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합간장에는 산분해 간장이라는 것이 들어가는데 이 산분해 간장은 기름을 짜고 남은 찌꺼기인 탈지대두를 식용염산으로 분해하고 그외에도 산도 조절을 위한 탄산수소나트륨과 각종 식품첨가제를 혼합하는 등 여러과정을 거쳐 간장이 만들어진다고 합니다.
오래전 간장파동이 몇차례 있었던것도 다 산분해간장이 문제 였다는데요. 제조방법을 보완등으로 여태껏 만들어지고 판매된다는데 어떻게 만드느냐에 따라 안전할수도 있지만 염산으로 분해하고 하는 과정에서 아무리 식용이라도 유독가스도 발생되고 아무튼 위험하다고 합니다.
산분해 간장은 일본이 최초로 만들었고 전쟁중에 간장을 숙성시킬 시간이 없기때문에 최대한 빨리 만들어 바로 섭취할수 있도록 개발해낸 것이라는데요. 최초로 만들었던 일본에서 조차 지금은 거의 판매가 되지 않고 있는 반면에 우리나라에서는 많이 판매되고 있습니다
![](https://t1.daumcdn.net/cfile/cafe/2716BB4A51CCF1FE25)
산분해 간장 반드시 확인하고 사 먹읍시다.
산분해 간장이라함은 과정중에 염산으로 만들고 양잿물로 중화시킨거 라네요.
라벨에 요렇게 쓰여있으니 마트에서 살 때 꼭 확인하세요
![](https://t1.daumcdn.net/cfile/cafe/217D884C51CD115133)
*탈지대두는 한마디로 콩찌꺼기랍니다. 소맥은 밀가루를 의미하구요.
즉, 콩찌꺼기와 밀가루로 만든 간장이란 의미지요.
*발효가 제대로 된 조선간장을 애용합시다.
왜간장(흔히 말하는 양조간장, 혼합간장(양조간장+산분해간장), 00진간장)은
하루만에도 만들어지는 간장이라고하니....
맛 때문에 왜간장을 선호하는데 조선간장으로 맛난 양념간장을 만들 수 있으니 걱정마세요
-조선간장과 물을 1:1로 섞은 후 다시마, 양파, 양배추, 무, 표고버섯, 콩, 소금, 멸치액젓을 넣고
5시간 동안 끓이면 된답니다.(어렵지는 않은데 정성이 엄청 많이 들어가네요.)
![](https://t1.daumcdn.net/cfile/cafe/2715A34C51CD115028)
●조선간장 (국간장)
잘 띄운 메주를 소금물에 담가 40~50일 정도 숙성시킨 후 그 물을 끊여서 만든 간장으로 대개 집에서 담가 먹는다. 또한 간장 제조시 소금물에 절은 메주는 된장을 만들어 먹는다.
예) 청정원 햇살 담은 국간장
●양조간장
대두, 탈지대두와 밀 등에 메주를 만드는 종국(몸에 이로운 곰팡이)을 접종한 후 소금물을 섞고
자연 숙성시켜 만든 간장으로 콩과 밀로 제조하여 부산물인 된장이 나오지 않는다.
예) 참숯으로 두번 거른 양조간장, 몽고 양조간장, 몽고 메주간장, 기꼬만 간장
●진간장(혼합간장)
양조간장에 아미노산 간장(산분해 간장)을 혼합하여 만든 간장으로 왜간장, 진간장 등으로 불린다.
예) 몽소 송표 간장, 햇살담은 진간장
●아미노산 간장
콩 단백질을 짧은 시간(7일)에 분해하기 위해 효소 대신 산성물질을 사용하는 간장으로 가격이 저렴한 대신 풍미가 떨어지는 단점이 있다.
●무염간장
소금이 성인병의 원인이 되거나 또는 성인병에 해롭다는 것은 주지의 사실이다. 따라서 극도로 소금을 기피해야 하는 환자의 경우를 위해서 생각되는 것이 무염간장이다. 이것은 발효에 의해서 제조한다는 것은 불가능하며 산분해의 방법으로 제조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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