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립 라인팔츠 폭력학원 : 제 3-2 편

<img src="https://t1.daumcdn.net/cafefile/pds65/6_cafe_2008_04_11_10_30_47febf279edeb" border="0" class="c" alt="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사립 라인팔츠 폭력학원  제 3-2편   부제 : 오스트리아 체육복 집단전학사건    라인팔츠학원의 브란덴부르크와 바이에른과의 1:2 대결은 곧 거대세력의 독주냐? 아님 2강의 등장이냐? 를 예고하였고 이는 거대학원들의 지대한 관심을 불러들였다.  복불복 운동회의 조건은 라인팔츠가 이기면 브란덴부르크와 바이에른은 더이상 영역침범을 못하며(불가침조약) 학생유치에도 제동이 걸리며 반대로 브&바 연합이 승리하면 라인팔츠는 막대한 영역를 배상하기로 정하였다.  또한 이 운동회는 독일 내에서 이루어지기로 하였으며 외세의 개입을 무효로 하며 참여선수 무제한 무차별 격투대회로 규정하였다. 이런 규칙들로 인해 사실상 아무도 라인팔츠의 승부를 점찍지 않았다. 라인팔츠의 부대는 6부대, 그에 비해 부란덴부르크만 해도 10부대가 넘는 막강한 전력을 가지고 있고 바이에른도 부란덴부르크와 엇비슷한 전력을 소유하고 있던 것이었다. -라인팔츠 6부대 "오오~ 피가 끓어 오르는구나!!!" "스바라시 하십니다~ 형님!" 열혈 청년들은 운동회 개최소식을 듣고 몸이 달아올라 주체하지 못하고 있었다. "이번 싸움은 근성 싸움이야!!! 넘들이 아무리 쪽수가 많다지만 우리에겐 열혈근성이 있다!!!! 싸우자!!! " "오오옷!!!!" 학원 영역을 넘어오는 브란덴부르크 병력을 향해 돌격하는 라인팔츠 6부대 였다. . . . "우리 화염포병들은 방패가 되어 적들은 막는다!!! 투척!!!!" 화염포병이 부란덴부르크병들을 향해 불 붙은 화염병을 던지고 초야산간에 방화를 하여 시간을 버는 동안 "우리 폭주기병들은 창이 되어 적의 심장을 찌른다!!!!" 폭주기병은 브란덴부르크의 수도를 향해 폭주하기 시작했다. 질풍노도와 같은 폭주마들의 질주는 곧 베를린을 짖밟기 시작하였고 뒤통수를 맞은 브란덴부르크 학생들은 주춤하게 된다. "원장실을 점거하였다!!! 너희는 모두 무기를 버려라!!!" 브란덴부르크원장은 분을 삼키며 패배를 인정하게 된다. "뭐? 브란덴부르크학원이 기습에 당해 백기를 들었다고?" 바이에른 또한 라인팔츠 남부 지역을 순조롭게 차근차근 먹어가며 북상 중이었다. "안되겠다!!! 우리도 라인팔츠 원장실을 향해 진격해라!!!!" 바이에른은 부란덴부르크의 패배소식에 성급히 북상하기 시작한다. -폭주기병 2부대 "우리는 이제 적진 깊숙히 파고들어 적의 숨통을 끊어놓을 것이다!!!" 폭주기병들은 브란덴부르크를 함락하고 한숨 쉬지못한 채  바이에른의 지척에 와있었다. 화염포병들은 기동성이 떨어지기 때문에 폭주기병들이 우선 이렇게 적진을 넘어 내달리는 중이었다. "우리는 원장실만 점령한다. 다른구역은 모두 무시하고 달려라!!!!" 그들이 지나간 자리는 뿌연 흙먼지만 피어오를 뿐이었다. 한편, 거대학원 오스트리아에서도 뜻 밖의 거대한 사건이 터지게 된다. 바로 체육복 전학 사건. 오스트리아 이사장은 학생들을 고려하지 않은 등록금 인상, 학생식당 식단빈약화, 노후화된 시설방치, 체육복 한벌에 20만원을 주고 사게 하는 등 부정축재에 혈안이 된 인물이었다.   "왜 우리가 이딴 허접한 체육복마저 사야한단 말이냐!!!!" 이에 분노한 보헤미아 지방 학생들이 모조리 전학을 가버린 것 그리곤 그 지방의 학원마저 불법점거하여 라인팔츠 학원에 위탁해 버린다. "앗싸!! 등록금~" 라인팔츠원장은 뒷일은 생각도 안한 체 넙쭉 보헤미아 구역까지 관할하게 되고 "오냐오냐 하고 봐줬더니 이젠 막 기어올라?!!!!" 이에 눈이 뒤집힌 오스트리아 원장은 선전포고를 하고 실력행사에 들어가게 된다. "아 젠장.... 영역다툼을 해도 잠은 좀 자고 하자!!!" 몇박 몇일을 달려 바이에른 원장실을 점거한 폭주기병들은 잇따르는 오스트리아 선전포고에 죽을 맛이었다. "형님.... 저 죽을 것 같습니다...." "...... 별 수 있냐...." 또 다시 폭주기병은 오스트리아 빈을 향해 내달리기 시작했다.  제 4편에 계속 브란덴부르크와 바이에른은 위성국화 했습니다. 그리고 4편에서 오스트리아 네덜란드 룩셈부르크도 위성국화 합니다. 이제부터는 천천히 올라올듯....