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2월 12일 (일) 낮 12시 50분
김규화 명예이사장
한국현대시인협회 제26대 이사장 역임
古김규화 선생님 장례 일정
빈소 : 고대 안암병원빈소 103호
조문 : 2023년 2월 13일(오후 3시부터 조문가능)
영결식 : 2월 14일 오후 6시
발인 : 2월 15일 새벽 5시
장지 : 대전 현충원
*김규화(金圭和.1940)
시인. 전라남도 승주 출생. 동국대학교 국어국문학과를 졸업하고 1992년 동대학교 교육대학원을 졸업했다. 1966년 [현대문학]에 <죽음의 서장>, <무위>, <무심>이 추천 완료되어 등단했다.
제 26대 한국현대시인협회 이사장 역임
한국문인협회, 한국여성문학인회 자문위원 , 국제펜한국본부, 좋은시문학회 회원이며, [진단시], [기픈시] 동인으로 활동했다. 1978년부터 시문학사 발행인을 맡았으며, 중등학교에서 교편을 잡으며 대전대학교와 동덕여자대학교에 출강하기도 했다.
대표작품으로 <무심>, <노래내기>, <이상한 기도>, <햇빛과 단풍>, <매미소리>, <과학적 이유 세 가지> 등이 있다.
영어로 번역한 시집 <Our Encounter>(Homa&Sekey Books. 2011), 프랑스어로 번역한 시집 <Notre Rencontre>(Sombres Rets. 2013)가 있다. 연구논문으로 진헌성 시인의 시를 연구한 <‘0’과 물리주의>를 썼다.
1986년 도천문학상, 1990년 동국문학상, 1992년 현대시인상, 1992년 동국문학상, 1995년 제32회 한국문학상, 2012년 제28회 펜문학상을 수상하였다.
시인이며 문학평론가인 문덕수(1928~2020) 선생님이 남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