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이 나를 어떻게 부를지 상관하지않고 내가 나를 어떻게 부를지 고민한다면 그 순간이 바로 새로운 인생의 시작입니다. ”
[ 정치/외교 ] 1. 민주당 당대표 선거에 송영길 설훈·최재성·이인영·김두관 의원이 출마한다고함
2. 자한당 김무성 의원의 딸이 시아버지 관련 회사에 허위 취업해 5년 넘게 월급을 4억원 가까이 받아와 검찰이 시아버지 박윤소 회장과 엔케이의 임원들을횡령과 배임 등의 혐의로 소환 조사한다고함
3. 경기 분당경찰서는 바른미래당이 공직선거법 위반 등 혐의로 이재명 경기지사를 고발한 사건과 관련해 공지영 작가를 참고인 신분으로 불러 조사했으며 다음 주에는 방송인 김어준씨와 주진우 기자를 참고인 신분으로 불러 조사한다고함
4.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최근 해외에 근무 중인 대사들을 긴급 소집해 정상회담 이후 한반도 정세를 토론할 예정이라고함
5. 주한 미 공군이 비핵화 협상을 진행 중인 북한을 고려해 올해 오산 기지에서 열기로 한 ‘오산 에어파워데이’를 취소했다고함
[ 정부/정책/공공 ] 1. 정부가 부진한 민간 소비의 불씨를 살리기 위해 올해 연말까지 한시적으로 자동차 개별소비세을 인하하고 내년 1월부터 노후 경유차를 폐차하고 신차를 구매할 경우 개소세를 1.5%로 대폭 인하한다고함 - 정부는 성장률을 최대 0.1%포인트 끌어올리는 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지만 결과적으로는 차량 구매 시기를 앞당길 뿐 실질적인 수요 창출에는 한계가 있음
2. 이번 주 토요일 우정사업본부 공무원 채용 시험을 앞두고 시험지를 후불로 2천만에 팔고 있다는 응시생들의 증언이 쏟아져 논란이 일고 있다고함 - 80대 1에 달하는 치열한 경쟁률로 시험이 일주일도 남지 않은 응시생들은 혼란에 빠졌있음
3. 식약처가 국내에 대체 치료수단이 없는 뇌전증(간질) 등 희귀·난치 환자들이 해외에서 허가된 대마 성분 의약품을 자가 치료용으로 수입해 사용할 수 있도록 한다고함
[ 경기종합 ] 1. EU 집행위원회가 최근 미국의 철강 수입제한 조치(232조)에 따라 미국으로 들어가던 물량이 유럽연합으로 몰릴 것을 막기 위해 18일(현지시각) 23개의 철강재에 대한 세이프가드 잠정조치를 시행한다고함 - 이번 잠정조치에 영향을 받는 23개 철강제품에 대한 한국의 대 유럽연합 수출 규모는 330만2천톤으로, 29억달러(약 3조2800억원)에 달하고 있음
2. 한국GM이 상반기 판매부진으로 임직원들의 임금 10%을 다음달부터 삭감한다고함 - 지난 4월 기본급 동결과 성과급 포기, 복리후생비 삭감 등을 골자로 한 비용절감 방안에 노사가 합의한 이후 추가로 진행됨
3. 전국 3750여곳에 달하는 SK에너지 주유소가 우체국과 전기충전소 등을 결합한 ‘미래형 복합 네트워크’로 변신한다고함 - 접근성이 좋은 주유소에 정보·물류·금융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으로 해당 복합 네트워크 개발은 노후화한 수도권 우체국 재개발 사업과 맞물려 추진됨
4. 현대시멘트가 피인수기업 한일시멘트의 이름을 따 사명을 '한일현대시멘트'로 바꾼다고함
5. 국내 우수 중소기업 제품과 농축수산물 등의 판로확대를 위해 설립된 중소기업 전용 홈쇼핑인 '공영홈쇼핑(아임쇼핑)'이 8월부터 메이드 인 코리아가 아닌 제품을 공급하지 않는다고함 - 최근 실업률 증가 등으로 일자리에 빨간불이 켜지면서 국내에 생산공장을 둔 기업을 우대하려는 것임
6. 임대주택 분양가를 부풀려 부당이익을 챙기고 회삿돈으로 비자금을 조성하는 등 4300억원 상당의 배임·횡령 혐의로 구속기소된 호남지역의 향토기업인 이중근 부영그룹 회장이 구속된 지 약 5개월 만에 보석으로 풀려났다고함
7. 최근 직원 채용을 진행한 한국화이자제약이 서류 합격자를 뽑아놓고 돌연 ‘채용을 취소한다’고 통보해 지원자들의 원성을 사고 있다고함
8. 허위·과장 정보를 활용한 주가조작 혐의로 금융당국과 검찰 조사를 받아온 '줄기세포 신화' 라정찬 네이처셀 대표가 결국 구속됐다고함 - 퇴행성관절염 줄기세포치료제 후보물질인 `조인트스템`의 조건부 허가를 식약처에 신청한 기대감으로 주가가 상승하다 식약처가 허가를 반려하자 이후 네이처셀 주가는 급락했음
