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표이사|이상도 주소|인천광역시 서구 가좌동 577-3 전화|032-581-2727 창립일|2003년 7월 7일 홈페이지|www.thmetal.co.kr 주요 수출품목|주물 제품(자동차 부품, 가전용 컴프레서) 주요 수출시장|프랑스, 미국
1974년 창업되어 37년이 넘는 세월 동안 주물 제품 하나로 시장을 석권
해 온 태화금속은 가전용 컴프레서(Compressor)를 비롯한 자동차부품을
생산하는 주물 전문 기업이다. 회사의 발전에 따라 네 번의 상호 변경을
거쳐 2003년 태화금속으로 재탄생했으며 현재 제1, 2 공장을 가동하면서
월 5천 톤의 주물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삼성전자(광주 사업장)의 주요 컴
프레서부품납품업체이며세계적인자동차부품회사인발레오(Valeo), 서
진클러치 등에 Pressure plate, 플라이휠 등을 납품하는 자동차부품 생산
기업이다.
태화금속의생산품은아래와같이나눌수있다.
CRC BODY, 44C CYLINDER, 44F CYLINDER, 44F SHAFT, 55
TWIN SHAFT, Y형 SHOULDER, WASHA, SLLIVE, TGX CASE, 44F
TOP FLANGE, 55A SHAFT, 44D TOP FLANGE, COMPACT CYLINDER,
GUARD WEAR, WEIGHT LEVER, BASE PLATE, BEARING
HOLDER, ACTUATOR, SHOULDER, BRAKE DRUM(통주물), 초소형
CYLINDER, 소형 BLOCK, FRAME(CAST), 펌프, JOINT-RING,
SLEEVE(HOUSING), PRESSURE PLATE, 초소형 FRAME, TWIN-CYLINDER_2,
U-PJT TOP FLANGE, SHAFT, CYLINDER, RING, HUB, ESSEFRAME, ESSE SHAFT.
사형주조의 제조공정은 자재 입고-용해-출탕-사처리-조형-주입-냉
각-주형해체-탈사-연마-검사-포장의순으로이루어진다. 총생산능력
은사형주조는연간5만6천톤이다. 재질은회주철(GC150, GC200, GC250),
구상흑연주철(GCD450, GCD500, GCD550) 등이 있으며 주요 생산제품은
자동차 제동장치 부품(Pressure Plate), 생활가전용 컴프레서
(Compressor), 공작기계(Machining) 부품 등이다. 사형주조의 용해능력은 1
일 380톤(고주파전기 10기, 보온로 1기), 조형능력은 1일 2만8천 몰드(DISAMATIC
조형기4대)다.
검사장비에는다음과같은것들이있다.
● 비파괴 검사: X-ray 시험기(Radiographic Tester), 자분탐상기(Magnetic
particle Tester)
● 기계적 성질 검사: 경도시험기(Brinell Hardness Machine), 만능재료 인
장시험기(Universal Testing Machine)
● 기화학성분 검사: 분광분석기(Spectrometer)
● 조직 검사: 금속현미경(Metallurgical Microscope)
● 정밀치수 검사: 3차원측정기(3-``Coordinate Measurement)
● 구상화 검사: 구상화시험기(No Dularity Tester)
이처럼 뛰어난 기술력을 갖춘 태화금속의 경영이념은 무엇일까? 이상
도 대표는 결국은‘품질’이라고 말한다. “우리는 서비스기업이 아니라 제
조기업입니다. 제조기업은 생산해 내는 상품의 품질에 모든 것을 걸어야
하지요. 물론 이를 뒷받침하는 창의적인 도전정신과 하나된 노사관계도
중요합니다.
이를 바탕으로 고객이 감동하는 최고의 품질과 저비용의 제품을 만들어나가고 있습니다. 치열한 경쟁시대에 품질과 도전정신이 없
으면기업을영속시키기가어렵습니다.”
세계적으로 인정받은 품질력
이를 이루기 위해 세운 경영방침은‘고객만족, 기술혁신, 이익창출, 신의
성실’이다. 이 네 가지 모토를 바탕으로 태화금속의 전 임직원은 오늘도
생산 현장과 수출 현장에서 땀을 흘리고 있는 것이다. 그렇다면 태화금속
이지닌가장큰강점은무엇일까?
“오직 한 길을 달려와 주물 분야에서 독창적인 기술력을 소유했다는 것이
가장 큰 강점입니다. 우리 태화금속은 국내를 비롯해 세계적으로 유명한
자동차기업들과 오랫동안 거래관계를 유지해 왔지요. 자동차는 매우 많
은 부품이 어울려 돌아가기 때문에 단 하나만 고장이 나도 문제가 발생합
니다. 품질에 조금만 이상이 생겨도 즉각 거래가 종료됩니다. 그러나 우
리 태화는 시간이 지날수록 거래 회사가 늘어나고 있습니다. 또한 글로벌
경영의 일환으로 적극적인 해외시장 진출을 통해 프랑스, 일본, 미국 등
에도 다수의 고객을 확보하여 시장을 개척했지요. 그만큼 품질을 인정받
았다는뜻입니다.”
