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몸의 컨디션이
최악이라선가
오랜기간 베거다운 베게없이 잔
온갖 ?
홈쇼핑에서 스폰지같은 베게를 구매한
알마전
그 마저 며칠있다 비닐로 겹겹이 감싸
버릴수없어
그나마 부드러우니
이불없이 비닐로겹겹이 감싼 요위에
닥스이불 다헤처놓은
또 버릴수없어 2만원주고 수선집에 수선한
내게 있어 옛날부터
또 누구나 다
잠이 인체에있어 중요한부분에 속할탠데
집에선 팬티없이 예사기 되었고
이런 챙피한 글 적는자체도 예사가 된
내 처지가 내 자존심이 갈데까지 간
어느땐 팬티중요부위에 누렇게 발라놓은
빡빡 문질러 온갖방법으로도 지워지지도 않는
이젠 빨래도 지긋지긋지긋지긋 해
버리는것도 가위로 잘라버리는것도 지긋지긋지긋지긋지긋
커피도 카페인없는 사면 냄새역겨운 바꿔치기 또 바꿔치기
거의 다 도둑질가저가기가 일쑤였는데
덴마크 커피 카페인없는
롯데백화점 지하매장에선 구매했던
또 거의 다 도둑질 퍼가고 딱딱한 밑바닥에 들러붙은
커피따윈 내게 마음의 어떤 흠집도 낼수않는
대수롭지않는 일이 되었다
수목원입구 노점두부파는여자 왠지 껄끄럽게 기분좋지않는
나만 지나치면 허겁지겁 냉커피를 타
맞은편에있는 야채파는 여자들게 냉커피를 건네주는
커피 도둑질과 연관이 있을게다
내집에 도둑질가저가는 바꿔치게 악행과 다 연관있다는거 벌써부터 알고있다
그런날 내집 커피를 보게되면 도둑질 당한 닐이니
사는게 참 즐겁구나
밤 꿈속에선 조금전
220싸이즈 250싸이즈 똑 같은 싸이즈
붉은색과 녹색과 여러 색깔이 어우러진 면소제의 침구류을
기차에 가득싣고 왔다면서
내 집으로 들어온다
형언할수없는
꿈속이었지만 기뿜에 차
꿈을깼다
정작
적을수조차 없는
과학적으려 조사가 이뤄줘야
증명할래면 연결고리가
적을래도 적을수조차 꺼림찍한
자질구레한 일들 또한 치명적인
주거침입에 도둑질에 건강적으로 예삿일이 되다보니
어찌 자질구례한 일이라 할수있겠냐만
경찰마저 한패가 수두룩하다보니
되풀이 되다보니
인체적으로 정신적으로
피폐시키는
서서히 죽음으로
곳곳에서 세력도 왜소한것들이
세력을 과시하듯
무서운 집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