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니와 함께 실내화 빨기 숙제를 한 다윤이..
처음엔 열심히 빠는것 같더니..
시간이 실내화를 빨고도 남을 시간...
엄마 이리와봐라...
엄마 거품좀봐...
언니랑 소리를 쳐대며 놀았는데..
하도 조용하여 화장실 문을 열고 들어가보니
발가벗은 두딸이 왈~
"실내화 빨다가 옷이 다 젖어서 샤워했어요" 란다.
화장실은 온통 물바다로 만들어 놓고...--;;;
엄마의 감정을 읽었는지 얼른 방으로 들어가 옷을 입고 머리를 말리는 두녀석들...
벌거벗은 사진 올리고 싶다만 너희들의 초상권 생각하여 예쁘게 실내화 빠는 사진만 올리는 바이다..^^;;;;
첫댓글 실내화 빨기 재미있었니???
응!^^
다윤아 너는 언니가있어서 좋겠다!!!!!!!!!!!!
나도 오늘 실내화 빨았어~~
하하하 스스로 한 일이 자랑스럽습니다 하다보면 요령을 터득할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