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미밥은 특유의 거친 식감이 불편했는데,
이렇게 촉촉한 덮밥으로 만드니 좋네요!
달큰한 배추에 당근은 말랑말랑~
자작하게 조려낸 국물 덕분에
먹다 보면 된장국 한술 뜬 것처럼 술술 넘어가요.
고기까지 들어간 알찬 한 끼랍니다.
2인분 기준
<필수 재료>
배추(4장), 돼지고기(등심 80g), 현미밥(1½공기)
<선택 재료>
당근(⅛개), 다시마(1장=5x5cm)
<양념>
간장(0.5), 된장(1.5),
참기름(0.7), 참깨(약간)
1. 배추는 1cm 폭으로 채 썰고,
당근과 돼지고기는 납작 썰고,
2. 중간 불로 달군 팬에 식용유(1)를 둘러
돼지고기를 볶고,
3. 겉이 하얗게 익으면 배추와
당근을 넣어 20초간 볶다가
물(⅔컵)과 다시마를 넣어 끓이고,
4. 끓어오르면 다시마를 건지고
양념을 넣어 국물이 자작해질 때까지 조리고,
5. 밥 위에 볶은 재료를 얹어 마무리.
위 레시피는 <반끼면 충분해>에서 발췌하였습니다.
출처 : 이밥차
첫댓글 소중하고 좋은 작품 감상 감명 깊었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