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정 질병, 특히 정맥질환을 가지고 있을 때만 하지정맥압박스타킹을 사용해야 한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하지만 암과 같은 중증 질환을 가지고 계신 분들을 비롯한 다리 골절, 허리 이상으로 인해 고생하고 계시는 분들은 물론 임산부들도 하지정맥압박스타킹을 착용하게 됩니다.
혈관질환도 아닌데 도데체 의료용 압박스타킹이 어떤 기능을 가지고 있기에, 이렇게 다양한 분들에게 쓰이고 있는 것인지 알아보고자 합니다.
먼저 부종감소 기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어떤 것이든 수술을 한 이후에는 부종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 붓기가 몸에서 빠져나가야지 몸의 상태가 호전될 수 있습니다.
허리 혹은 관절을 치유한 뒤에 하지정맥압박스타킹을 처방하는 이유도 주변에 남아있는 부종을 빠르게 감소시키기 위함입니다.
두 번째, 혈전 예방이 가능합니다.
누워있는 자세는 중력의 영향을 덜 받게 됩니다. 하지만 너무 오랜 시간동안 침대에 가만히 누워만 있다면 저류가 되었던 혈액들이 응고되면서 ‘혈전’ 을 유발하기도 합니다.
이것은 뇌졸중이나 폐색전증의 주범이 될 수 있는 위험요소입니다.
그래서 다리와 관련된 질병이 아니라고 해도 오랫동안 병원에 있는 중증 병변을 가지고 계신 분들의 경우 다리를 높게 올려두도록 하는 것입니다.
하지정맥압박스타킹은 순환을 촉진해주어 혈전 예방에 도움을 줍니다.
세 번째, 임산부의 다리 부종이 감소합니다.
임산부에게 가장 흔하게 나타나는 증상이 바로 부종입니다. 산달이 가까워질수록 태아가 성장하게 되면서 발생하는 하복부의 압력증가가 정맥고혈압까지 영향을 주기 때문입니다.
빈혈 및 급성정맥염 등의 증상도 잘 나타날 수 있는데, 스타킹의 압박이 혈액순환을 도와주기 때문에 빈혈 감소 및 급성정맥염 예방도 기대해볼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정맥질환의 완화와 예방을 돕습니다.
하지정맥류를 비롯한 정맥질환들의 대부분은 ‘순환장애’ 가 그 첫걸음이 될 수 있습니다.
물론 판막 기능의 손상은 자체 결함 및 정맥벽의 취약, 압 상승 등 다양한 원인에 의해서 발생이 될 수 있지만, 유전이나 임신, 직업력, 비만, 변비, 운동부족, 잘못된 식-생활 습관 등에 의해 노출이 될 수 있습니다.
의료용 압박스타킹은 운동부족 및 직업력 등에서 오게 되는 혈액 순환장애에 도움을 주는 보조 용구로 원리는 다음과 같습니다.
순환하는 데 있어서 심장과 같은 역할을 하는 장딴지 근육의 수축-이완운동을 보조하여 더 증진되는 것입니다.
이런 이유로 이 질환을 가지고 있을 때는 항상 착용하는 것을 기본으로 생각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이러한 의료용 압박스타킹의 효과를 극대화 할 수 있도록, 제대로 착용하는 방법을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의료용 압박스타킹에 있어서 무엇보다도 가장 신경 써야 착용해야 하는 부분이 " 발목부터 종아리까지 " 입니다.
✔ 제일 먼저 발목까지 먼저 착용한 후 발뒤꿈치를 잘 맞춰준 뒤에 발목부터 무릎 바로 위까지는 최대한 쭉쭉 당겨서 올려줍니다.
이렇게 해야지 종아리에 압력도 제대로 가해지고 허벅지 중간까지만 올라가는 불상사도 나타나지 않습니다.
✔ 발가락 부분은 편안하게 있을 수 있도록 느슨하게 조정해주고 허벅지의 중간 지점까지는 가급적 당겨서 올려주시기 바랍니다.
알아두셔야 하는 한 가지는, 매우 롱다리이신 분들은 제품 자체가 약간 짧을 수도 있습니다.
✔ 허벅지 타입 제품들의 경우 활동 중에 흘러내리는 경우가 빈번하며, 수시로 다시 올려주는 방법 이외에 새로운 방법이 없습니다.
이는 제품이 커서 흘러내리는 것이 아닌, 사타구니 부위는 많은 압력이 가해지면 안 되기에 편안한 착용감을 위해서 느슨하게 만들어졌기 때문입니다.
다리의 부종 및 피로감 감소 그리고 하지정맥류의 예방 및 치료 후 회복에 도움이 되는 "의료용 압박스타킹" 은 혼자 인테넷으로 구매하시는 것보다
전문의 진료 후 처방을 받으신다면 검증된 좋은 제품을 보다 경제적인 비용으로 구입이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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