[ 금융/교통/부동산 ] 1. 해외 채권금리가 급등하면서 금융사들의 자본조달에 비상이 걸렸다고함 - 미국 국채 5년물 금리가 연 2.7%를 넘어선데다 안전자산 선호현상으로 가산금리도 높아지며 최종 발행금리는 연 6% 중반대에 달할 것으로 예상돼, 해외채권 발행을 추진해온 금융사들은 자본 확충을 미루거나 국내 발행으로 방향을 틀고 있음
2. 국내 금융기관에 등록된 개인정보를 집적하는 한국신용정보원이 보험사에 내가 가입한 보험내역을 전부 공개할 방침이어서 영업에 활용 할 수 있어서 논란이 되고 있다고함 - 삼성생명에서 가입한 보험을 삼성화재, 교보생명도 볼 수 있다는 뜻으로 보험사간 영업경쟁에 따른 승환계약 등이 우려됨
3. 증권사 리포트가 나오지 않은 코스닥 기업분석보고서 작업이 마무리되어 다음주부터 실제 리포트를 받아볼 수 있다고함 - 소외된 코스닥 기업 리포트는 기존 애널리스트들이 발간하는 리포트와 동일한 형태로 투자자들의 깜깜이 투자 행태에 도움이 될 전망임
4. 한국유니온제약은 지난 17일부터 이틀간 진행한 일반투자자 대상 공모 청약 결과 경쟁률 1015.13대 1을 기록했으며 청약증거금은 약 2조7432억원이라고함
5. NH농협카드, 신한카드 등 5개 카드사가 올해 2학기부터 학교 납입금 카드결제 사업에 참여하며 수수료율은 정율제로 1%정도라고함 - 연간 학교 납입금 규모는 총 4조원 안팎으로 학부모가 부담하는 수업료, 학부모 부담금, 학교 운영 지원비 등임
[ 사회종합 ] 1. 지난 11일 장마가 종료된 이래 덥고 습한 북태평양 고기압이 대기 중·하층을 차지하면서 당분간 더위를 식힐 만한 비 소식도 없어 기록적인 장기 폭염이 이어질 수 있다고함
2. 국내 첫 아동전문병원인 소화아동병원이 저출산의 여파로 결국 건물을 매각한다고함
3. 탈북자가 국군 정보사령부 간부로부터 군사기밀과 해외에서 근무하는 우리측 비밀요원 명단까지 건네 받아 한국에서 활동 중인 외국 정보원에게 팔아 넘긴 것으로 확인돼 검찰이 이 탈북자를 구속하고, 일당 등에 대한 수사를 확대하고 있다고함
4. 초등학생들이 학교에서 쓰는 리코더가 사용 전후 위생관리를 전혀 하지 않아대형마트의 카트 손잡이보다 세균 오염이 312배에 달한다고함
5. 지상파 방송 시청점유율이 지속적으로 하락세를 보이는 반면 종합편성채널시청점유율은 상승하고 있다고함
6. 강원도 속초의 명물 만석닭강정이 위생 불량으로 적발돼 식약처로부터 과태료 처분을 받았다고함
7. 남성 모델 누드크로키 몰카 게시글이 워마드 사이트에 올라와 경찰이 수사중이라고함 - 해당 글의 조회수는 8000회를 넘어섰으며, 역겹다 죽이고 싶다 등 모델을 향한 욕설이 담긴 50여 개의 이상의 댓글이 달림
8. 국가무형문화재 제57호 경기민요 보유자인 이춘희 명창이 수강생을 훈계하다 따귀를 때려 폭행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는다고함
[ 국 제 ] 1. 2분기 기업실적과 경제지표 호조가 시장 상승을 이끌며 뉴욕증시가 상승 마감했다고함
2. 미국발 무역 전쟁 및 NATO 정상회의를 통해 트럼프 대통령한테 난타당한 유럽이 일본과 무역 협정을 체결한 데 이어, 구글에 반독점 규정 위반을 이유로 역대 최고 수준인 43억유로(약 5조677억원) 벌금을 매기며 이틀 연속 반격의 펀치를 날렸다고함
3. 트럼프 행정부가 수입 자동차에 25%의 고율 관세를 실제로 부과하면 미국 내 수입차 판매가격이 대당 5800달러(약 653만원) 상승할 것이란 분석이 나왔와 EU가 미국의 수입차 관세 부과에 앞서 돌파구 찾기에 몰두하고 있다고함
4.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유럽 순방기간에 자신 소유의 호화리조트에서 머물며 7만7345달러 35센트를 지불해 또 한번 ‘공직자 윤리’ 논란에 휩싸였다고함
5. 지난 14일부터 36도가 넘는 폭염에 시달리고 있는 일본에서 18일 올 여름 처음으로 기후현 다지미시 낮 최고기온이 40도를 기록했다고함
6. 매일 100건이 넘는 성폭행 사건이 발생하는 인도에서 청각 장애가 있는 12살 소녀를 7개월간 지속적으로 성폭행한 남성 18명이 붙잡혔다고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