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의 구봉산 전망대 아래 작은마을의 숲속에 위치하는곳이다. 이곳은 너와지붕이
아름다운곳이며 주위풍경이 너무나 아름다운곳이다. 한번 찾아본 사람은 다시 생각하고
찾아갈 정도로 맑은공기와 경치가 아름답다. 그러면서도 항상 찾아오는 손님들이 만원을
이루는곳 이기도한데 따뜻한 식사가 있고 향기로운 차와 함께 시간을 보낼수 있는곳이다.
복사꽃 피는마을이라고 이름을 붙여진것은 꽃피는 계절이 오면 주위에 모든밭들이
복숭아밭이라고 한다.사방이 복숭아 나무로 가득한 과수원 가운데 자리잡은 아담한
카페이고 음식점이기에 많은 사람들이 그 풍경에 취해서 찾아오는듯하다.
실내분위기는 왠지모를 따뜻함이 가득하고 이런 분위기에서의 식사라면 무엇을
먹어도 맛이 좋을것 같다. 돈까스는 직접 만드는 수제이고 우리들이 어려서
학교에다닐때 가지고 다니던 추억의 도시락을 먹을수 있다.
식사를 하면 후식으로 나오는 차를 마시며 싱그러운 햇살과 함께 멋진시간을
보낼수 있는곳이다. 흡연자들을 위해서 흡연실도 따로 꾸며놓은것이 인상적이며
따뜻한 난로위에 고구마가 익어가는 모습에 심취하기도 한다. 연인들은 물론 가족단위의
손님들도 많이 찾아오는곳 이기도 하며 음식점 주위로도 볼거리가 많아 입소문으로 인해
소개되는 풍경이 아름다운 음식점이다.


겨울의 복사꽃 피우는 마을의 모습은 황량하기만 하다 .
그러나 겨울전의 모습은 주위의 풍경이 아름다워
많은 사람들이 찾아오는곳이기도 하다


특별한 음식의 메뉴는 아니지만 수제로 만드는 돈까스의 맛이 그만이다
아름다운 풍경과 함께 식사를 할수 있음에 기분이 좋아지는곳이다


우리들이 학교다니면서 먹었던 추억의 도시락.
가격대비 좀 비싼것 같이 느껴진다. 필요이상으로
그래도 이런 분위기에서라면 한번 먹어볼만 할듯
계란을 잘게 부셔준후에 앞뒤없이 쥐고 흔들어 먹으면
그래도 도시락 비빔밥이 된다

후식으로 나오는 커피한잔 따뜻한 햇빛 들어오는 창가에서
마시는 커피가 고소하기만 하다

이곳은 실내에서도 따로 흡연실을 만들어 놓았다.
흡연실에도 따뜻한 난로곁에서 차한잔의 시간을 보낼수도^^

옛 도기나 컵들의 모양이 이곳저곳에 있어 볼수 있는데
화려하지 않지만 분위기가 참 좋았었다.

복사꽃 피우는 마을 
추천메뉴 / 돈까스[8.000원] 추억의도시락[7.000원]
메뉴 / 돈까스[8.000원] 산채비빔밥[7.000원] 제육볶음밥[7.000원] 수제비[7.000원]
주소 / 강원도 춘천시 동면 만군길 155
찾아가기 / 춘천 구봉산 휴게소 차량5분
연락처 / 033 244 8700
첫댓글 아궁이 모양의 난로 따뜻하고 실내 분위기도 좋은 곳인거 같아여.
춘천은 가끔 가는데 한번 들려보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