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인스티즈
여주는 어려서 부모님을 잃고
남주랑 남주 엄마랑 함께 살게 되었는데
남주의 엄마는 여주를 별로 안조아함
(남주 엄마가 여주의 아버지를 좋아했었음)
사연이 깊어서 설명하기 힘듦 ㅈㅅㅈㅅ
무튼 남주랑 여주랑 사귀는걸 욘나 반대하시다가
알츠하이머에 걸리게 되심
그리고 여주는 모든 상황을 자신의 탓을 함
"누가 뭘 잘못해서 이렇게 됐을까?
선영이가 아픈게 잘못인가?"
"아니오!!! 그거는....
그렇게 말하면 안 되는 거 같.."
선영이=남주 엄마
여주는 무조건적으로 타인의 편을 듦
타인을 이해하려는 성격???
"그럼 박선생이 자기 상처 때문에
두 사람을 반대한 건?"
"어.. 그것도..
이모 입장에서는..충분히...."
"박선생이 힘들게 지킨 아들이니까!
아들 일에 대해서는
어떻게 해도 선영이가 정당하다?"
박선생 = 이모 = 선영이 = 남주 엄마
의사쌤은 여주의 상황을 알고
일부러 여주의 속마음?을 이끌어내려고
계속 말꼬리를 잡고 늘어짐
"어.. 그게...
이모 입장에서 생각하면.."
"선영이는~ 김행아씨 아버님의~
일 때문에 힘들었으니까,
김행아씨를 어떻게 내쳐도~"
또또!!
여주는 이모 입장에서
모든 걸 생각하며 자신을 탓함
"그것 때문에
전~혀 화가 나지는 않는다???"
"이모는!
그 때 정신적으로 힘들었으니까..
저하고 아빠를..
분리시켜서 생각 할 수가 없.."
여주는
끙차끙차 손짓까지 하면서
의사에게 이모의 입장을 내세우며
자신을 감정을 숨기는데
"그~러~니~까~!
선영이 행동이 옳았다????"
"그러니까! 그런 행동에 대해서!
제가 이모는 옳지 않았다고
말을 할 수는 없는 거 잖아요...!!!"
영상으로 보면
의사가 엄청 빈정거리시고(?)
여주는 애써 변론함
"만약에 누군가가!!!
이모를 이해해야 된다면,
다른 사람보다는 내가!!"
"그러니까
선영이가 죽으려고 했던 것도,
두 사람 반대하는 것도 다 옳은 행동이다??"
의사쌤의 계속되는 의도적 비꼼(?)에
여주는 점점 더 끓어오르고!!!
첫댓글 와 질문 내용도 그렇고 려원 표정도 그렇고 와... 연기 진짜 잘하고 대사도 진짜 흥미돋이다
얼굴 점점 빨개지는거 대박이다
의사선생님.. 지검장하시다가 의사되셨군요..
ㅠㅠㅠㅠ 풍선껌 진짜 내 기억 조작 드라마야.. 너무 좋아... 사실 려원 드라마 다 좋아하는데 분위기 까지 걍 미쳤음 갠적으로 이동욱은 저때가 젤 나아,,
강원철...!!ㅋ 누구 닮은거 같다 했는데
ㅠㅠㅠㅠㅠㅠ첨에 잔잔한 드라마 노잼일줄 알고 뒤늦게ㅜ본 내자신 바부 ㅠㅠㅠㅠ진짜 드라마 넘좋아ㅠㅠ
강원철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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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ㅋㅋㅋ급발진 나도 찾아보고 짜게식음^_ㅠ 풍선껌 보고싶다
려원 진짜 연기 존잘ㅇㅣ야 ,,,풍선껌 안본 사람 있으면 제발 봐주세요,,,,
울행아 행복하자ㅠㅠㅠㅠㅠㅜ 어떤것도 네 탓이 아니야ㅠㅠㅠ
와........
아대박 ㅠㅠㅠㅠ이장면 처음봤을때 못잊음 진짜 소름 ㅠㅠ대사겹치면서 소리지르는거 대박이야
띵작이야ㅜㅜ
풍선껌 좋은 드라마야ㅠ
어 강갭?
ㅠㅠㅠ..... 마음 아파 어느 한 켠의 내 모습을 보는 것 같다
추워졌으니 또 다시봐야지ㅠ
풍선껌 진짜 존잼이고 설레..... 그리고 강원철쌤 의사 그만두고 검사 됐잖아
오 강갭 방갑
이 드라마 재밌어 풍선껌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