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광지와 말티재

[여원]

문광지는 참 포근한  호수 같아요

날이 춥지 않아서 안개 안피고 

은행잎 다 떨어진 늦은 감이요

어두워서 장노출 빛갈림이 멋스럽지요?

코스모스가 완전 싱그럽고 고운 색감이였습니다

여린 코스모스 흔들림에 함께 흔들리고 싶었습니다~~ㅎ ㅎ 

말티재 보는 건 완전한 듯 멋진데 

사진은 많은 사람들이 담아온 그대로 갈때마다 

똑 같아서 덜 잼나는 구도예요

[여원]

사진 안줄이고 올렸네요 깜박 했어요
죄송합니다

[사해무]

어서 수정하세요. 고문님 보시면 심려하실 테니~^^

[사해무]

문광지 은행나무가 다 떨어졌군요. 하지만 반영 색감은 참 좋군요.
말티재, 저거 속리산 가는 길이지요?
1970년 속리산 수학여행을 우리 학교 스쿨버스로 갔는데
차가 오래돼서 이 고개를 오르지 못하는 바람에 걸어서 올라간 기억이 생생합니다.
추억이죠. 안 가본지 오래됐군요.

[여원]

추억이 있으시군요
그땐 걸어서도 즐거움 가득 하셨으리라요

[고진희]

아름다워요.

[여원]

함께하는 즐거움이 더하여서요

[강솔]

올 가을 제일 화려한 단풍에 눈호강 하셧군요!
덕택에 올가을 눈요기 해봄니다 수고 하셨 습니다~

사진size 는 축소해서 올려주세요~~ 2
넓은축 기준 1200-1800 이면 보기에 편합니다

[여원]

네 오늘은 그리 하겠습니다

[전 춘숙]

단풍이 아름다워요~

[여원]

가을이 또 어느새 지나 갑니다

[푸란나초이(최정옥)]

아름답고 멋진 가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