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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윤환 새누리당 예비후보 “상주 살리기 5대 공약” 발표
100만평규모 산업단지 조성 및 콘도 유치, 농산물유통센터 건립 등
새로운 일거리와 먹거리 창출을 통하여 상주살리기 꼭 해내겠다고 다짐..
성윤환 예비후보(경북상주 새누리당)는 22일 오전 11시 자신의 선거 사무실에서 지역기자들과 지지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상주시에서 출마한 국회의원 후보들 중 처음으로 상주시 발전을 위한 ‘상주 살리기 5대 공약’을 발표했다
이날 성윤환 후보가 발표한 ‘상주 살리기 5대 공약’ 중 특히 눈에 띄는 내용은 농업분야의 대형 농산물유통센터 설립, 제조업분야의 신규 산업단지 조성 및 기업유치, 관광분야의 콘도 및 펜션 조성, 교육 분야의 경북대 상주캠퍼스 전담운영본부 내실화 및 단과대학 재배치와 같은 대학 활성화와 관련된 내용들이다.
한편,이날 기자들의 상주지역 국회의원 단일화 문제와 관련한 질문에서는 김종태 현 국회의원이 박사학위 논문 복사표절 문제로 인해 새누리당 중앙당 윤리위원회에 징계안이 회부되어 있기 때문에 단일화 대상에 포함될 수는 없다는 점을 거듭 강조하였고, 성윤환 후보와 박영문 후보간의 단일화는 시기, 방법, 승복문제 등에 관한 의견 교환이 충분히 이루어지는 등 계속 추진되고 있다는 점을 밝혔다.
중부내륙선 철도연결에 대해서는 여주~문경간 단선철도가 연결되고, 김천~거제간 단선철도 연결이 추진되는 상황에서 문경~상주~김천구간이 전철화되는 것은 너무나도 당연한 국가계획임에도 어느 개인의 큰 업적인 것처럼 홍보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는 견해를 피력했다.
또한, 박영문 후보가 교육 분야 공약으로 발표한 상주대 분할 독립을 위한 국립대 분리전환관련 법률 추진에 대해 평가해달라는 질문에 대해서는 상주대학교로 분리․독립하는 경우 더 심각한 폐교 위기를 몰고 올 수 있으며, 현실적으로 불가능한 또 하나의 중동사격장 이전 공약과 같은 느낌이라는 점을 솔직하게 밝혔다.
성윤환 후보는 제18대 국회의원 재임시 이루어낸 낙동강 생물자원관, 낙동강이야기촌, 우산재터널, 웅진폴리실리콘 공장유치, 상주상공회의소 설립과 같은 사업으로 이미 검증받은 만큼 어느 무능한 후보의 과대포장과 허위공약, 과장공약에 속지 말고 공약의 실현 가능성이 있는지 하나 하나 따져보고 진정 상주발전을 위하고 걱정하는 후보가 누구인지, 후보자의 자질과 능력을 철저히 검증하여 판단 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성윤환 후보의 상주 살리기 5대 공약 내용]
첫째, 농업․농촌 살리기 공약
1. 대형 농산물유통센터 설립하여 농산물의 유통경로 확보, 판매촉진, 소득증대에 기여
2. 농․축산물 최저가격 보장제도 실시를 통한 농민소득 증가
3. 농산물 경작예보제 수립을 통한 갑작스러운 가격폭락 방지 및 안정적 경작기반 조성
4. 농촌 인력부족을 해결하기 위한 농번기 외국인력 단기 활용 제도 구축
5. 천재지변으로 인한 농작물 피해보험제도의 현실화
둘째, 상주의 제조업 발전을 위한 공약
1. 100만평 규모의 신규 산업단지 조성 및 기업 유치를 통한 일자리 창출
2. 사통팔달 교통망을 이용한 대규모 물류단지 유치 및 일자리 창출
3. 농기계․농자재 백화점 유치를 통한 가격안정 및 농민 편의성 제고
셋째, 경북 북부권 문화․관광 중심도시로의 전환을 위한 공약
1. 낙동강 변에 최소 200실 규모 이상의 콘도 및 펜션단지 유치를 통한 숙박형 관광도시화
2. 낙동강변 상주보 일대에 대규모 수상레저스포츠시설 건설
