸워서 이기는 것이 아닌
오직 하나님을 기쁘시게 해드리고 구원의 길을 가는 것임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하나님은 그런 자의 손을 들어주십니다. 그리고 복수는 하나님의 것입니다.
롬 12:17-20
(17) 아무에게도 악을 악으로 갚지 말고 모든 사람 앞에서 선한 일을 도모하라
(18) 할 수 있거든 너희로서는 모든 사람과 더불어 화목하라
(19) 내 사랑하는 자들아 너희가 친히 원수를 갚지 말고 하나님의 진노하심에 맡기라
기록되었으되 원수 갚는 것이 내게 있으니 내가 갚으리라고 주께서 말씀하시니라
(20) 네 원수가 주리거든 먹이고 목마르거든 마시게 하라
그리함으로 네가 숯불을 그 머리에 쌓아 놓으리라
우리는 참으로 연약한 존재이기에 언제 또 죄를 범하게 될지 모릅니다.
“나는 절대 죄를 범하지 않는다”고 자신 있게 장담할 수 있는 사람은 아무도 없습니다.
우리는 언제 어디서든 우리를 보고 계시며,
모든 것, 마음의 생각까지도 알고 계시는 하나님 앞에서
언제나 살얼음판을 걷는 심정으로, 두렵고 떨리는 마음으로,
우리의 구원을 매일 이루어 나가야 합니다.
출 34:6
(6) 여호와께서 그의 앞으로 지나시며 선포하시되 여호와라 여호와라
자비롭고 은혜롭고 노하기를 더디하고 인자와 진실이 많은 하나님이라
잠 24:16
(16) 대저 의인은 일곱 번 넘어질지라도 다시 일어나려니와
악인은 재앙으로 말미암아 엎드러지느니라
우리가 만일 또다시 죄를 범했을지라도 자괴감과 사탄의 정죄에 사로잡힌 상태로
하나님을 피하고 싶은 마음을 먹지 말고(물론 피할 수 있는 곳은 우주 어디에도 없습니다.)
자비롭고, 은혜롭고, 노하기를 더디 하시며, 인자하시고, 진실하신 하나님 앞에
속히 진실한 마음으로 회개하며 돌이켜 죄 사함을 받아 제자리를 찾아야 합니다.
하나님께서 의롭다 칭해주시는 사람은 일곱 번 넘어질지라도 회개하며 다시 일어나지만
회개하지 않는 악인은 재앙으로 말미암아 엎드러지는 것입니다.
사랑하는 하나님의 자녀, 진리의성령교회 가족 여러분
우리의 모습은 때때로 너무나도 부끄럽고,
스스로 보기에도 너무나 한심할 때가 있을 수 있지만
하나님께서 언제나 우리를 보고 계시며
우리 마음의 생각까지도 다 알고 계신다는 사실을 늘 인식하며,
피 흘리기까지 죄와 싸우려는 강한 다짐과 굳은 믿음으로 담대하게 행하며,
그리고 매일 말씀과 찬송과 기도로 성령충만하면
우리는 이 영적싸움에서 승리할 수 있습니다.
힘을 내십시다. 하나님께서 항상 함께 해주시고 계시는 우리는 할 수 있습니다.
우리는 겉으로 사람에게 옳게 보이려고 해서는 안 되고,
안으로는 외식과 불법이 가득해서도 안 되는 그리스도인들입니다.
언제나, 어디서나 한결같은 모습으로 사는 것이 참된 그리스도인의 모습입니다.
하나님께서 언제나 우리를 보고 계시다는 것을,
하나님께서는 ‘전지전능’하시며 ‘무소부재’ 하시다는 사실을 진실로 믿고 있는 사람은
‘아차!’ 하며 죄를 범하였을 때 하나님 앞에서 부끄러움을 느끼며
속히 회개하며 돌이킴으로 하나님과 화평을 이루기 위하여 노력하는 삶을 살게 되며,
영적으로 성장할수록 언제나 하나님께서 보고 계시다는 것을 진실로 믿기에
죄와 싸워 이기는 승리의 삶을 살게 됩니다.
