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성시화운동본부 창립 20주년 기념포럼에 참석한 주요 인사들.
대구성시화운동본부, 창립 20주년 기념포럼 성황
대구성시화운동본부는 22일 오전 10시 호텔 인터불고 심비디움 대연회장에서 창립 20주년 기념포럼을 열었다.
포럼은 세계성시화운동본부 공동대표회장 전용태 장로 부부와 영남, 호남 등 전국 성시화운동본부 임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나온 20년 앞으로 20년-대구성시화 어떻게 해야 하나?’를 주제로 진행됐다.
행사는 1부 예배, 2부 포럼, 3부 만찬 순으로 이어졌다.
최영태 목사(이사장)의 인도로 시작된 예배는 ‘황무지가 장미꽃같이’ 찬송, 이중근 장로(홀리클럽 전 회장)의 기도, 김성림 권사(홀리클럽 부회장․한국기독의사회장)의 성경봉독, 스랍 피아노 트리오의 ‘너 예수께 조용히 나가’ 특별연주, 이관형 목사(공동본부장)의 ‘기억하며 기대하자’ 설교, 박병욱 목사(전 대표본부장․대기총 대표회장)의 축도, 바리톤 권성준․피아노 김현서의 특송 순으로 진행됐다.
이 목사는 “주여, 다윗과 그의 모든 고통을 기억하소서… 내가 그의 원수에게는 수치를 옷 입히고 그에게는 왕관이 빛나게 하리라”의 시편132편 10~18절을 전했다.
포럼은 송기섭 목사(대표본부장)의 사회, 황용대 목사(전 대표본부장)의 ‘대구성시화운동의 지나온 날과 대구성시화의 길’, 장영일 목사(전 대표본부장)의 ‘현 대구교계 상황과 대구 성시화의 길’ , 최용준 교수(한동대)의 ‘세계성시화의 사례와 대구성시화의 길’ 발제 순으로 이어졌다.
질의 및 응답에 이어 박태동 목사(전 대표본부장)의 마무리 기도, 김성기 목사(사무총장)의 광고, 전용태 장로(세계성시화운동본부 대표회장)의 축사,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만찬을 들며 교제를 나눴다. 만찬기도는 이관영 목사(경북성시화운동본부 대표회장)가 했다.
(사)대구성시화운동본부 이사장 최영태 목사와 대표본부장 송기섭 목사는 “대구성시화운동본부가 창립 20주년을 맞아 포럼을 준비했다”며 “대구성시화의 나아갈 길을 토론해 준 모든 이들에게 감사한다.”고 인사했다.
한편, 제20회 대구성시화연합예배는 11월 1일 오후 8시 동막교회(담임목사 송기섭)에서 드린다. 말씀은 이재서 총장(총신대)이 전한다.
제19회 대구성시화를 위한 찬양의 밤은 28일 오후 7시30분 대구중앙교회(담임목사 박병욱)에서 열린다.
/언론인홀리클럽 공동취재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