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KBS 남북의 창'은 북한(조선)에서 카드 사용은 물론 QR 코드 사용까지도 가능하다고 방송했다. 한편 북한의 비행기는 매우 열악하다고 소개하고 있지만 원산 갈마지구의 갈마 역은 매우 현대식 건물로 잘 지어진 모습으로 나타나고 있다.
오늘 '남북의 창'의 시작은 한국의 드론 격추 훈련에 대해 우크라이나 한 군사 전문 매체가 이 훈련에 대해 "실전과는 거리가 먼 쇼"라고 비판한 내용으로 시작했는데, 필자가 보기에도 러우전에서 드론전을 돌아볼 때 한국의 드론 훈련은 매우 미흡하였다고 판단할 수 있다.
오늘 방송 중 눈길을 끄는 내용 중 하나는 '조선기록과학영화촬영소'가 올해 창립 80주년을 맞이했다는 것이다. 특히 이곳은 1946년 7월 1일 건립되었는데, 방송에서 젊은 시절 김일성과 김정일 그리고 김정은 등의 모습이 인상적이다.
오늘치 <한겨레> 신문의 기사 중 하나로 지난 2월 사퇴한 고영환 국립평화통일민주교육원장 후임으로 5개월만에 한겨레 신문의 북한과 남북관계 전문기자이자 편집장을 역임한 이제훈 기자가 임명되었다는 소식이 있다. 지난 6월 북한 내고향여자축구단이 인천공항으로 입국할 때 만났던 이승현 통일뉴스 기자에게 일차 들은 적이 있는데, 임용이 확정되어 발표된 것이다.
당시 이승현 기자에게 필자가 말했듯이, 고영환 전 원장과 신임 원장으로 임용된 이제훈 기자 모두 교육과는 무관한 인물들이다. 국립평화통일민주교육원의 설립 목적은 남북관계의 진전을 위한 교육을 실시하는 것에 있다. 교육에 대한 전공이나 경험이 없는 사람이 어떻게 교육의 방향과 목적, 내용, 방법 등을 알고 이를 관리, 운영하는 수장이 될 수 있을까? 전형적인 교육논리가 아닌 정치논리로 임용하고 있는 한국 정부의 민낯이라 할 수 있다. 평화통일민주교육원장에 이제훈 전 한겨레 편집국장
한국은 남북관계의 진전을 위한 평화와 통일 또는 공영에 대한 교육개혁을 지금이라도 제대로 해야 한다. 아직 갈 길이 멀다. 현재는 정치가 교육을 지배하지만 미래는 교육이 정치를 지배한다. 한 나라의 교육을 알면 그 나라의 미래를 알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