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 포함 많은 분들이 의대, 의전원에 가기 위해서 열심히 공부하고 준비하고 있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신촌 세브란스 병원의 뇌신경센터 신경과 H 전임의가 아버지로부터 특혜를 받아 의전원에 입학하고 인턴, 레지던트 현재 전임의도 아버지의 권한을 이용해 들어왔다고 합니다. 2019년 2월에는 IF가 꽤 높은 신경학계 저널에 아버지는 교신저자 아들은 제1공저자로 논문을 출판했습니다. 이 논문 외에도 아버지와 다수의 논문을 같이 쓰고 현재 세브란스에서 아버지와 같은 곳에서 전임의로 근무하고 있다고 합니다. 논문 쓰기가 쉽지 않은데 인턴, 레지던트 등의 본업의 업무로 시간이 없을텐데 연구에 참여한 부분도 의아하고 내부에서는 의전원도 성적이 안되는데 들어왔다는 말도 나오고 있습니다. 최근 이슈화됬었던 아주대 정민석 교수 건과 유사한 일로 보여집니다.
이 글을 작성한 이유는 다들 자기 힘으로 열심히 노력해서 의대에 가고 의전원에 가고 하는데 이러한 일들이 있으면 공정성에 대한 문제가 있을 뿐더러 기회도 공정하게 주어지지 않는 것 같아 글을 씁니다.
모두에게 기회는 공정하게 있으면 좋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