3. 백두대간 산림치유관광단지와 트레일센터 조성 등 힐링(healing)관광, 생태관광의 시대 개막
4. 상주 문화융성사업 적극추진 및 영화관 유치
넷째, 상주 교육환경 살기기 공약
1. 경북대 상주캠퍼스의 독립성이 유지될 수 있도록 상주캠퍼스 전담 부총장제도 신설 및 전담 운영본부 내실화,
- 농과대학, 공과대학, 첨단의료산업대학 등 특성화된 단과대학 재배치를 통한 정원 확보,
- 3분의1(180억원→50억원 규모)로 감축된 예산 회복 등을 통한 상주 캠퍼스 활성화 추진
2. 기숙형 시립학원 설립 및 맞춤형 교육을 통한 청소년 교육환경 개선
다섯째, 유아와 어르신 복지 개선을 위한 공약
1. 개방형 공동체 양로시설 설립하여 어르신에 대한 의료혜택 제공과 외로움까지 해소하는 어르신 복지 추진
2. 벽지마을 어르신 교통편의 제공을 위해 25인승이하 공공 마을버스 운행 추진
3. 출산 후 국가가 책임지는 보육복지 시스템 완비 및 다자녀 가구에 대한 교육비 지원 확대
4. 사회복지사, 요양보호사 등 복지 분야 종사자에 대한 획기적인 처우개선을 통한 어르신 복지의 질적 향상 추진
현안사업 해결 63건 1,163억원, 예산 확보 총력
상주시(시장 이정백)는 19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상주시장 주재로 ‘2017년도 국가투자예산 확보 전략 대책회의’를 가졌다.
이날 회의는 국가 정책에 부합하는 다양한 시책 개발과 정부 예산 편성에 전략적으로 대응하여 국비 예산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사업은 총 63건 1,163억원으로 국가 직접 시행사업으로 △한복진흥원 건립 △한국수자원정보기술원 유치 △유·청소년 승마교육센터 건립 △내륙고속철도 △상주~도청신도시 도로 확·포장 등 8건 214억원이며,
국비사업으로는 △영호남 지명유래 고도 전통문화 자원화 사업 △뽕생산 특화단지 조성사업 △상수관로(노후관) 정비사업 △지방상수도 확장사업 △낙동강 이야기나라 조성사업 △태평성대 경상감영 조성사업 △속리산시어동 휴양체험단지조성사업 등 52건 927억원과 도비사업은 3건에 22억원이다.
상주시는 보고회를 통해 내년도 역점적으로 예산을 확보해야 할 주요사업을 점검하고, 효율적인 예산확보를 위해 지역 국회의원, 중앙부처 공무원 등 인적 네트워크를 최대한 활용해 지역 현안사업을 수시로 설명하고 관련 자료를 제공하는 등 능동적으로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이정백 상주시장은 “국비 확보는 시작단계에서 신규사업 발굴, 사전절차 이행, 사업 당위성 확보 등 체계적이고 세밀한 준비가 필요하다”고 전제한 뒤, “예산 확보 과정에서도 중앙부처 방문, 국회의원, 출향인사와의 유기적인 공조 체제가 중요함을 다시 한 번 강조하고 전 공무원들이 지역발전과 경제 활성화를 위한 국비 확보에 전력을 다해 줄 것”을 강조했다.
2016년도 주요업무보고 통해 시민안전과 지역경제활성화 노력 당부
상주시의회(의장 남영숙)는 22일 오전 10시30분 제170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병신년(丙申年) 새해 본격적인 의정활동을 시작했다.
올해 첫 번째로 열리는 이번 임시회에서는 22일 제1차 본회의부터 5일간 집행부 각 부서별로 2016년도 주요업무계획을 보고받고 시민의 안전한 생활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세부사업들을 점검한다.
이어서 다음달 2일 제6차 본회의에서는 「상주시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안에서의 행위제한에 관한 조례안」 등 총 7건의 안건을 처리하고, 2015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검사위원을 위촉할 계획이다.
