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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시대* 차분한 20대들의 알흠다운 공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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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콧멍에트💛잇게짤백 [여시문화생활] 가난한 여인의 초상
불에 절인 위스키 추천 0 조회 5,144 22.01.09 15:52 댓글 16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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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2.01.09 16:29

    첫댓글 글이 참 공감되고...
    여러 생각이 든다
    멋져..

  •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22.01.09 16:34

  • 22.01.09 16:42

    공감과 위로를 받고 가 고마워~ 글 계속 보고싶다

  • 22.01.09 17:22

    나도 여시랑 비슷한 케이스라 정말 공감되는데..한 편으로는 열등감이 너무 과한거같다는 생각.. 삶을 어느정도 받아들이려고 마음 먹어봤으면 하네. 꼭 가난한 남자를 만나라는게 아니라 여시 자체로 사랑해줄 사람을 만나는게 앞으로의 삶에 훨씬 행복할거야 여시가 똑똑하다고 했으니 앞으로 당연히 유년시절보다 더 발전적인 삶을 살테니까 자기유능감을 더 키우는게 어떨지.. 나도 비슷하게 괴로움 스트레스 심하게 받아서 아는데 아무리 발버둥쳐도 부잣집 딸이 될순없으니 답이없더라고.. 안받아들이면 진짜 정신병오니까 너무 숨기려고만, 부정하려고만 하지 않았으면 해..우리같은 사람이어도 충분히 당당하고 매력적이게 다가오니까

  • 22.01.09 17:58

    내가 할 수 있는 건 나의 모습을 인정하되 발버둥치는 걸 멈추지 않는 것이더라, 하지만 지금도 주변과의 간극을 생각하면 어쩔 줄 모르겠는 기분이 될 때도 많아

  • 22.01.09 20:08

    글이 너무 좋고 공감된다..
    최근 내가 느낀 상황 감정들과 너무 비슷해서 더 자주 글 써줬음 좋겠어!

  • 22.01.10 00:10

    멋지다 여시..
    글이 너무 공감되서 몰입해서 읽었어

  • 22.01.10 00:27

    잘읽었어 술술 읽힌다! 클리셰지 가난하고 똑똑한 미인은 불행한거.. 근데 난 이런 여성들이 성장하고 나아가는게 대유잼 우리 모두 그렇게 되자고

  • 22.01.10 12:50

    글이 너무 좋다 .. 너무 공감되고 몰입해서 읽어졌어

  • 22.01.10 15:38

    울컥한다ㅜㅜ
    내가 계속 불행하게 느끼고 불안했던 이유가 글 초반에 쓰여 있네. 가난한 동네에서 그나마 머리 좀 좋았던 여자애. 근데 나이가 들수록 평범하고 그저그렇게 늙어갈수밖에없다는 걸 깨달아서 서글픈 마음. 그렇다고 자존심 다 버리고 남자한테 날 좀 사주십사 애원할 순 없는 뻣뻣함... 내가 꿈꾸는 건 연애버라이어티 여주인공인데 현실의 나는 그저 넷플릭스로 그들의 삶을 동경하고있을 뿐인 점. 외모꾸미기 관심없는 척 하지만 사실은 여윳돈이 없고 잘못된 선택에 따른 돈낭비가 두렵다는 점. 결국 틀을 깨지 못하는 건 내탓이겠지...
    내가 내 삶을 수용할 수 있을까?
    이 간극을 메울 수 있을까?

  • 22.01.11 02:06

    글 계속써줘..♡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22.01.19 10:46

    🤍🤍🤍🤍🤍🤍

  •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22.03.06 12:34

  •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22.03.06 12:51

  •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22.03.06 1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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