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의가 알려주는 "전립선 특효" 약재♣
대표적인 남성질환인 전립선비대 환자가 증가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단순한 노화 현상으로 보거나, 혹은 진료에 대한 부담 때문에 방치하는 경우 적지 않습니다. 그래도 괜찮은 것인지 RNCBIO 남성질환 연구소 강신용 한의사님의 말씀을 들어봅니다.
Q. 원장님, 우선 이 전립선비대증 어떤 질환인지 설명 부탁드립니다.
A. 네. 전립선은 남성에게만 있는 생식기관으로 방광 하부에서 요도를 둘러싸고 있습니다. 전립선비대증은 이 전립선이 점차 커지면서 요도를 압박해 소변장애 및 요도통증을 유발하는 병입니다. 증상을 보이는 것은 주로 50대 이후지만, 보통 3,40대 정도에 이미 시작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일반적으로 전립선은 매년 2%씩 커지는데 인종과 개인에 따라 차이가 있습니다. 전립선 크기가 클수록 증상이 심해져서 요속이 감소하고 방광결석이나 방광출혈까지 진행되기도 합니다.
Q. 50세 이상 남성 절반이 전립선 비대증이라는 보고가 있습니다. 최근 이렇게 환자가 늘어나는 이유가 뭘까요?
A. 네, 인구 고령화와 서구적 식생활의 영향으로 혈관에 콜레스테롤이 쌓여, 전립선비대증 환자가 폭발적으로 늘어나는 추세입니다. 흔히 50대에 40%, 60대에 50%, 70대에 70% 로 발병 확률이 늘어나는 질환이라고 하는데요, 문제는 환자 상당수가 증세가 나타나도 병으로 생각하지 않아 방치되고 있습니다. 전립선비대증을 단순히 노화로 생각하고 방치하거나 검증되지 않은 민간요법으로 잘못된 치료를 하면 증세를 악화시키고 삶의 질도 떨어지기 때문에 반드시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Q. 네, 병원 가면 쉽게 치료가 될까요?
A. 전립선비대증은 진행성 질환이라 정상적인 전립선 크기를 유지하고 관리하는 게 장기적인 관점의 치료방침입니다. 치료방법으로는 전립선 근육과 요도를 이완시켜주고, 전립선 크기를 줄이는 약재를 꾸준히 복용하는 것이 가장 좋은데. 대부분 3개월에서 6개월 정도 복용하면 효과를 보시고, 지속 복용하면 유지하는데 큰 어려움이 없습니다.
Q. 무슨 약재인지 설명 부탁드립니다.
A. 핵심은 전립선의 압력(壓力)을 줄이는 것 입니다. 전립선이 비정상적으로 커지면 요도가 좁아지는 것은 물론, 방광 기능도 약해지게 됩니다. 전립선이 비대해지는 것을 방지하고 크기를 줄일 때는 아연, 쏘팔메토, 발효홍삼 등이 특효인데, 자연섭취보다는 시중에 나온 기능식품의 형태로 섭취하는것이 흡수율이 좋습니다. RNCBIO 연구소에서는 국소부위 혈관에 쌓인 콜레스테롤과 이물질 제거는 물론, 옥타코사놀을 함유하여 스테미너까지 증진시켜주는 제품까지 이미 출시되어 좋은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Q. 전립선비대증 혹시 예방법이 있을까요?
A. 사실 전립선비대증 예방이라고 할 수 있는 것은 특별히 없습니다. 다만 전립선비대증으로 수술 받은 환자의 자손이 또 수술 받을 확률은 정상인보다 4배 정도 높게 보고되고 있고요. 당뇨와 비만, 고혈압, 고지혈증과 같은 대사증후군을 가진 환자분들에게 전립선비대증이 월등히 많아 동반된 질환을 잘 치료하셔야 합니다. 또 피로한 상태에서 과도한 음주나 감기약을 복용하면 배뇨증상이 악화할 수 있다는 사실을 명심해야 합니다. 전립선비대증은 환자마다 증상과 상태가 워낙 다양해 경과를 예측하기가 어려운데요, 다양한 치료의 장단점을 충분히 설명 듣고, 번거롭더라도 보조제를 꾸준히 챙기는 것이 필요하겠습니다.
-옮겨온 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