남영숙 의장은 “이번 임시회 업무보고는 민선6기의 시정현안 사업들이 탄력을 받아 본격적으로 추진되는 시기인 만큼 시민 행복과 새로운 지역발전을 위한 각종 사업들이 차질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면밀히 검토하고 미비한 사항에 대해서는 시의회 차원의 새로운 대안을 제시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김선홍 사)한농연 경북연합회장, 김종태 국회의원 찾아 농정공약 요구사항 전달
사)한국농업경영인 경북연합회(회장 김선홍)과 임원들은 지난 22일 오후 2시 새누리당 김종태 국회의원 사무실을 방문하여 4.13총선 한농연 농정공약 요구사항을 전달했다.
이들의 요구사항은 해외시장 개방 확대와 소비 위축, 이상 기후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민들의 근심을 덜기 위해 김영란법에서 국내농특산물은 제외 시켜 줄 것과 농림분야 예산 확충, 정예농업인력 육성과 농업생산기반 확충, 여성농업인 지위 향상과 농촌 복지정책 등 4대 핵심 기조 아래 16가지 농정공약을 요구했다.
김종태 국회의원은 '20대 총선 새누리당 공약개발본부', 농어촌단 부단장 자격으로 농정공약 요구사항을 전달 받은 뒤, "당의 농정분야 공약으로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김 의원은 지난 17일 20대 총선 국회의원 예비후보 등록을 마쳤다
상주시의회 정갑영 의원, 5분 자유발언 실시
▲기업유치 미비, 일자리 부족,
▲지역경제발전과 인구증가를 위해 의욕적이고 책임있는 시정추진 강조
상주시의회 정갑영 의원(만 50세)은 올해 첫 번째로 개회한 제170회 상주시의회 임시회(제1차 본회의)에서 효과적인 기업유치 및 소상공인 지원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등을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을 실시했다.
정갑영 의원은 먼저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서는 기업유치 실패, 일자리 부족, 인구감소의 악순환의 고리를 끊어야 한다고 주장하면서,
우수 기업유치를 위해 기반시설을 확충하고 획기적인 행․재정적 지원방안을 마련함과 동시에 상주 경제의 허리부분을 담당하는 소상공인들에 대한 효과적인 지원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지역 농업의 경쟁력 확보를 위하여 2․3차 산업 부분에 대한 다양한 육성정책을 개발하고, 경북대학교 상주캠퍼스 학생수 감소에 대한 적극적인 대책 마련을 독려했다.
정갑영 의원은 “기업유치가 없어서 새로운 일자리가 창출되지 못하고, 일자리가 없어서 고향을 떠나야만 하는 악순환의 고리를 끊기 위해서는 지금부터라도 상주시 미래를 위한 폭넓은 사고와 올바른 판단을 바탕으로 집행부의 의욕적이고 책임감 있는 시정추진이 무엇보다도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웰빙조리법 배워 식의(食醫)2급 자격증 취득
상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육심교)에서는 농촌여성 부업기술 및 전문기능 교육의 일환으로 1월 26일부터 2월 17일까지 매주 화, 수요일 6회 과정으로 관내 여성농업인 13명을 대상으로 식의(食醫)2급 자격과정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지난해 ‘상주 산야초를 이용한 한방자연식 교육’ 특강을 맡았던 대구한의대학교 황수정 교수가 담당하였으며, 좋은 식재료 고르는 방법과 재료의 효능 설명뿐만 아니라, 직접 개발한 10여 가지의 메뉴를 만들어 보는 과정으로 진행됐다.
설탕, MSG 등 화학적 조미료를 최대한 줄이고 당귀, 감초,쌍화 등 한약재료, 천연조미료를 이용한 메뉴와 산약 백봉령 타락죽, 감초참취나물 김치, 홍화꽃 미나리밥, 한방 취나물 닭개장 등의 웰빙 메뉴들을 교육했다.
한편, 자격취득은 교육을 마친 교육생들에게 한의학, 식품학, 영양학, 조리학 등 4과목을 중심으로 100문제 중 60문항을 득점하는 필기시험과 5회 실습과정 중에 배웠던 10품목 중 2품목을 2시간 동안 실기시험 과정을 거쳐 합격자에게 수료증과 자격증이 수여됐다.