이런 사람은 겉과 속이 다를 수가 없으며,
하나님을 섬기면 섬길수록 점점 더 하나님께서 말씀하신 바르고 선한 삶을
완성해 나가게 되는 것입니다.
또한 우리의 모습이 의인의 모습에 가까워질수록
예수님의 사랑과 공로를 기억하며 더욱 겸손해져야 하는데 그러지 못하고
자신이 의롭게 산다고 생각하며 교만해져버리면
우리의 신앙생활은 아무 것도 아닌 것이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교만한 자를 꺾으시며, 징벌을 내리시는 분이시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언제나 교만을 주의해야 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교훈과 책망의 말씀을 언제나 내 것으로 알고,
항상 자신을 점검하며, 자신을 쳐서 복종시키고,
늘 하나님 한 분 만을 경외하는 마음으로
매일 새롭게 되는 사람이 천국의 백성들의 모습입니다.
따라서 매일 성경말씀을 바르게 묵상하는 사람은
매일 하나님의 거룩함을 닮아가는 사람이고,
매일 매일 그렇게 순종하며 성장해 나가다 보면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장성한 믿음에 이르게 되는 것입니다.
또한 그런 사람은 예수님을 닮은 사랑을 마음에 품고,
사람들과 분쟁하지 아니하고 언제나 화평케 하는 자가 되어 하나님의 자녀라 칭함을 받으며,
하나님 사랑과 이웃 사랑을 삶에서 실제로 실천하며 살 수 있는 것입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하나님께서 보시고 인정하시는 진짜 그리스도인들이 되십시다.
매일 말씀을 묵상하고 그 말씀을 마음에 새기며,
그 말씀을 시금석삼아 우리 자신을 점검하십시다.
그렇게 매일 매일 새롭게 깨어 각성하여
예수님의 다시 오심을 소망하며 예수님을 기다리십시다.
그 마지막 날에 선한 싸움 다 싸우고 의의 면류관을 쓰시는
복된 하나님의 참된 자녀들이 되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예수님의 사랑안에서 진리의성령교회 윤경훈 목사 올림
진리의성령교회 2015.04.19. 주일설교
감사와 다짐의 노래
492장 나의 영원하신 기업
1. 나의 영원하신 기업 생명보다 귀하다 나의 갈길 다 가도록 나와 동행하소서
2. 세상 부귀 안일함과 모든 명예 버리고 험한 길을 가는 동안 나와 동행하소서
3. 어둔 골짝 지나가며 험한 바다 건너서 천국 문에 이르도록 나와 동행하소서
[후렴]
주께로 가까이 주께로 가오니 나의 갈길 다 가도록 나와 동행하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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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아멘.... 회개합니다. 감사합니다. 목사님...
오직 하나님께만 감사와 영광을 올립니다.
늘 함께 해주시는 하나님을 바라보시며
죄와 싸워 매일 승리하시기를 축복합니다.
주님, 깨우쳐주시고 회개할 기회를 주셔서 감사합니다.. 주님 앞에 겉과 속이 똑같고 정직하고 진실한 자녀 되게 해주세요!
아멘~
아멘! 이번 한주는 롬 12:17-20 말씀을 붙들고 살아 보겠습니다.
어디에서 무엇을 하시든지 계시는 곳마다 평안을 끼치며
하나님의 아들이라 일컬음을 받으시기를 축복합니다.
속이 깨끗하면 겉도 깨끗하죠...
가끔,, 내 안에 몰래 숨어있다 불쑥 올라오는 바리새인적인 기질을 발견합니다....ㅠㅠ
회개합니다..
우리에게 있는 모난 부분을 발견할 수 있고 회개하며 돌이키는 것은
구원의 길을 걷고 있는, 깨어있는 하나님의 자녀들의 모습입니다.
축복합니다.
전지전능하시며..
무소부재하신 우리 구원자이신
예수님께 찬양드립니다...
예수님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