태화금속의 국내 거래처로는 삼성전자, 현대기아자동차 등이 대표적
이며 해외에는 프랑스 자동차부품 업체 발레오, 미국의 최대 농기계 제조
업체인 존디어(John Deere) 등에 납품하고 있다. 그 외에도 평화발레오
(VPH), 서진오토모티브, 만도, 성우 오토모티브, 현대METIA, Mazak
Group 등이있다.
이러한뛰어난실적을올리기위해태화금속은1974년창업이후37년
동안오직한길만을걸어왔다.
● 1974년|METALION Co., LTD. 설립
● 1978년|자동조형기설치
● 1982년|일본도시바기술용역체결
● 1983년 3월|봉명산업으로상호변경
● 1988년|한국공업진흥청품질관리주단조1등급업체승인
● 1993년 10월|도투락으로상호변경
● 1997년|ISO 2002 획득
● 2001년|현대기아자동차SQ 마크획득
● 2003년|태화금속으로상호변경, 금속가공1공장가동
● 2005년|삼성전자우수협력업체상수상
● 2006년|ISO 14001 환경경영시스템인증획득
● 2009년|제46회무역의날500만달러수출탑수상
● 2010년|DISA NXT 시스템도입
● 2011년|제39회한국을빛낸이달의무역인선정, 검단공장가동
그러나 태화는 현재에 만족하지 않는다. 네 번에 걸쳐 회사 이름을 바
꾼 것에서도 알 수 있듯이 변화하는 시대에 발맞추어 계속적으로 체질 개
선을 해오고 있는 것이다. 더 나은 미래를 위한 태화금속의 장기 비전은
무엇일까?
“기업이 유지되는 요체는 여러 가지가 있으나 결국은 기술력과 품질, 인력
입니다. 새로운 제품을 끊임없이 개발해야 하고 이를 위해 인재를 양성해
야 하지요. 태화금속은 사명에서도 밝히고 있듯이‘최고 품질’로‘고객
감동’을 지향하고 있습니다. 2012년의 목표가 얼마, 2015년의 목표가 얼
마라는 식으로 수치화되어 있으나 그러한 수치보다 더 중요한 것은 회사
의 나아갈 방향과 임직원의 마인드지요. 우리 태화의 임직원은 끊임없는
연구개발과 투자를 통해 품질 좋고 값싼 제품을 공급하고자 오늘도 힘찬
발걸음으로 정진하고 있습니다. 태화의 발걸음이 앞으로 나아갈 때 우리
나라 주조기술이 한 단계 더 업그레이드되고 세계 여러 나라에 Made in
Korea의깃발이휘날릴것입니다. 그깃발을세계여러나라에꽂는것이
우리의장기비전입니다.”
대부분의 경영인들이 구체적인 숫자로 대답하는 것에 비해 이상도 대
표는 원대한 꿈을 먼저 말한다. 사실 숫자라는 것은 꿈을 이루어가는 과
정에서 나타나는 부산물일지도 모른다. 그러나 그 꿈이 순식간에 편안하
게 이루어지지는 않는다. 기업 경영의 앞길에는 언제나 장애물이 있고 적
수가 있기때문이다. 경쟁상대가누구냐는질문에이대표는‘나, 우리 자
신’을첫손으로꼽는다.
“어떤 특별한 업체를 꼭 집어서 경쟁상대로 여기지는 않습니다. 기업이란
각자 추구하는 목표가 다르기 때문이지요. 품질 안정화 및 대량생산을 통
한 원가 절감이 이루어지면 어떤 다른 회사, 지역에 상관없이 경쟁력에서
우위를차지할것으로생각합니다. 우선적으로인천검단신도시에연간3
만6천 톤 생산이 가능한 신공장을 완공하여 생산 원가를 20퍼센트 절감
할예정입니다.”
이 대표의 지적처럼 최선의 방법은 역시나 뛰어난 품질로 승부하는 것
이다. 그리고 최대한의 원가 절감을 이루어 가격을 낮추는 데 있다. 이를
위해태화금속은차근차근준비를해나가고있다.
태화금속은 그동안 네 번에 걸쳐 회사 이름을 바꾸었다. METALION-
봉명금속-도투락-태화금속으로 탈바꿈을 한 것이다. 한 회사가 이렇게
이름을 네 번이나 바꾸기는 쉽지 않다. 그러나 이는 부정적인 현상이라기
보다는 긍정적인 결과가 되었다. 이 과정에서 회사가 새롭게 변신했으며
시대에맞는구조조정을통해현재의태화금속으로발전한것이다.
그렇게 37년을 걸어오는 동안 크고 작은 어려움도 많이 겪었다. 주물
업은 매우 어려운 작업 환경을 지닌 업종이다. 흔히 말하는 3D업종으로
분류되기 때문에 경제가 발전할수록 근로자를 유치하기가 쉽지 않다.