자격증을 취득한 교육생들은 요양원의 전반적 웰빙메뉴, 간식, 다류 등의 차림표 작성을 담당하는 요양원 매니저나 추가적인 식의 1급, 식의사 과정 교육을 통해 식의사 양성을 위한 강사로 활동할 수 있다.
또한 교육을 통해 배운 메뉴들이 손쉽게 구할 수 있는 재료와 간단한 요리방법으로 일반음식점 창업이나 체험장에서도 널리 이용될 것으로 보인다.
상주시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식의 2급 과정 수료식 이후 여성농업인들의 다른 부업기술과 전문교육을 위한 제빵기능사 교육을 준비하여, 농촌여성들의 농외소득 창출과 농촌 생활의 활력 도모를 위해 힘쓸 계획이라고 밝혔다.
상주시, 상주교도소와 금연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상주시 보건소에서는 지역사회 금연지원서비스 사업의 효율적 추진을 위하여 22일 상주교도소(소장 정창헌)와 ‘담배연기 Zero사업장 만들기’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지역사회 금연문화 확산 및 양 기관 발전에 협력하기로 합의하고, 교도소 직원 29명을 대상으로 맞춤형 이동 금연클리닉을 운영하여 금연 성공률을 높일 계획이다.
앞으로 사업장에는 금연 전문상담사가 6개월에서 최대 1년 까지 개별상담을 통해 체계적인 관리와 금연동기를 부여하고
△금연을 할 수 있도록 니코틴 의존도 검사 △체내 일산화탄소 측정 등을 통한 흡연상태 평가 △개인적인 특성에 따른 콜레스테롤검사 △당뇨검사 등 기본건강 검사도 병행하여, 니코틴패치, 니코틴껌, 니코틴사탕 등의 금연보조제 지원과 한방 금연침시술 등으로 최대한 금연을 유도하며 6개월 금연 성공자에게는 성공기념품도 증정한다.
한편, 보건소에서는 15인 이상 흡연자가 있는 사업장 및 학교와 생활터에 찾아가는 맞춤형 금연클리닉 업무협약 및 운영, 청소년 흡연예방교육 강사지원, 금연구역에서의 시설시준 이행상태 점검 및 흡연행위 감시와 계도 등 금연지도원 활동을 통해 2014년 상주시 성인남자 흡연율 40.6%에서 2020년까지 29.0%로 낮추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우형래 보건소장은 “직원건강 증진 및 담배연기 없는 쾌적한 근무환경 조성을 위하여 금연프로그램과 맞춤형 이동 금연클리닉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며 “직장내 금연문화 정착을 위해 적극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1박2일 향교 체험스테이’상주인의 긍지와 정체성을 심어준다
상주향교 사회교육원(원장 김명희)에서는 향교에서 머물며 향교의 역사와 배향인물, 알묘례, 예절교육과 지역 문화유적지를 탐방하는「향교문화관광 향교스테이」프로그램을 오는 3월부터 5월까지 운영한다.
향교문화관광 향교스테이는 향교에서 배움과 여행을 동시에 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외지인들의 상주관광을 유도하고, 출향인들이 손자녀들과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1일 체험스테이’ 2회, ‘1박2일 향교 체험스테이’를 3회 운영하며, 1회당 15팀씩 신청을 받는다.
참가비는 1인당 3만원(문화체육관광부 지침)으로 그 외의 비용은 향교에서 지원을 하게 된다.
김명희 원장은 “타지에서 자라는 손자녀들과 함께 참가하여 고향 상주를 알리고, 상주인의 긍지와 정체성을 심어 줄 수 있는 프로그램에 지역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 프로그램은 문화체육관광부의 지원으로 성균관대학교 유교문화연구소의 유교문화활성화지원사업단이 전국의 향교 서원 중에서 공모심사로 20개 향교 서원을 선정하여 시행하는 사업으로 상주 향교가 선정되었다.
참가신청 및 세부계획은 시청 홈페이지(자유게시판)를 참고하고 상주향교 사회교육원(054-535-0451)으로 문의하면 된다.
