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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둘 사이에
한소희 끼워서 망상하는 달글
물론 한소희 > 송혜교 < 차은우 구도로요...^^
그러니까 대략 한소희와 차은우는 왕위 계승 1, 2를 엎치락 뒤치락하는 쌍둥이 남매인 거
당연하게 둘 사이 졸라 안좋음 앙숙임
아주 서로 극혐한다고 광고해대는 게 일상임
남들 눈 많은 행사에서도 둘은 그저 저놈 어떻게 족칠까 궁리 중
애꿎은 내신들만 심장 쫄이고 무사히 지나가길 기원하며 눈물 삼킴
그렇게 하루하루 치열한 계승권 다툼에 결국
"처음 뵙겠습니다."
차은우는 제 세력을 확고하게 할 방법으로
"초면치곤 대담하네요."
타국의 왕인 송혜교에게 약혼을 제의함
그리고 사실 송혜교도 외신들의 음모로 최근 이혼과 더불어 제 입지와 국력이 약해질 위기였음.
그렇게
각자의 사연으로 위태로운 왕자와 왕이 은밀히 서로의 이익을 위한 약혼을 추진하게 됨
...본론 다 끝난 거 아녔어요?
할 말 없으면 먼저 가요.
...늘상 바쁘신 분이지만, 참...
처음은 그저 협력관계였으나 계약 결혼을 앞둔 사이레서 오는 미묘한 분위기와
그나저나.
공석에서의 호칭은, 어떡할까요.
...뭘 벌써부터.
서로의 와꾸는 또 이 난리다보닠ㅋㅋㅋㅋㅋㅋㅋ
만남을 거듭할수록
오늘... 더워요?
아... 좀 급히 오느라.
...이 만남이 뭐가 그리 급하다고.
자연스레 서로 의식하기 시작함ㅋㅋㅋㅋ
그리고 얼마 후
이 자리를 빌어,
미리 알려드리는 게 좋을 것 같아서요.
둘은 계획하에 약혼을 공개하고자 차은우는 가족에게 진지한 관계인 사람이 있다며 운을 뗌
기껏 생각해냈다는 게.
허나 이미 한소희는 이미 차은우가 세력을 위한 약혼을 꾸미고 기미를 파악했던 차라 되려 국서가 될 도박이라며 속으로 코웃음 치고 있었음
하지만
이렇게 인사 드리게 될 줄은 몰랐네요.
송혜교입니다.
형제의 아내가 될 사람을 보자마자 얼굴을 굳힘
...저희는 먼저 들어가보겠습니다.
그리고 동족 혐오를 하는만큼 서로를 잘 알던 차은우는 예리하게 한소희의 반응을 눈치챘고
이게 지금...
무슨 상황이야.
아니나 다를까 제 방으로 돌아간 한소희는 매우 혼란스러워함
그리고 아무도 몰랐지만
사실 송혜교도 한소희를 알아봄
모종의 이유로 티를 낼 수 없었을 뿐
이윽고
결혼식 당일이 되었지만
재혼이란 중압감 따위 아무렇지 않은 듯 겸허한 신부
그리고
제 쌍둥이가 평소 이상으로 석연치 않고 불쾌한 신랑
두 사람을 보다 못해 자리를 박차고 나온 신랑 측 가족
이런 거 보고 싶다고.......
왜 하필 많고 많은 남자 중에...
나랑 똑 닮은, 쌍둥이람.
허튼 생각 들게.
전 국서입니다.
당신의 배우자.
당신의 법적인 남편.
정말, 한 핏줄 맞네.
멋대로 기대하게 만드는 것까지 똑같고.
내가 누렸어야 할 인연이었다고, 알아?
내가 너보다 먼저 그 사람을 만났고
똑닮은 외모, 똑닮은 성격...
다른 거 다 징그럽도록 같은데
이 망할 놈의 성별 하나만 달라서...!
그것만 말해줘요.
당신이 보는 내가, 나 맞아요?
누군가의 대역이 아니라?
당신들 예측을 벗어난 건,
당신들이예요.
오글거려도 그냥 넘어가줘....ㅎ 새벽갬성 ㅎ
첫댓글 내놔.. 드라마..
내놔 당장 진행시켜
하 제발 진행시켜
씨팔 넷플릭스 뭐하는데
와 진짜
제발
허어.. 전연이었던건가
와 방금 드라마 한편 다 봄
와 미쳤다
까아아악
내놔.
개존잼
옴뇸뇸
˗ˋˏ와ˎˊ˗ ㅅㅂ 음성지원이 된다
미친 작가 안하고 뭐하세요...?당장 내일 첫방송 ㄱ
시발 미치겟다 진행시켜.
안오글인데 너무재밌는데
나 너무 재밋는데짘짜..
하 존맛 미첬다 더줘
미친 존나 맛있다
한소희 차은우 남매인 설정이 너무 잘 어울림,,
미친
제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