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월 22일(금) 전주시가 국민건강보험공단으로부터 차상위 계층 건강보험료 지원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감사패를 받았다.
이날 최병도 전주 남부지사장은 국민건강보험공단 성상철 이사장을 대신하여 전주시에 감사패를 전달하며, “취약계층의 건강보험 수급권 보호와 의료 사각지대 해소에 기여한 공로가 지대한 전주시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전주시는 2013 년 3 월부터 ‘차상위 계층 국민건강보험료 지원 조례’에 따라 전주시에 거주하며 국민건강보험공단 전주시 지역 가입자로 건강보험료 부과금액 월 1 만 원 이하 이고 만 65 세 이상 노인세대인 차상위 계층에 대해 건강보험료를 지원하고 있다.
전주시의 차상위계층 건강보험료 지원은 월 평균 453 세대에 약 24 0 만 원가량으로, 현재까지 총 1 만 6 천여 세대에 약 8 천 6 백만 원이 지원된 것으로 집계됐다.
양영숙 생활복지과장은 “항상 시민의 곁에서, 시민 모두가 행복한 전주시를 만들어 나가겠다”며 “노령 등으로 인하여 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시민이 없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하겠다”고 밝혔다
조정근 도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