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부산 사는 26살 여자입니당..
제 직업은 간호사구요. 워낙에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 직업이라 그런지..
이제 병원생활 4년째에 접어 들었는데 결핵에다 안면마비에다..
뭐.. 간단한 감기는 달고 살구요.. 암튼 병이 끊이질 않네요.
이렇게 약하진 않게 생겼는뎅..
암튼.. 임상병리실에서 공짜로 피검사 해 준다고 해서 채혈했는데..
글쎄.. 2번이나 했지만 갑상선 기능항진증이라네요.
TFT 검사중 T3 T4는 정상이구요 TSH가 0.001 이네요.
뭐.. 워낙 튼튼체질이라.. 절대 살이 안 빠지던 제가..
지난 여름 이후로 5kg정도 살이 빠질 때 알아봤어야 하는데..
아직 진료를 본게 아니라서.. 얼마전에 이 사실을 알기 전에 보험 가입한게 있는데...
그게 90일 지나야 된다고 하던데..
그 때까지 먹을 약을 좀 구했으면 합니다^^
내년 겨울에 결혼예정도 잡고 있는데.. 넘넘 우울해요.
옛날부터 생리불순이 심해서 1년에 5번정도 밖에 안 하는데..
이젠 이런 병까지 생기구..
시집가서 아이도 낳아야 하는데.. 저희 어머니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니네요.
그래서 부탁드립니다.
혹시 치료 끝에 안티로이드 남는 약이라도 있음 저에게 주심 안될까요?
메일 남길게요.
hi20jung@nate.com
카페 게시글
★갑상선 종합 질문
안티로이드 약 구해요 ㅠ.ㅠ
오늘은맑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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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119
06.11.26 22:58
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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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사정이 딱하군요. 평소에 운동도 하고 자신을 관리해야합니다. 간호사라는 직업이 환자상대인지라 스트레스를 많이 받군요. 하지만 그것도 자신의 삶에 대한 자세와 태도에 많이 달려있습니다. 긍정적으로 적극적으로 그리고 봉사적인 생각으로 지내시고 있겠지요? 누구 이분을 꼭 도와 주었으면 좋겠네여.....
도와주고 싶은데 저는 갑상선기능저하증이라 신지로이드 복용해서 안될것같군요...다른 분들이 꼭 도와드릴거예요...
갑상선기능항진증은 스트레스와 관련이 깊은데 , 스트레스란게 성격과 사고방식과 많은 연관이 있다고 하더군요. 여기 자료를 쭈욱 보시면 어떻게 생활해야 갑상선질환에 도움이 될는지 감이 잡힐 것입니다. 쾌유하길 바랍니다..
답변 감사드려요. 아직까지 배가 자주 고픈게 외엔 특이 증상은 없는데.. 암튼.. 갑상선기능항진증으로 부산에서 치료 받고 계신 분이라면.. 가시던 병원에서 처방전만 끊어주셔두.. 좋은뎅^^ 물론 사례는 해야지요..
저도 간호사라서 스트레스가 많아 병이 낫질 않던데요.. 저도 지금 안티로이드 먹고 있는데 약은 구하셨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