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석인원 ; 7명
(프란체스, 분당맨, 좋은인연,
로저무어, 스칼렛, 달님, 경리님)
회비수입
20,000 * 5명 = 100,000원
지출 ; 하인선생 중화요리
해물잡탕 3, 유산슬2, 주류
101,000원
협찬
로저무어 ; 하남돼지집, 생삼겹살, 계란찜, 소주 등 80,000원
스칼렛; 카페라테 아메리카노등 20,000원
분당맨 ; 포도, 오랜지, 배,
프란체스 ; 매생이 굴 누룽지,
딸기, 삶은계란,
후원해주신 참여 회원님께 고개숙여 감사드립니다 ᆢ꾸벅
2022년 4월 9일 12시 30분
미사역 5번출구에서 가입회원6명과
게스트1명 포함 총7명(남;3명, 여;4명)의 런치미팅이 이루어졌습니다
중화요리집 하인선생으로 이동하여
신선한 류산슬과 해물잡탕을 맛있게 먹었습니다. 귀한 보약 한 첩을 먹은 듯한 신선한 음식이었습니다.
새로 설치된 88대로를 관통하는 지하통로(엘리베이트있는 화려한 토끼굴ᆢㅎ)를 통해 미사조정경기장 내부로 바로 진입했습니다.
미사조정경기장의 활짝핀 개나리앞에서 참가자 단체사진을찍고
잔디공원 1블럭부터 3블럭까지 잘 꾸며진 숲길 트레킹을 하였고, 분당맨님께서 딸기 포도 배 오랜지등 과일들을 푸짐하게 협찬해 주셔서 감사히 먹었습니다. 금방이라도 조정경기가 열릴듯한 분위기와 꽃구경 나온 가족이 엄청 많았고, 찰랑찰랑 물이 가득한 조정경기장 경관과 건너편 숲길을 보며 활짝핀 개나리 목련 산수유 벚꽃을 보며 트래킹을 즐겼습니다.
미사조정경기장 전체를 돌아보기위해 4륜기를 타려는 사람이 30팀이 넘어서 아쉽게 타지못하고 다음방문을 기약하며 미사한강변 뚝방길로 이동했습니다.
춘천 양양 고속도로옆
나무고아원부터 팔당대교까지 쭉쭉 뻗어 펼쳐진 하이킹도로 양쪽에 활짝핀 벚꽃길이 장엄하게 펼쳐졌 있었습니다.
황홀한 아름다운 광경에 홀딱 반해
입이 쪅 벌어졌습니다
동심에 험뻑 빠져 트래킹을 만끽했습니다.
''하남 한강변에 이렇게 아름다운 벚꽃길이 펼쳐져 있을 줄이야'' 회원 모두 다 감탄했습니다
진해군항제, 석촌호수, 여의도 벚꽃길보다 훨씬 아름답고 평온한 완전 만개한 벚꽃길과 끝없이 펼쳐진 갈대숲의 자연경관이 어우러져 답답했던 가슴이 탁 터이는것 같은 시원한 트래킹은 잊을수 없는 휠링이었습니다.
벚꽃길 중간에 자연 늪지 옆에있는
야외커피원두막에 앉아 담소나누며
삶은 계란도 먹고 스칼렛님이 협찬해주신 커피도 마시며 소풍나온 소년 소녀처럼 낭만시간을 보냈습니다. 새잎이 나오는 수양버들아래서 사진도 찍었습니다. 덕풍천을 건너 연꽃자생지를 지나 메타세쿼아길도 트래킹했습니다. 코로나시국으로 단절되었던 마음들이 후유증없이 치유된것 같았습니다.
하남 유니온 파크 옥상로 이동하여
시원한 바람과 석양의 햇볕을 마음껏쬐며
휴식을 취하고 유니온파크 105m 전망대로 이동하여
미사조정경기장전경과 하남한강뚝방길, 당정뜰과 하이킹도로 벚꽃길과 팔당댐을 위에서 아래로 내려다보는 시원함을 느꼈고, 아름다운 이곳을 휘감은듯 에워싸고있는 예봉산과 검단산을 바라보았습니다.
저녁 식사시간이되어 로저무어님의 협찬으로 하남돼지집으로 이동하여 야들야들 쫀득쫀득 하남 돼지고기를 시식하고 하남검단산역으로 이동후 안전하게 귀가 했습니다.
다음을 기약하며 이만 결산을 가름할까 합니다.
첫댓글 수고 많으셨습니다
닉네임을 잘못쓰셨내요
로저무어 입니다.
로저무어님 이름잘못 기록해서 미안합니다. 정정했어요 ᆢㅎㅎ
협찬도 감사했습니다. ᆢ꾸벅
ㅡㅇ 데자뷰 ?
어제의 하루가 그대로 머릿속을 스쳐가는 듯한 시간속에 글 이네요
함께 해주신 님들을
안내 하시느라 넘 수고하셨습니다
덕분에
난생처음 이런 벚나무 꽃을 봤습니다
메타스쿼아 나뭇길도 좋았고
하남타워 105m 정상에서 바라본
전경도 압도적 이였음에
다시한번 감사 인사를 드립니다
스칼렛님의 커피와
로저무어님의 협찬으로 한
생삼겹살의 저녁식사는
감사히 잘 먹었습니다
함께 한 님들
반갑고 즐거운 하루 였습니다
다음 하남에서의 모임을 기대하며
모든님들께 감사드립니다
재미있게 진행해주셔서 감사했습니다 ᆢ꾸벅
♡ 제 개인적인 약속(친구들~동태탕 식사) 으로
모임사진은 오후에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삭제된 댓글 입니다.
즐거운 트래킹 이끌어주셔서 감사합니다 ᆢ꾸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