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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노동뉴스>기사원문
http://www.labor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216664
지난해 식품혼합기에 노동자가 끼여 숨진 SPC그룹사에서 유사 사고로 노동자가 크게 다치는 재해가 발생했다. 고용노동부 기획감독, SPC그룹 차원의 안전점검이 이뤄진 현장이었는데도 사고가 났다. 노동부의 부실감독과 사후 관리 부족, 기업 차원의 부실한 셀프 점검이 사고로 이어졌다는 비판을 피하기 어렵게 됐다.
8일 노동부와 SPC그룹, 노동계에 따르면 이날 오후 경기도 성남시 중원구에 있는 샤니 제빵공장에서 50대 노동자 A씨가 반죽 기계에 끼이는 사고가 일어났다. A씨가 반죽기계 아래에서 재료를 옮기는 도중, 멈춰 있어야 할 반죽기계가 갑자기 작동한 것으로 추정된다. 사고 후 심정지 상태가 된 A씨는 119구급대원의 심폐소생술(CPR)을 받으며 병원으로 옮겨졌다. 의식이 돌아왔지만 위중한 상태로 전해졌다.
이 회사는 허영인 SPC그룹 회장과 일가가 지분 70%가량을, 그룹 지주사인 파리크라상이 10%가량을 보유하고 있다. 회장 일가 회사로 볼 수 있다.
출처 : 매일노동뉴스(http://www.labor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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