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음과 고통에 시달리는 국민들에게 정부와 방역당국은 제 역할을 하고 있는가.
문재인 좌파 독재정권과 방역당국은 중국 우한폐렴 방역, 백신 접종, 업무처리가 잘 되고 있는 것처럼 국민들에게 보여주려고 하고 있다. 언론들 역시 정권과 방역당국이 잘하고 있는 것처럼 정권의 나팔수가 되어 선전에 열을 올리고 있다. 본인이 보고 경험하고 느낀 것으로는, 독재정권과 거짓 언론은 실패한 방역을 은폐 왜곡하는 것은 물론이고 확진 중증환자의 죽음, 백신 접종으로 인한 죽음과 고통스러운 부작용에 대해서도 어떤 조치를 취하지 못하고 있으면서 확진자수가 늘어나는 것에만 부각해 위드 코로나를 중단하겠다는 그런 발표만 하고 있다.
일본 등 외국에서는 확진자수를 줄이는 것보다는 중증환자를 어떻게 관리하고 치료를 하느냐에 중점을 두고 있다. 한국은 중증환자에 대한 대책은 찾아보기 어렵고 겉으로 드러나는 확진자수 놀음에만 빠져서 벗어 나오지 못하고 있다. 중증환자를 치료할 수 있는 시설을 확대 및 의료진 충원을 했다는 보도는 없고, 중환자 병상가동률이 89.8%니 병상이 38개 남았다는 것만 보도하고 있다. 2년 동안 정부와 방역당국이 중증환자 증가할 것이라는 예측도 하지 못하고 이에 대한 대책도 세우지 못했다는 것을 보여준 것이다.
본인은 지난 9월 27일 1차 백신을 접종했다. 어렵사리 백신 잔여분을 예약하여 모더나를 접종했다. 접종 후 약간의 열이 있어 타이레놀을 사기 위해 주변 약국 몇 군데를 들렀지만 타이레놀은 어디에서도 구할 수 없었다. 같은 약성분이 있다는 약사의 권고대로 약을 구입하여 먹었다. 그다음 날 오른쪽 무릎에 갑자기 통증이 오더니 걸음 걷는 것조차 쉽지 않았다. 무릎 통증을 완화시키기 위해 파스를 사서 발랐지만 별반 효과가 없어 오른발을 절룩거리면서 한의원을 찾아가서 침을 맞고 물리치료를 받았다. 그러기를 한 달여 동안 일주일이 2-3일 침을 맞고 물리치료를 받았지만 전혀 효과가 없었다.
한의사에게 백신 부작용으로 보인다는 말을 하였지만 한의사는 자신이 판단할 수는 없다고 하면서 환자 중에 백신 접종 후 디스크가 파열되어 치료를 받는 사람도 있고, 목 부위의 통증으로 치료를 받는 사람이 있다는 말을 전해 주면서 백신이 사람에 따라 다양한 부작용을 나타내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했다. 한의원에서 치료받았지만 효과를 볼 수 없어 신경외과를 찾아갔더니 의사는 엑스레이를 촬영을 하자고 하여 촬영한 결과 오른쪽 무릎에 염증이 발생해 있다고 하면서 주사를 놓아주고 처방전을 주어 약국에서 약을 조제하여 복용한 후 약간의 호전을 보였지만 다시 원상태로 돌아오는 등 달라진 것은 없었다. 이후 신경외과와 한의원에서 병행치료를 받은 지 2개월 반이 지났지만 무릎은 여전히 아프고 걷을 때마다 통증이 지속되는 등 거동이 불편하다.
