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중을 하면 할 수록 ,, 왜 우리의 입은 더 쭈~~욱 나오는 것인가..^^
수어린이집 최고 형님 우리 7살..
드디어 때가 되었다.
우리가 우리만의 꽃을 피울때가..^^
수어린이집에서 가장 바쁜 우리 7살.
최고 형님이란 타이틀은 그만큼 본보기를 보여주어야 하는 중요한 역할을 할 뿐더러,
학교에 가기전이기 때문에 기본생활습관, 자조능력, 자기 주도 학습 준비등을 해야 하기에 동생들보다 해야할일도 해내어가야 할 일이 많을 수 밖에 없답니다.
내가 내 가방을 스스로 정리하고 물건을 담고, 겉옷을 접어 사물함에 넣고, 내 사물함을 깨끗하게 정리하는 것.
: 가정에서도 아이들이 스스로 가방을 정리하고, 내일을 위한 준비를 할 수 있도록 기회를 주세요.
그렇다면 학교에 가서 " 엄마 나 왜 알림장 안 넣어줬어 " 라고.. 하지 않겠지요^^
이것이 되면, 스스로의 자조능력과 올바른 기본생활습관을 형성하게 됩니다.
나와 너가 함께 모여 우리가 되는 단체 생활은 곧 작은 사회이기 때문에 이곳에서 잘 생활해 내어가기 위해서는
내가 해야 할 일을 내가 스스로 할 수 있어야 합니다.
그래야, 같이 시작해서 같이 끝낼 수 있습니다.
공부를 잘하는 것 보다 수업 시간의 태도가 더 중요하다.
수업시간에 의자에 앉아 바른자세로 선생님의 말씀을 잘 들어야 하는 것.
잘 들을 수 있어야 어떤 수업을 하고 있는 것인지, 무엇을 배우고 있는 것인지, 나는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하는 것인지
알 수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 7살은 글로, 말로 배우는 것보다
7살이 되어야만 할 수 있는 활동들을 통해 배워갑니다.
말그대로 ' 엉덩이의 힘 ' 하기 싫지만, 힘들지만, 이유를 불문 하고 해야 할 일을 하게 될 때는 그냥 하는 것 '
어렵지만 그래도 일단 해보는 힘.
안되면 다시 해보면 된다는 자신감.
이러쿵 저러쿵 하기 싫은 이유는 많지만, 그래도 내가 해야 할 일이라면 포기 하지 않고 해보고 또 해보고 ..
그래서 자연스럽게 생기는 끝기.. 그를 통해 얻는 성취감을 배워가기 위해
우리는 ' 직조 ' 짜기를 시작 했답니다.^^
직조짜기가 음.. 얼마나 필요가 있을까 생각 하실 수 있겠지만,
생각보다 어렵고, 생각보다 이해가 필요하며, 생각보다 한숨을 쉬어가면서도 포기하지 않는 끈기도 필요하며,
생각보다 내손으로 만든 결과물은 성취감 또한 크답니다.
아이들이 손으로 하는 작업은 과정속에서의 집중력, 인내심을 기르고, '의지'라는 것을 싹 틔우게 하는 손과 몸을
사용하는 연결 통로 랍니다.
그 해내어 가는 과정을 겪고, 결과물을 만들어내는 과정.
이 과정의 반복이 우리 7살을 단단하게 해줄 거라 믿습니다^^
첫 직조를 시작하기전,
" 언제해요 ? " " 나도 하고 싶어요 "
시작 한 후..
나도 모르게 새어나오는 아이들의 한숨소리..
하지만..곧,
"어렵지만 재미있어요."
"점점 어려운게 줄어들고 재미있는게 커져요."
말들이 이어지고,
형님들이 직조하는 모습을 보고 " 나도 하고 싶어요 " 라고 말하는 6살을 보며
" 너희도 하고 싶지? 우리도 6살때 하고 싶었지만 참았어. 7살이 되면 할거야." 하하하하하하
적기가 있다 생각하기에, 때가 되면.. 그때가 와야 할 수 있는 일들이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동생들이 형님이 되면 할 수 있을 거란 기대와 설레임.
형님들은 '나'라는 꽃을 피우게 되는 시간.
7살만이 가진 특권이자 무게.
알고 있단다.
하지만 잘 해내어 갈 거라는 무한 믿음.
왜냐하면. 우리는 계속 그 힘을 조용히 길러 왔거든..
그리고,
그 곁에 항상 선생님이 있어줄거란 걸 잊지마.
우리 수어린이집 최고 형님들^^
언제 이렇게 큰거야..
정말이지.. 이 모든 순간이 선생님에게는 영광이다^^
그 영광의 순간에 퐁당~~ 빠져들 준비가 선생님은 되어있다~^^
첫댓글 아이들의 진지한 모습에 웃음이 계속 나네요 ㅎㅎㅎ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