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사회복지사 사회사업 글쓰기 모임.
3월에 시작하여 벌써 6월입니다.
3월에는 '학교사회복지사인 나'를 쓰고 나눴습니다.
4월에는 <가난한 아이들은 어떻게 어른이 되는가>를 읽었고,
5월에는 <놀이의 반란>을 읽었습니다.
이번 6월 모임에서는 학교사회복지사 임세연 선생님의 책
<함께 가는 걸음, 꽃피는 아이들>을 읽은 뒤 쓴 글을 나눴습니다.
사진을 딱 한 장만 찍었는데요, 세상에. 눈 감은 선생님이 여럿인데 몰랐습니다.
다음에 만났을 때 다시 찍기로 하고, 이번에는 이렇게 책만 나오게 편집했습니다.
미안합니다.
7월부터는 본격적으로 자기 글 쓰기입니다.
각자 10장 이상 써 와야 합니다.
10장 이상 쓰지 못하면 모임에 오지 않기로 '결의'했습니다.
이제 달력에 표시하면서 쓰셔야 합니다.
하루 쓰는 분량 정하고, 매일 씁니다.
과제 제출 날짜 며칠 전부터는 다듬기 시작합니다.
오늘 공부 뒤에 회식했습니다.
이야기가 끝이 없었지요.
오늘도 35도가 넘었다는데,
다음 7월 모임은 더 무더울 겁니다.
팥빙수 회식 약속했습니다.
학교사회복지사의 정체성이 선명하지 않고,
실천 사례가 글로 많지 않은 게 현실입니다.
이런 때,
‘학교사회복지사’를
‘학교 교육 현장에서 당사자인 학생과 둘레 사람이 복지를 이루고 더불어 살게 돕는 사회복지사’로 정의하고,
각자 학교에서 그렇게 이뤄가려 애쓴 이야기를 기록하는 선생님들.
여섯 선생님이 학교사회복지 현장 희망입니다.
응원합니다!
첫댓글 사진만 딱 봤을땐 뭔가 더 느낌 있게 올려주셨네.. 했는데...이런 굴욕의 비하인드가...흐엉~~;;;
다음 모임에서 다시 찍어요.
이제 본격적으로 자기 글 써와 나눌테니, 더욱 표정이 밝아있겠지요?
한 달 건강하게 잘 지내고, 다시 만나요!
글쓰기 선생님들 힘이 됩니다.
다시 교육복지실로 출근합니다. 오늘 기획단 방문 행사를 마무리 하며, 배움 감사 소망으로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아쉬운 점을 평가하는 회의와 다릅니다. 감사하고 배움을 나누는 것이 중요함을 느낍니다.
다음 행사 아이디어가 넘칩니다. 정리해줍니다. 행사를 통해 바라는 점을 먼저 생각하고 행사를 고민하게 합니다
'친하지 않는 아이들을 이어주는 행사'
'두뇌 발달을 위한 퀴즈 행사'
'아이들이 원하는 행사를 설문해보자'
이야기 나누니 즐겁습니다.
주도성 살리는 기획단 이지만 방향을 알려주는 것이 학생자치회 행사와 다른, 사회사업가 다운 실천입니다.
두 번째 글쓰기... 바뀐 학교 환경...
도전입니다. 어깨가 무겁습니다.
그래도, 어려움을 보고 서비스를 연계하는 실천방법을 벗어나, 아이와 둘레사람 관계를 고민하는 실천 방법을 잘 알리고 싶습니다. 아이와 가족이 애쓰고 잘해오는 점을 드러내는 기록,실천하고 싶습니다!
우리 학교사회복지사 화이팅♡
아이들 활동도, 부모님들 모임도, 선생님들 만남도
마지막을 '배움 소망 감사'로 평가하면 풍성합니다.
그 순간이 고맙게 느껴지는 매력이 있습니다.
고경화 선생님 어떤 환경에서도 뜻을 잃지 않는 모습 보며 배움.
고경화 선생님과 학교사회복지사 글쓰기 모임 선생님들 실천 기록이 다른 분에게도 이정표 되기를 소망.
고경화 선생님 올해도 함께 글쓰니 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