부작용에 대해 관할 보건소에 백신부작용을 신고했지만 보건소가 하는 것이라고는 신고를 받는 것 외에 어떠한 조치도 없었다. 이러한 부작용이 있는데도 방역당국은 백신 접종을 강요하고 백신 접종을 하지 않으면 다중이용시설 이용도 하지 못하도록 하고 있고 이제는 식당, 카페 같은데 출입도 못하게 하고 있다. 방역당국의 이러한 강제성 백신 접종을 하고 난 후 부작용으로 고통당한 사람이 수만 명에 이르고 있고 심지어 죽어간 사람만 해도 1,300명이 넘는다고 한다. 정부나 방역당국이 역할을 거의 하지 못하고 있는데 문재인은 촛불 혁명을 떠들고 종전선언을 말하고 있다. 나라가 이러한데 뭐가 급하다가 문재인은 호주를 국빈 방문한 것일까.
지난 금요일 지인이 평소 알고 지내던 70대 후반이 노인분이 119 구급차량에 실려 있는데 열이 많이 난다는 것이다. 노인분이 연락처를 알려 주어서 전화를 하였다는 것이다. 그 전화를 받고서 부랴부랴 기보니 노인분은 구급차 안에 있었고, 구급대원은 40군데의 병원에 전화를 해도 받아주는 곳이 없다고 하면서 열을 내리려면 타이레놀이 필요하다고 하면서 사달라고 하여 타이레놀과 빵을 사다 주고는 달리 할 수 있는 방법이 없어 귀가를 했다고 한다.
며칠이 흐른 지난 월요일 평택에 있는 모 병원의 원장으로부터 전화를 받게 되었는데 노인분은 코로나 확진자이고 혼수상태에서 자신의 병원으로 후송이 되어 있다는 것이다. 그동안 노인분은 시설에 거주를 하고 있는 독거노인으로 지냈는데 일요일 시설 책임자에 의해 코로나 검사를 받았고 월요일 확진 판정을 받았을 때 이미 건강상태가 급격히 나빠져 있어 관할 보건소, 구청에 전화를 하여 병원 이송을 해달라고 요청을 하였지만 아무런 조치를 받지 못하던 중 혼수상태에서 119구급대에 의해 평택에 있는 모 병원으로 후송되었다는 것이다.
관할 보건소나 구청은 이러한 사실을 제대로 알지도 못하고 있고 제대로 된 조치도 취하지 못하는 식물행정기관처럼 보일 정도라는 것이다. 관할 지역의 확진자 중에 중증환자가 발생하며 치료를 받을 수 있는 병원을 물색하고 후송을 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이들 공무원이 해야 하는 업무일 것이다. 중증 환자 그것도 혼수상태로 후송이 된 환자의 경우는 가족이 있는지를 확인하고 그 가족들에게 이러한 사실을 알려주는 것도 중요한 업무다. 그런데 이런 것에 대해서는 손 놓고 있으니 가족이 죽는지 사는지도 모르고 있으니 이런 나라가 나라이기는 한가. 중증 환자가 죽으면 사후에나 가족들에게 알려주는 것은 아닌지 하는 생각이 든다. 한심하다. 국민들은 이러한 정부와 자치단체를 믿으라는 것인가.
정부와 방역당국이 확진자수 놀음만을 하면서 뭔가 방역대책을 강구하는 듯한 모양새만 내는 것에 화가 치밀어 오른다. 그러나 실제 현장에서 뛰는 119 구급대원들과 임시 또는 선별 진료소에서 일하는 의료진, 중증환자들을 치료하는 의사와 간호사들의 노고에 대해서는 무한한 감사를 드린다. 국민이 있어야 국가가 있고 국민 없는 100만 공무원은 아무런 의미가 없다. 국민의 생명을 지키고 국민에게 봉사하는 그런 정부, 그런 자치단체가 되어야 할 것이다. 국민들을 위해 희생하고 봉사하지 못하는 공무원은 사표를 쓰고 보따리를 싸야 한다. 그런 사람들이 나라의 국록을 주는 것은 쥐새끼들에게 사람이 먹을 곡식을 퍼주는 것과 같은 것이다.
출처: 뉴욕타임즈
글 출처: 시국논단
첫댓글 일단 현재 개개인 최선의 방법은
건강관리 입니다.
충분한 영양. 적절한운동
청결...최대한 주의를 해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