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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드로이드용 근교산 앱의 초기 화면. |
- 새 콘텐츠 지속적으로 업데이트
- GPS 트랙·산행지도 다운 유료화
지난달 4일 출시돼 산꾼들의 폭발적인 호응을 얻은 아이폰용 '근교산&그너머' 앱에 이어 안드로이드용 근교산 앱이 나왔다. 특히 안드로이드 운영체제의 스마트폰 사용률이 70% 정도에 달하는 중장년층 등산 애호가들이 산행에 나설 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안드로이드용 앱의 기본적인 기능은 아이폰용과 유사하다. 19년 동안 근교산 취재팀이 개척하고 소개한 주요 산행지에 대한 정보를 손안에 넣고 다니며 볼 수 있다. 근교산 기사로 소개한 코스를 간편하게 확인할 수 있으며 직접 산행기록을 해 나만의 산행기를 꾸밀 수 있는 기능도 그대로 들어있다. 안드로이드용 앱의 GPS 트랙과 산행지도는 유료로 제공되며 아이폰용도 곧 유료화된다.
■신문 지면이 손안으로
앱을 활용하면 근교산 취재팀이 개척하고 기사화한 주요 산행 코스의 경로를 지면에 소개한 그대로 언제 어디서나 볼 수 있다. 지도는 다운로드하고 기사는 무료로 즐겨찾기에 담아가면 3G나 LTE가 불통인 곳에서도 이를 불러와 이용할 수 있다. 보통 산행 중에 계곡 깊은 곳에서는 일반 통화를 하기도 어렵지만 이처럼 인터넷 연결이 끊기는 곳에서도 미리 저장해간 지도와 기사를 불러서 볼 수 있다.
앱에서는 근교산 기사로 소개한 주요 산행지 가운데 가고자 하는 곳을 직접 찾을 수 있다. 초기 화면의 '산찾기'에 들어가면 다시 '산찾기'에서 바로 검색하거나 부산과 경남, 대구경북 등 지역별로 찾아볼 수 있다. 계절별 산행에서는 근교산 기사로 소개한 시기에 맞춰 분류한 산행지를 찾을 수 있다. 또 '테마별' 검색에서는 ▷계곡산행 ▷암릉산행 ▷온천산행 ▷철쭉산행 ▷진달래산행 ▷억새산행 ▷단풍산행 ▷눈산행 등 관심에 따라 적합한 산행지를 선택할 수 있다. 가령 여름철을 맞아 시원한 계곡산행지를 찾는다면 용소골 계곡으로 하산하는 771회 기장 석은덤 코스나 736회 산청 백운계곡 코스, 684회 지리산 구룡계곡~덕운봉 코스를 골라 갈 수 있다.
■산행지도와 GPS 트랙 유료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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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 오산' 코스의 GPS트랙을 실행한 모습. |
'근교산&그너머' 앱의 안드로이드용과 아이폰용 전면 서비스에 따라 GPS 트랙과 상세지도 다운로드에 한해 유료화한다. 기존의 기사 읽기는 지금까지처럼 무료로 볼 수 있다. 근교산 앱은 각각 안드로이드 마켓과 아이폰 앱스토어에서 '근교산'을 검색해 내려받거나 지면의 근교산 앱 QR 코드를 스캔해 이용이 가능하다. GPS 트랙과 상세지도는 각각을 따로 구매할 수 있다. 안드로이드용은 각각 1000원, 아이폰용은 0.99달러로 다운로드할 수 있다. 근교산 취재 기사와 GPS트랙, 상세지도는 지속적으로 업데이트된다.
근교산 앱은 국내 최초로 GPS를 활용해 ▷나의 현재 위치 찾기 ▷'기록하기' 기능을 활용한 나만의 산행로 직접 기록하기 ▷총 산행시간 측정을 스마트폰 하나로 할 수 있다. 가고자 하는 산행지를 선택해 GPS 트랙을 다운로드한 뒤 경로보기를 하면 취재팀이 이동한 경로가 곧바로 나타나며 실제 산행 도중 자신의 위치를 확인할 수 있어 경로를 바로 따라가고 있는지, 어디로 가야 할지 등을 한눈에 알 수 있어 산행하다가 길을 잘못 들어도 목적지를 다시 제대로 찾아갈 수 있다.
근교산앱 문의 디지털뉴스부 (051)500-5231~2
첫댓글 제가 다운받아서 써봤는데 아직 많이 허접합니다. 아래의 산꾼들께선 필요없을거 같고, 저같은 초짜들은 그럭저럭 유용할 듯.
초짜일수록 더 헷갈립니다. 그냥 따라나 댕기소.
뫼는 뫼요! 런은 런입니다 ㅋ ㅋ ,기냥 편하게 합시다 ㅎ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