또한 우수인력을 끌어오기도 쉽지 않고 옛날부터의 타성에 젖어 품질 개선
도 이루어지지 않았다. 그 결과 자금 압박을 여러 차례 받았으며 2003년
법정관리절차에들어가는고난을겪었다.
그러나 현 CEO인 이상도 대표의 취임 후 과감한 구조조정을 단행해
회사가 새롭게 변신했다. 당시 주물 파트와 가공 파트로 양분된 상태에서
가공 파트 부분을 과감히 매각하고 주물 파트만 존속시킨 것이다. 이후
품질 및 기술 개발에 힘써 안정적인 회사로 거듭났다. 구조조정을 거치지
않았다면태화금속은지금도어려움속에있었을것이다.
엄격한 품질방침 준수로 고객제일주의 추구
태화금속은 해외시장 개척을 위해 남다른 노력을 쏟았다. 2003년 프랑스
발레오에자동차부품Pressure Plate(P/P)를납품하기위해기울인노력은
37년 역사에서 가장 뛰어난 개척 사례라 할 수 있다. P/P는 자동차 변속
기에 들어가는 부품인데 주물 제품 특성상 생산하기가 굉장히 어려운 제
품이었다. 그러나 이 제품의 개발과 납품 여부에 따라 유럽 시장을 개척
할 수 있느냐, 없느냐의 기로에 설 수 있었기 때문에 회사의 모든 역량을
기울였다.
무려 1년의 개발기간을 거쳐 투자비로 1억 원 이상을 쏟아부었다. 그
리하여 발레오가 품질을 인정하는 P/P를 개발해낼 수 있었다. 유럽 시장
개척의 꿈을 이룰 수 있었던 것이다. 그러나 이에 만족하지 않고 꾸준한
기술 개발로 현재 10종의 P/P 양산품 납품으로 연간 400만 달러의 수출
실적을보이고있다.
그 외에도 태화금속이 지닌 기술 및 제품개발 노력과 인증은 다음과
같다.
● 1997년 4월|ISO 9002 인증취득및2001년6월SQ 인증취득
● 2002년 6월|QS 9000 인증취득및2005년3월Eco-Partner 인증취득
● 2006년 1월|ISO/TS 16949 인증취득및2006년2월ISO14001 인증취득
● 2008년 12월|수출유망중소기업인증취득및주요고객처로부터수상
● 2010년 11월|연구개발전담부서인정취득(산업기술진흥협회)
이러한 품질 개선과 해외시장 개척을 인정받아 2011년 한국을 빛낸 이
달의무역인상을수상했으며여러언론에소개되었다.
한국무역협회/지식경제부/한국경제신문은‘제39회 한국을 빛낸 이달의
무역인’에 자동차·가전제품 부품 주조 업체인 태화금속의 이상도 대표를
선정했다.
태화금속은 월 2,500톤 이상의 가전용 컴프레서 부품과 자동차부품을 만
든다. 2010년유럽에서만 400만달러를 수출했으며 342억 원의 매출을 올
렸다. 2011년에는 인천 검단신도시에 연간 3만6천 톤 생산이 가능한 신공
장을 완공한다. 이상도 대표는“신공장이 완공되면 생산원가를 20퍼센트
절감해400억원이상의매출이기대된다”고말했다.
태화금속은 제조기업의 특성답게 자체의 엄격한‘품질방침’을 제정하
여 준수하고 있다.
‘품질환경경영 시스템을 통한 최고의 품질 제공’을 모토로❶``경영합리화를통한지속적개선❷``고객제일주의를통한고객만족
달성 ❸``자원의 절약과 폐기물의 감축 및 오염물질의 감소 ❹``국내외 법규
및 그 밖의 요구사항의 준수 ❺``고객의 환경관리 요구사항 및 환경관리물
질기준의준수를실천하고있다.
이러한 품질환경 경영방침을 달성하기 위하여 ISO/TS 16949:2002,
KS A/ISO 14001:2004 및 Eco-Parter 인증 매뉴얼 2004의 요구사항
에 따라 회사의 품질환경 경영시스템을 수립 운영하며 경영 대리인은
전반에 걸쳐 목표의 실행 상태를 주기적으로 점검한다. 직원 모두는 품
질환경 경영방침을 성실히 이행하고 최적의 품질환경 경영시스템을 통
한 지속적 개선활동을 함으로써 최고 품질, 최상의 서비스를 달성하여
초일류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끊임없는 연구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태화금속은 시대의 변화와 관계없이 늘‘고객 제일의 원칙’을 추구한
다. 주도적인 위치에서 세계 초일류 회사로의 꿈을 이루기 위하여 끊임없
는 기술 개발과 창조적인 일터를 만들어가고 있는 것이다. 그들의 꿈이
이루어질때대한민국은세계최고의기술국가가되어있을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