계림동, ‘제1회 상주 다리밟기 행사“ 성황리 개최
상주시 계림동(동장 허남영)에서는 22일 저녁 6시부터 상주 우석여고 앞 고수부지에서 이정백 상주시장, 남영숙 시의장,김종태 국회의원, 이운식 경북도의원, 각 기관단체, 시민등 3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회 상주 다리밟기 행사’를 개최했다.
계림동 번영회(회장 김병식) 주관으로 개최된 이날 행사는 낙동 농가주부모임, 청소년 연희단 “맥” 공연을 시작으로 각 기관, 시민, 친목단체 등에서 마련한 90여개 만장기를 들고 계림동 주변 2Km 구간 다리밟기 시가행렬, 소망기원제, 달집태우기 행사로 진행됐다.
이날 4H연합회(회장 우성현)에서는 참가한 시민들에게 야광 막대와 머리띠, 저금통을 배부하고, 부녀회에서 떡국과 오뎅, 해병전우회에서 교통통제 봉사를 도왔으며
청년유도회 주관으로 진행된 소망기원제에서는 이정백 시장이 초헌관, 남영숙 시의장이 아헌관, 김병식 계림동 번영회장이 종헌관 역할을 맡아 상주시민의 안녕과 발전을 기원했다.
허남영 계림동장은 “정월 대보름을 맞아 '제1회 상주 다리밟기 행사'로 전통문화를 계승 발전시키고 시민 모두가 더욱 화합하고 보다 살기 좋고 풍요로운 상주시로 성장 발전해 가길 기원하며 소원 성취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환권 상주경찰서장, 은행원에 감사장 수여
김환권 상주경찰서장은 2월 22일 오후 3시, 상주시내 소재 국민은행 상주지점 민원창구 앞에서 국민은행 상주지점장과 수사과장, 중앙지구대장이 배석한 가운데 유공자인 권육춘 국민은행 상주지점 부지점장에게 상주경찰서장 감사장 및 부상을 수여하고, 격려와 함께 은행을 찾은 민원인들에게도 알려 감사의 박수도 받게 해 주었다.
권육춘 부지점장은 지난 18일 낮 12시경 국민은행 상주지점을 찾은 상주시 내서면 소재 A(남, 69세)씨가 긴장한 표정으로 분주히 움직이며 1,800만원을 계좌이체하고 이어 1,200만원을 다시 이체하려는 것을 바쁜 와중에도 간과하지 않고 출처를 문의하는 등 확인하였던 바,
“39만원이 피해자의 계좌에서 자료유출로 결재가 되었다는 문자메시지가 접수되어 피해자가 전화(070-***)를 했고, 금융감독원을 사칭한 남자가 금융감독원의 계좌로 통장전액을 일시 보관하라고 지시하여 따르고 있다”라는 말을 듣고 보이스피싱(전화금융사기)이라는 범죄라고 인식을 시킨 뒤, 이미 이체중인 1,800만원까지 지급정지 시켜 전액편취를 막고, 회수를 도운 사례이다.
한편, 상주서 수사과 지능범죄수사팀은 본 건 사기범을 쫓는 수사를 펼치고 있다.
시민을 향한 열정적 의정수행으로 지역발전에 기여한 공로 인정받아
상주시의회 김홍구 의원(만 54세)이 경상북도 시․군의회 의장협의회가 수여하는 ‘2015년 경상북도 의정봉사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지금까지 시민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한 내실있고 알찬 의정활동으로 지방자치 발전과 주민복리증진에 앞장서 왔으며 시민에게 신뢰받는 모범적인 의회상 정립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은 것이다.
김홍구 의원은 지난해 보조금 지원 관련 비리와 시민의 불신을 해소시키기 위하여 「상주시 보조금지원 표지판 설치에 관한 조례」를 대표 발의했다.
또한 시정질문과 5분 자유발언을 통하여 남산근린공원 조성사업의 조속한 추진과,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 법인화에 따른 문제점과 향후방안, 상주 미래농업을 이끌어 갈 젊은 영농인 육성의 필요성 등을 강조했다.
김홍구 의원은 “앞으로도 과거의 잘못된 정치관행에서 벗어나 시민이 진정으로 희망하는 변화와 혁신을 이끌어 낼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 나갈 것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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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고향 소식 잘보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오늘도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