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표자 : 이명범
소재지 : 서울특별시 서초구 반포4동 48-5
*조 직
1) 조직-담임목사:이명범(여)
2) 교당(교회)수-미국을 비롯한 해외에 지부가 13곳이 있다.
3) 교직자 및 교인수-일요일 예배 시 300여 명이 참석하나 기성교회 소속교인들을 대상으로 영성훈련프로그램인 ‘렘(REM)’을 위주로 운영하므로 정확한 숫자를 파악하기가 어렵다.
*연혁과 변천
1) 창교자와 창교과정
이명범은 연세대학교 도서관학과를 졸업하고 이화여자대학교 대학원 기독교학과를 1983년 2월 졸업하였으며, 기성교회가 이단시하는 성락교회 김기동 목사가 운영하고 있는 베뢰아 아카데미 1기생으로서 1980년 5월 10일 39명과 함께 졸업식을 가졌다. 중앙대학교 전 이사장 임철순 씨의 부인 이의영 여사의 주선으로 중앙대 女교수들을 중심으로 매주 월요일 오전에 약 2시간 모여 성경공부를 시작하여 1981년 7월 20일 ‘레마선교회’를 창설하여 성경을 가르쳐왔다. 이 씨는 외국에서 실시되고 있는 기독교계 영성훈련 프로그램인 ‘트레스디아스(Tres Dias)’와 ‘비다뉴바(Vida Nueva, 청소년대상)’를 도입하여 세력 확장에 이용하고 있으며 특히 그녀가 만든 ‘렘(REM)’이라는 프로그램은 당시 영성에 목말라하던 많은 기독인들에게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다.
2) 변천과정
1981년 레마선교회를 조직하는 한편 각 대학에 출강하던 이명범은 자신의 위치를 십분활용하여 많은 식자층 기독교인들을 레마선교회에서 운영하던 영성훈련프로그램인 ‘렘’에 참석시키며 세력을 확장시켜 나갔다. 당시 사회의 전반적인 소득수준이 높아진데 반해 이렇다할 분출구를 찾지 못한 기독교계의 중산층여성들에게 미국식 문화와 함께 주관적이고도 신비스러운 체험을 갖게하는 렘이라는 프로그램은 이들을 매료시키기에 충분하였다. 또한 레마선교회는 80년대말 한국교회에 불기 시작한 시한부종말론에 위험을 느낀 많은 기독교인들이 반대급부로 바른신앙을 견지한다는 차원에서 참여하여 그 수는 기하급수적으로 늘어갔다. 1990년대 들어서 확장일로를 걷던 레마선교회는 ‘렘’ 프로그램의 비성경성과 김기동 목사의 귀신론 유입 등으로 기성교회로부터 이단시되었다. 많은 레마참석자들이 출석교회로부터 출교당하는 상황에서 교회창립의 필요성을 느낀 레마선교회는 1999년 5월 레마성서연구원에서 예일교회를 개척하여 오늘에 이르고 있다.
*주요교리와 활동상황
1) 주요교리
이명범은 김기동 목사의 베뢰아아카데미 1기생으로 김기동 목사의 성경해석을 그대로 답습하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